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9월 1일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을 합한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를 개관했다. 개관식은 10시 200여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식전 공연과 그림책기증자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다. 시청 옆 옛 배수지터에 준공된 그림책꿈마루는 도서관에 아카이브실, 전시실, 수장고, 공연장, 상부공원,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그림책꿈마루는 1997년 경기창조오디션에서 독특한 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대상을 받았다. 대회 상금 100억원에 시비 76억원을 더해 2022년 10월 건물 준공했다. 이후 운영아이디어 공모를 거쳐 사단법인 참행복한이 운영을 맡게됐다. 25년이 걸렸다. 개관기념전으로 올해 11월까지 ‘세계는 얼마나 큰가’를 주제로 류재수'노란우산', 박현민'엄청난 눈', 배유정'나무 춤춘다'김동성·이태준 '엄마마중'등의 기획전시가 열린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림책꿈마루가 한국 창작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예술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정민지 작가의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리산상상마을이 평생학습 수강생 및 동아리,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자 연중 실시하는 ‘전시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열린다. 전시에 나서는 정민지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미술강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1995년생 청년작가다. 정 작가는 이번 '마른 아쿠아리움' 전시에서 아쿠아리움 관람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느꼈던 실존의 감정과 생각 등을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복합매체의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배나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세계 곳곳의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을 ‘젖은 곳을 흉내낸 곳’으로 인식하고, 젖은 것처럼 보이려 애쓰는 곳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면 알수록 불편한 곳이며, 정 작가는 그러한 불편함을 자극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수리산상상마을 평생교육관 1층 상상숲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22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2023년 우수중소기업 선정계획에 따라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군포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하여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기여도, 경영성과, 수출 및 고용 등을 종합평가하고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군포시 우수기업 현판 및 인증서 교부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추가 이차보전(0.5%)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군포시는 2021년 '군포시 우수기업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2022년 최초로 우수중소기업 6개 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가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9월 1일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24세(1998년 7월2일~1999년 7월 1일)청년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거나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분 소급 신청을 원하면 이번 3분기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군포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군포시가 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 필지(3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9월 25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3.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30필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조사·가격을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열람을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 되며 추후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해당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인터넷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설명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이번 토지이동필지(30필지)에 해당하는 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9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하여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재궁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재궁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 민원현장인 ▲대신빌라 앞 사거리 ▲재궁근린공원 ▲군포고교 삼거리 등을 방문하여 주민, 동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전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는 재궁동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통, 교육,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군포시의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원과, 1992년 건축된 동행정복지센터 공간확대를 위한 리모델링과 시설장비 개선, 공원내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며 함백한 추모공원 이용계획과 산본천 복원계획에 대해서 주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등 한 시간 동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는 8월 30일 ‘온라인 SNS를 활용한 홍보기획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시민위원과 군포시보건소 분과운영지원단이 함께 했으며, 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소셜미디어의 이해 및 SNS 홍보전략 수립에 대한 이론 강의와 SNS 콘텐츠 제작 실습 강의로 진행됐으며, 향후 시민위원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건강위원회 활동과 군포시 건강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과 건강정책에 대해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시의회가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반부패 의정(議政) 활성화를 위한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30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추천 전문가(이광수 성결대학교 객원교수)를 강사로 초빙, ‘창작 마술과 함께하는 청렴 인문학 특강’을 수강했다. 경직된 교육이 아닌, 인문학 감성이 담긴 강의를 통한 청렴 교육은 공직자윤리법,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등 시의원들이 지켜야 할 각종 반부패 관련 법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강의 내용 중 ‘공직자의 부당한 사익 추구를 차단하는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적이익을 극대화하는 마술’이라는 강사의 말이 무척 인상 깊었다”며 “시민의 의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군포시의원 모두 청렴 마술사가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지난 28일 누리집(gunpocouncil.go.kr) 공지사항에 ‘2022년 부패방지 의무교육 이수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의하면 시의회는 청렴 교육 대상 인원 29명 중 26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핫플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핫플레이스'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주말마다 특색있는 공연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한편, 청년공연예술가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군포의 ‘핫 플레이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산본로데오거리와 반월호수 등 2곳을 공연 장소로 정하고, 8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주말 공연을 진행 중에 있다. 9월부터 시작되는 반월호수 핫플레이스 공연은 ‘선셋 반월’이라는 주제로 노을이 지는 토요일 저녁을 맞이할 수 있는 오후 4시부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몰시간 및 날씨 상황에 따라 공연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는 총 8차례 공연이 이어질 예정으로, 재즈, 밴드, 클래식, 앙상블, 퓨전연주 등 기악 장르 중심의 공연이 열려 자연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반월호수와 낙조를 배경으로 편안하고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자연과 함께 문화예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