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평생교육 국제기구(UIL)가 함께 개최한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도협과 유네스코(UIL)는 지난 26일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UIL)와 전도협이 주최하고 광명시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 디디엘 주르당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 에스더 키마니 등 해외 연사 6명과 박경귀 아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등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 한국교육방송(EBS) 관계자,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케냐, 아일랜드, 콜롬비아 등 4개국 9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하여 생생한 실천적 학습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 가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줌(ZOOM) 화상회의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전 세계의 더 많은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시민의 공정무역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공정무역도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명시 공정무역의 미래를 밝혀 날로 발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정무역 광명해!’로 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무역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여는 행사 ‘공정무역 데이(Day)는 포트나잇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페어 투게더’라는 주제로 ▲만나봐! 공정무역!▲먹어봐! 공정무역! ▲즐겨봐! 공정무역! ▲약속해! 공정무역!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10월 24일부터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모든공간31’'생기발랄 문화의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광명 생활권 내 시민 문화예술 향유 공공 공간 부족 극복 및 문화 주체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민-관 상생 프로젝트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민간 문화 공간(공방, 독립서점, 연습실, 카페 등)이 지역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해당 공간은 시민에게 문화모임을 위한 장소와 기획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생기발랄 문화의집'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선정 민간 문화 공간 15곳 주체로 일상 속 문화접근성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시민은 자신의 취향 발견과 더불어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다. 11월과 12월 두 달에 거쳐 1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취향을 발견하는 집’,‘취향을 나누는 집’,‘취향으로 연결되는 집’ 세 분야의 ‘취향집(zip)’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가 26일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을 위한 협의회 구성 등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 공모와 심사를 거쳐 광명시를 포함해 5개 기초지자체(광명, 수원, 시흥, 창원, 통영)와 광역지자체 2곳(부산, 제주)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평가는 ▲지자체 조례제정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 ▲지역환경교육계획 수립 등 기본요건 충족 여부를 전제조건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의 우수성 ▲환경교육 추진 실적의 우수성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 3개 항목 7개 지표 가운데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열린시민청 직원의 재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5일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에서 근무 직원과 이용 시민 등 100여 명, 광명소방서 하안119안전센터, 소방안전관리업무 대행업체 ㈜지엠이앤에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 대비와 평상시 화재 안전 대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열린시민청 청사 내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벨 작동, 화재 상황 전파, 비상경보에 따른 전원 대피, 자위소방대 피난유도, 비상연락반 119신고, 응급·구조반의 부상자 구호 조치, 방호·안전반의 중요서류와 물품 긴급 반출, 소방대 화재진압, 응급환자 이송, 인명구조 활동 등이 시나리오에 따라 이뤄졌다. 이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시연 훈련이 진행됐으며, 하안119안전센터장의 훈련 강평으로 소방 훈련을 종료했다. 열린시민청 자위소방대 총괄 지휘자인 이상우 신도시조성과장은 “화재 등 재난 재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친환경 관련 행사를 규모화해 자원순환 실천에 시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각각 열리던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세알(3R) 가게(이하 녹색나눔장터)’와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 에코 디자인마켓-환상마켓을 통합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색나눔장터는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서로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想) 장터’라는 뜻으로 환경친화적·윤리적인 소비에 앞장서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는 행사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대해서도 친숙하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순환 경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녹색나눔장터와 환상마켓을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우선 녹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교통분야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분야 등 5개 분야, 18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그룹별로 최우수, 우수 시군을 1곳씩 선정한다. 광명시는 이 가운데 교통 일반, 교통안전, 대중교통 등의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특히 저상버스 도입률과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 횟수 준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명시는 지난해 저상버스 60대를 추가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운행 중인 저상버스는 119대로 늘어났다. 시는 탄소배출 감소와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저상버스 140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시책사업 추진 분야에서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한 시민 이동권 증진, 친환경 교통 확대를 목적으로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5일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노인위원회 정책제안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고자 연령, 계층,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된 성평등 정책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체감도 높은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제안해 준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남녀 모두 골고루 혜택받는 정책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평등 교육을 듣고 정책 과정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배려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현실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성인지 관련 문제의 해결 방안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어서 헤이리마을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노인위원회 위원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장 직속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의 추진·수행 및 발굴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광명시흥 신도시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촉구 등 신도시 관련 현안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19일 LH가 ‘광명시흥 신도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제시한 지구계획(안)이 단순 주택공급 위주의 신도시 계획에 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그간 시에서 끊임없이 요구해 온 ▲서울방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충분한 자족·공공시설용지 확보 요청에 대해서도 거듭 요청했다. 특히, 시는 “서울방면 광역교통대책 없이 광명시 전체 인구의 50% 이상에 해당되는 16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면 주민들은 평생 교통지옥에서 고통받을 위기”라며, “LH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서울방면 개선대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반드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에 LH 이한준 사장은 “신도시 사업에 있어 교통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서울방면 개선대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면서 “광명시와 LH가 공조하여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청렴 충전! 행복한 119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의식 형식을 탈피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목하여 진행됐으며, 청렴 판소리 공연, 힐링 음악회, 청렴 OX퀴즈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모두 함께 호흡하고 즐기면서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청렴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청렴문화 확산 기여 및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한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된 공연과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던 O,X퀴즈쇼에서는 다양한 청렴관련 퀴즈도 많았지만 최고(最古)의 목재 완용펌프에 관한 퀴즈와 서울·부산에 최초 설립된 소방본부에 관련된 퀴즈도 등장해 직원들의 소방에 대한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더더욱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 모두가 공무원의 첫 번째 덕목인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