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 소 사육 농가를 시작으로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이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14개 시·군 42개 소 사육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럼피스킨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긴급 설치하고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수의 임상예찰 및 축산농가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정책과와 보건소, 광주축협, 초월읍·도척면 새마을협의회 방역 차량을 활용해 소 사육 137농가 5천836마리에 대해 럼피스킨병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1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긴급 수입한 백신이 배정되는 즉시 관내에서 사육 중인 전체 소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 사육 농가에서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매일 축사 내외 소독과 해충방제에 힘써 달라”며 “럼피스킨병 의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3년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우수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0개 업체에서 121명 모집인원에 187명의 구직자들이 면접을 통해 21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한, 추후 확정 및 2차 면접예정자 등을 포함하면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는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적성검사 등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유관 기관이 참석해 구직자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과 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알선을 통해 고용 창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늘려 시민 중심의 자립형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7개 권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근로자 전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 근로자들의 자원순환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에코플레이 이유미 강사로부터 쓰레기 문제 현황, 순환 경제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순환 경제의 실현을 위한 폐기물 수거·처리 단계에서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시청 시민안전과 이승환 주무관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강화와 근무 여건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형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항상 ‘클린 광주’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작업 여건에서 일하는 만큼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및 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지역유림과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추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에서 주관했으며 초헌관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종헌관에는 심도식 하남유도회 회장이 참석해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방 시장은 “추계 현절사 제향 행사는 우리 조상들의 충절과 공로를 잊지 않고 전승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적인 행사를 계속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 보호와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 파견,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은 총 10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833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95건, 327만 달러 계약 추진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현지 홍보를 통해 각 품목에 관심 있는 유력 바이어를 모집해 매칭함으로써 상담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유례없는 6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뒀다. 수출상담회에서 이뤄지는 MOU는 현지 독점권 또는 장기 거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보통 시장개척단 파견 시 1~2건이 체결되거나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 시장개척단은 상품의 우수성과 시장성이 높아 큰 성과를 얻었다. 특히, 자연여과식 정수기, 알칼리수기 등을 제조하는 ㈜거산은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현지 유통권에 대한 양해각서 2건(베트남, 태국 각각 1건)을 체결했다. 또한, 시리얼 밀크 파우더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포빅은 시장개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및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장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 및 발표, 정책강연, 화담숲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회식 축하공연으로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합창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총 10개의 시·군이 수상했으며 그중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칸칸가득 지원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상을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뜻깊은 만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열정이 경기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냈다”며 “광주시도 지속적인 협의와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향상에 기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능평동 설빙에서 ‘나눔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나눔 일일찻집’은 복지사업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차와 음료뿐 아니라 기타 연주와 색소폰 등 각종 재능 기부로 꾸려진 공연과 활동사진 전시, 1인 1계좌 후원 홍보부스 운영, 플리마켓(경기광주사람들)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능평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권성덕·홍성환 공동위원장은 “나눔 일일찻집 행사에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23 청소년 소통마당 ‘모여봐요 소통의 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친구,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320명이 넘는 아동·청소년 그리고 양육자가 참여했다. 소통의 마을은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마을(재능마을 : 재능탐색, 홀가분마을 : 고민 상담, 친목마을 : 타인 이해, 역동마을 : 스트레스 해소)을 구성했으며 상담 이론을 바탕으로 15가지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들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함께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또래·가족·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종사자 모두와 함께 힘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5개소의 영·유아 265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반짝반짝 뽀득대장!’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반짝반짝 뽀득대장!’은 기본생활 습관을 주제로 한 센터, 교사, 학부모 교육으로 어린이집에서 가정까지 연계해 활동을 함으로써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자발적 위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반짝반짝 뽀득대장’ 플립차트 교육 ▲(교사)기본생활 습관 스티커 활동지 ▲(학부모) 손 소독제 kit 만들기 등으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어린이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정까지 기본생활 습관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활동이 접목된 교육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 체육회장 직무대행과 한수정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 이용호 부회장, 함동현 이사, 이명구 감독 등이 참석해 드론레이싱 팀을 격려했다.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은 지난 8월 개최된 2023 FAI 남원 국제드론레이스 월드컵 개인종합 1위, 9월 개최된 제2회 강원도지사배 전국드론팀레이싱 종합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8일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JDL 일본 드론레이싱리그에 이민서, 엄정웅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드론레이싱 팀이 국내·외로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두고 있는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