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전수 조사를 3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인천 관내 전체 유‧초‧중‧고 557개교 학교 밖 주요 통학로에 대한 전수 조사와 보차도 분리 여부, 미끄럼방지포장 미흡 등 보행 안전 관련 6개 항목, 과속방지카메라 및 노란갓 신호등 설치 등 필요 교통안전시설물 10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 후 해당 지자체나 경찰서 등에 안전 시설물 설치와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며, 관계기관 합동 점검 시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교육청 자체 사업으로 보차도 분리 지원, 녹색어머니회 운영비 지원, 교통안전지도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주간을 ‘학생 살핌 집중 기간’으로 정해 정서, 사회성 발달, 학생 안전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대일유통(대표 박경서)이 새해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약 1,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0포의 쌀을 옹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서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명절마다 ㈜대일유통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옹진군도 관내 사회적 약자의 따뜻한 명절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사)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사회공헌기금 4천만 원을 암 투병으로 고통 받는 옹진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대상은 암종의 구분 없이 모든 암 환자가 해당되며, 1월 고지된 건강보험료가 직장가입자는 125,000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68,000원 이하 이거나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지원금은 부담한 의료비 중 1인당 200만원(수급자는 3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군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2013년부터 313명의 암 환자에게 치료비로 총 3억 3천 6백여만 원을 지원하며, 암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 주민들을 도와왔다. 문경복 군수는“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인 옹진군 암 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와 가족 분들의 힘든 삶에 큰 위안과 보탬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 군 재정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보통교부세를 확충하고자 '보통교부세 확충을 위한 수요발굴 용역'을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통교부세는 내국세 총액(목적세 및 종부세, 기타 특정재원 제외)의 19.24%를 기준재정수입액이 기준재정수요액에 못 미치는 광역 및 기초(자치구 제외) 자치단체로 교부되는 재원으로 옹진군 전체 재원의 35%를 차지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보통교부세의 기준재정수요액 산정은 인구수와 면적 등 고정된 기초수요와 각 자치단체 별 측정단위 형태로 산정할 수 없는 행정·재정상의 수요가 발생하는 경비를 산정하는 보정수요로 나뉜다. 옹진군은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육지로 이루어진 다른 군과 달리 행정비용이 많이 소요될 뿐 아니라, 군사적 요충지로 국가 안보를 위해서도 인구 증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옹진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옹진만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보정수요를 적극 발굴하여 옹진군이 더 발전할 수 있는 재정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군의 대부분은 접경지역임과 동시에 인구소멸지역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해빙기를 대비해 원도심과 송도국제도시 포트홀에 대하여 집중 정비에 나선다. 포트홀이란 아스팔트 도로에 주전자처럼 움푹 팬 것을 말하며, 지난 12월~1월 잦은 강우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다량의 포트홀이 발생했다. 포트홀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겨울철 눈이 녹으면서 도로에 스며든 물기가 얼고 녹기를 반복하며 아스팔트에 균열이 생기거나, 제설작업 시 살포한 제설제로 인해 도로포장이 손상되는 경우 발생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역 내 도로 정비를 위해 오는 3월까지 선제적으로 포트홀에 대해 집중 점검·정비를 실시해 평온한 도로 상태 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하고 있으며, 발견한 포트홀은 자체인력을 통해 즉시 정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꼼꼼한 도로정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의 기능을 회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 보건소는 설 명절 대비 구민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자체적으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해 24시간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인천시 및 질병관리청, 검사기관과 유기적인 연락망을 운영해 발생정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신속한 검사를 통해 감염병의 원인규명 및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먹는 치료제 조제약국 및 처방 의료기관을 연수구청 및 연수구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긴 연휴동안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한 해외유입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해외오염지역 입국자 대상 철저한 추적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특성상 음식물을 오래 보관하고 다수의 구성원이 다 같이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및 집단 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설립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선학동 상가번영회(회장 정지연) 임원들로부터 각 1백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선학동 상가번영회는 선학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가를 운영하는 총 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기탁에는 정지연 회장, 박용진 부회장, 오경희 구역장이 동참했다. 정지연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수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5일 설을 앞두고 연수구 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배식봉사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 준비와 배식 봉사에 적극 나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경로식당을 찾은 370여 명의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떡국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며 한 끼 식사와 함께 안부를 세심히 살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홀로 힘들지 않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00kg(570만 원 상당)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남동농업협동조합 한윤우 조합장은“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함께 협력하여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동구와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남동농업협동조합의 조합원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남동농업협동조합은 농축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도모를 목표로 1969년 설립되어 2018년부터 백미, 양파장아찌, 손소독제 등을 후원하며 조합원, 고객과 지역사회, 농협,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희망을 키우는 근본적인 존립 목적과 경영이념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지역 내 반려동물 복지와 양육 문화 구축을 위한 인프라 확보를 위해 원도심 최초로 연수동 대학공원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한다. 현재 신도심에 운영 중인 송도동 달빛공원과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혜윰공원에 이어 오는 8월까지 원도심 첫 반려동물 놀이터를 600㎡ 규모로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소는 과거 체육시설 등으로 사용하다 현재 활용도가 없는 연수동 580번지 대학공원 일대 마사토 포장 지역으로 지난해에 이어 시비 4억 원을 또다시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이번 원도심 연수동 대학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해 응답자 60.5%의 찬성을 얻어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11월부터 1개월간 연수3동 등 인근 주민 36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고 응답자 중 218명이 현지에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수구는 주민설문조사 과정에서 반대 의견에 대한 의견도 세심하게 반영해 동물복지 수준 향상과 함께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