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9일 오후 2시,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3월 4일에 열릴 제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총회를 열어 당회기에 다루어야 할 안건과 예산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의원총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고양시민이 지역 경제 침체 등의 민생고와 각종 사회적 이슈들로부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전원 동의하고, 이에 따른 신속한 대처방안 수립 및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의회와 의원들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은 의원 스스로의 의무와 권한을 저버리는 것이며, 나아가 의원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 단정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이번 임시회를 통해 민생예산이 제때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데 총의를 모았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은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생명줄이므로 해당 예산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을 위해 24시간 소아병원 확대·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내에 별도의 TF팀을 꾸려 세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대표, 농촌체험협회 임원,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충남농어민명예교사 위촉식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3년 충남교육청 품질인증(신규 및 재인증)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36개소에 대한 인증패 수여, 2023년 학교 텃밭 가꾸기 유공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5명에 대한 표창장 전수와 2024 충남농어민명예교사 10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충남농어민명예교사제도는 학교 텃밭정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9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제도로 학교 텃밭 작물재배에 대한 농업기술 지원과, 업무경감을 위한 농업전문 지식과 실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 및 식생활과 연계한 충남농어민명예교사의 학교교육 참여 유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으로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시민교육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정원 가꾸기 교육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2월 2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성주군은‘0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작년 출생자 147명, 사망자 663명으로 사망자가 4.5배가량 많아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이 급격히 심각해졌으며, 학령아동은 전년 대비 46%가 감소했다. 이에 27일 저출생 TF팀을 구성하여 성주 맞춤형 저출생 위기 극복 정책을 발굴하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미 경상북도는 “저출생은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국가 안보의 문제이다”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본부를 구성하여 도정 역량을 저출생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만들기를 목표로 4대 핵심과제와 1 확산운동을 설정하고,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 강화, 24시간 완전돌봄체계 구축, 양육비 부담완화․교육정책, 안정적 주거․정착 기반 마련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발굴된 17건의 사업은 초단기(3건), 단기(11건), 중장기(3건)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돌봄과 교육 관련 정책(전 연령 외국어 교육, 365 열린 어린이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고위험시기에 맞춰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자살률이 높은 3월부터 5월까지 공공기관 및 자살빈발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자살예방서비스를 홍보한다. 또 번개탄판매개선사업, 생명안전스티커, 생명라이트(로고젝트)를 통한 자살수단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위험환경개선 캠페인도 실시한다. 아울러 동별생명지킴이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식도조사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에 힘쓸 계획이다. 3월에서 5월 봄철은 일조량 증가와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함께 졸업·구직 시기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등 다양한 요인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인다. 실제로 최근 5년 북구의 월별 자살사망 현황을 살펴보면, 해당 기간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 집중관리기간에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에서 2024년 제2차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 대표자 등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제10기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심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업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채움돌봄사업 등 복지 사업들이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위원들의 쉼 없는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복지 1등 양평군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9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에도 촘촘하게 구축한 인적안전망을 기반으로 군민의 욕구에 맞춘 우수사업을 운영해 10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 수상을 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친환경농업대 관계자, 입학생,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선발심의회를 거쳐 청년농업인 21명을 포함한 101명이 입학했으며 입학생들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물가공과 3개 과정으로 나눠 10개월간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총 30회, 140여 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제25기 전문농업과는 농업의 기본인 작물재배, 토양관리, 잡초, 병해충 관리 등을 유기농업 중심으로 교육하고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양평군 특화 친환경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편성했다. 전진선 학장은 입학을 축하하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늘날 양평이 친환경농업으로 자리 잡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만큼 열정을 갖고 양평 농업 발전에 주축이 돼 달라”면서 “친환경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규모 가공창업 등 농촌 융복합산업을 이끌어갈 미래농업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월 29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안전보건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2월 안전보건교육의 날은 산업안전보건법 체계 및 주요 내용, 안전보건체계구축,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안전을 주제로 중대재해예방계 안전관리자가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교육의 날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시기별 주요한 안전보건 사항에 대하여 중대재해예방계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진행하는 교육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된 안전보건 교육의 날을 통해 우리 구 근로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역량을 증진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활동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후 관내 회천중학교 내 율정중학교 임시 배정 학생 309명의 원거리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개선 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정지구 내 율정중 개교가 당초 금년 상반기에서 하반기인 오는 9월로 연기되면서 관할교육청이 율정중 배정 학생을 회천중으로 임시 배치했다. 이에, 지난 2023년 12월 12월 양주시, 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 모여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회천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인 ‘양주시 고암동 579-10번지 일원’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금지구역이나 이번 공사를 통해 승·하차 구역 내에서는 7분 동안 주·정차가 가능해져 통학버스 및 자가 이용 학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선포한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 후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관련 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2023년 10월 본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경과보고에 이어 광명시 2기 국제안전도시 5개년 추진 방향과 국제안전도시 사업 5개 분과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서구 가락 참살이 쌀 연구회는 2월 28일 가락동 죽동마을에서 2024년 풍년 기원과 농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구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병률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 참살이 쌀 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거행됐다. 한편 강서구의 벼 재배면적은 2,194ha로 부산시 전체면적 2,564ha의 8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강서구의 벼 생산계획은 10,970톤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고유의 전통문화인 풍년기원제가 오래도록 계승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해 우리 농민들이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년을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