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6일 시청에서 시립어린이집 2개소(불현어린이집, 안흥어린이집)에 대해 각각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10월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시립불현어린이집 재위탁 및 시립안흥어린이집 변경위탁으로 각각 위탁 운영자를 선정한 바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탁자로 선정된 분들에게 증서를 전달하게 돼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서를 전달받은 시립어린이집 2곳은 향후 위탁운영자와 5년 동안의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에서 공단 설립이 결정됨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 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설립에 착수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 전문가와 시의원, 관계 공무원 8인으로 구성된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설립심의위원회는 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주민공청회 결과·경기도 협의 결과를 토대로 공단 설립안에 대한 사업 적정성·경제성·공공성 등 12개 지표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설립심의위원회를 끝으로 공단 설립을 위한 심의 단계는 마무리됐으며, 향후 조례 제정, 임원 공모 및 임명, 설립 등기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추후 조례 제정 등 시설관리공단 설립 과정에 필요한 절차를 시의회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최종 출범까지 차질 없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소요 별&숲 테마파크, 시민회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파 대비 간담회는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 질환의 발병률이 높은 시기임을 고려해 노년층과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한 물품을 배부하여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동두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과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컬드림봉사회,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다각도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위에 취약한 노년층과 만성질환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생연1동·보산동· 상패동·송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3년 하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신규수급자 교육은 상반기 교육에서 제외됐던 4개 동의 신규 수급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전반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들의 합리적인 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의료급여 일수 산정 방법,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정보까지 전달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들은 한 의료급여수급자는 “어려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대면교육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을 듣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라며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준 시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년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좀 더 알찬 정보제공을 통해 의료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한정)와 청년(만 39세 이하)이다. 자격요건은 ▲(신혼부부)공고일 기준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동두천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청년) 공고일 기준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21% 이하 ▲동두천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60㎡ 이하 등이다.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한 지원 대상자는 대출 잔액 1.5% 이내에서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총 2년간 2회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대표 김형구) 주관으로 오는 11월 5일(일) 13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2023년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본 행사의 목적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 계승과 발전에 필요한 무형 유산 가치성을 널리 전달하기 위함이다. 행사 당일, 본 공연과 더불어 외부초청 공연인 농악, 도당굿망제와 대감놀이 등 총 4개 공연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탑동 일대 마을에서 장례 의식과 상여를 메고 운반하며 땅을 다지는 과정에서 부르는 의식요이면서 노동요의 성격을 지니는 소리로 지난 2022년 ‘동두천 향토문화재(무형)’로 지정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 건설공사장과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시청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했으며 중대산업재해 적용 대상인 공사 금액 50억 이상 건설공사장 6곳과 중대시민재해 적용 대상인 공공 건축물 5곳, 제방 6곳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시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우기 등 중점 관리 기간 외에도 시는 분야별 상시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무엇보다 종사자와 관리자들의 안전 인식과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상시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실질적인 계도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일 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내)에서 오후 7시부터 ‘동두천 힙합계의 탄생’을 알리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제목은 ‘DDC&US 동두천힙합 99-23’으로 2023년의 뮤지션 폴로다레드와 1999년의 뮤지션 취랩이 함께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은 동두천 힙합 역사를 다시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폴로다레드가 속한 DDC크루(유키, 루이찹스틱보이, 도리)와 취랩의 OG뮤직(OG트윈스, 건곤, 지린)이 총출동하며, '취랩 is back'이라는 신곡도 처음 선보인다. 공연 당일 관객은 100명 한정 스탠딩 무대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두드림뮤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추가 한 후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공연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 관광휴양과(031-860-2729)로 하면 된다. 최순일 관광휴양과장은 “최근 시는 음악을 매개로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이 가진 음악적 유산을 활용해 동두천의 문화 저력을 보여주는 기획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청은 지난 1일 오후 2시에 청사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시청 직장 민방위 대원 500여 명이 참여했고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대피와 초기 현장 대응, 응급환자 구조 등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오후 2시 화재 경보 즉시 민방위 대원들은 화재 발생 신고 및 대피 유도, 상황 전파 등 각자 임무를 수행했고 청사 내 전 직원은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동두천소방서의 협조로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 화재 현장까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동두천점)의 화재 대피 훈련도 병행 실시해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재난 취약 시설인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작은 화재 또한 우리의 대비 없이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훈련만이 우리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라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동두천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시 관계자,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41곳의 관리사무소장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들고자 공동주택별 업무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제·개정된 공동주택 관련 법령 등을 설명하고, 노후된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시설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관리사무소장님들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세심하게 듣고,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