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감일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 혼성합창단 축하공연 ▲개소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4월 20일 감일동 분동과 함께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임시청사를 처음 개청했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위해 작년 1월 KJ프라자 1~2층으로 이전했다. 이후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지난 26일에 업무를 시작하고,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이번 개소식을 개최했다. 현재 감일공공복합청사는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감일 예비군 통합 동대가 먼저 입주했으며, 향후 ▲1층 국공립어린이집 ▲2층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감일청소년문화의집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입주해 행정·복지·문화·돌봄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일동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감일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할 수 있는 것은 감일동 주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인 관심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3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제23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소관 상임위별로 5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의 예산안 ▲조례안 3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2일과 13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의원발의 조례안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으로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유매희·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 등 3건이 제출됐다. 이외에도 도시환경위원회 소관으로 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김계순·김기남 의원의 『김포시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 2건이 심사를 앞두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가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계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성석·정영혜 의원과 김광철·임장환 세무사 그리고 박동익·임헌경 김포시 前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펴 지난해 김포시의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무 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계순 대표위원은“15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위원 모두가 전문성을 발휘해 결산검사에 몰입하자”며 “이번 활동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김포시가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만큼 세수가 증대하고 있다”며 “위원분들이 힘을 합쳐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33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미국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 금상을 수상했다. 미 대통령 자원봉사상(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은 봉사활동을 많이 한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되는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자원 봉사상이다. 한동균 원장은 연간 500시간 이상 지속적이고 헌식적인 봉사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은 친필서명의 편지로 “희생과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 활동해 준 노고를 치하드린다.”며, “자원봉사상을 수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동균 원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의 경제·문화 협력을 주도했고, 재외동포 경제단체들의 모임인 세계한상대회 지원했을 뿐 아니라 카타르 투자회사에 재직하면서 미국기업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비영리단체인 신포니애타(Sinfonietta) 등의 추천으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진흥원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신임 대표이사로 중국칭화대 SCE 원정 중심 정흥교 부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2월 29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흥교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 비교정치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 한국무역정보통신 상임감사를 지낸 뒤, 2015년에 동북아경제협력위원회 기획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표이사 선임은 임원 추천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수행계획 발표 및 면접을 통해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지난 16일 열린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국제산업 박람회의 복합적인 기능까지 수행하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세계 최고의 화훼박람회로 도약시키고, 화훼 수출 확대 등 비즈니스를 선도하여 대한민국 꽃 문화와 화훼산업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1999년 설립된 꽃박람회 재단은 고양시 출연기관으로, 고양시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올해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며 고양시 도시브랜드를 위한 홍보대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들의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하여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도로교통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도심 지역과 비도심 지역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양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기본계획 연구 과제를 5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국토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될 경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는 고양시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시군의 모범사례를 신중히 검토하여 시범 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율주행버스의 도입은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있을까요?” 지난 29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4학년도 한국항공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축사에서는 항공우주산업계의 주목할 만한 인물로 스페이스엑스(X)의 최고경영자(CEO)‘일론 머스크’를 언급, “평범한 사람도 특별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그의 명언을 인용해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신입생 여러분께서 ‘특별한 선택’을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나를 발전시키는 목표와 도전이 모여 여러분을 ‘특별한 사람’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사례로는 고양특례시를 언급,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특별한 선택’으로 경제자유구역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도전이 없었다”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의심과 걱정 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도전한 끝에 올해 최종 지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1호 결재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단을 출범, 2022년 11월 경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의사집단 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고양시 명지병원이 경기도 서북권역 소아응급환자 수용을 강화하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을 위해 경기도가 진행한 공모사업이다.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서북권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단독 선정됐다. 24시간 소아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서북권역에서 이송하는 소아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할 수 있게 돼 소아응급환자 최종치료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양시는 소아응급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재 5개 종합병원에서 소아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저녁 늦은 시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도 현행 2개소에서 추가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명지병원이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하고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소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안산시의정회 제1차 정례회’에 참석해 정례회 개최를 축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2020년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정례회에는 송바우나 의장 외에도 의정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와중에도 의정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참석해 주신 선배 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정회 제1차 정례회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회의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 의정회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누고 방향을 정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면서 “오랜만에 새로운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는 만큼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으로 의정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의정회 결산 보고와 의정회 회칙 개정, 의정회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에 따라 박명훈 전 의원이 신임 의정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의정회는 안산시의회 전임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0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차기 동두천 시금고 업무 약정식’을 체결했다. 시는 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동두천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차기 동두천시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동두천시 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동두천 시금고는 동두천시의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용, 관리하며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출, 기금 및 자금 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대내외적 신용도가 높고 재무구조가 탄탄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상호 협력적인 관계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철현 NH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이에 “NH농협은행은 동두천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으며 동두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부분을 찾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