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디지털 대전환 정책의 하나인 디지털 기반 미래형 수업을 실현하고자 수학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지난해 울산교육청은 분담금 35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울산형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은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를 열어가는 울산교육의 중추 프로젝트로 오는 2025년 3월 개통될 예정이다. 지능형 온·오프 연계(블랜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토론회(포럼)’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구축 수학교육 콘텐츠 비전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수학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9일 제373회 임시회 현장 활동으로 남양주 오남~수동 간 국지도 완공 현장을 방문해 개통식을 축하하고 공사완료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구간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시찰 등을 실시했다.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L=8.1㎞, 4차로)는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하여 6년3개월의 공사를 통해 이날 개통했으며, 서울상계동~가평대성리 구간(L=26.7㎞) 동서축 연결을 완성하고 46번국도 우회 대비 24㎞를 단축해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오남~수동 및 서울~가평 간 차량 정체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집행부는 ‘이동이 행복한 도로 건설’의 목표에 맞춰 주민편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민주·남양주4), 김동희(민주·부천6), 오준환(국힘·고양9), 이영주(국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29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2차 회의 시 논의됐던 진해거담제 및 경장영양제 대한 모니터링 및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일선 병원에서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결핵치료제 5개 품목, 면역글로불린 3개 품목 및 아미노필린 4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진해거담제 4개 품목은 현재 증산조건부 약가 인상을 검토 중에 있으며, 홍해 예멘사태로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경장영양제는 금년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공급량이 증가했으며 5월부터 공급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채산성 부족으로 제약사로부터 공급중단보고 되고있는 결핵치료제 5개 품목은 제약사 협조 요청과 함께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원료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면역글로불린 3개 품목, 아미노필린 4개 품목은 유통·사용 추이 분석 결과 비만치료·불임치료 등 비급여(또는 전액본인부담)로 추정되는 사용량이 다수 나타나 치료 시급성을 고려한 유통 개선 조치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9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노쇠,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법적 안정성을 갖추어 체계적으로 보건의료와 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통합‧연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그간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지원을 대상자 중심으로 지역에서 통합 연계·제공하는 절차를 규정하는 한편,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군구에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보건의료 ‧ 건강관리 및 예방 ‧ 장기요양 ‧ 일상생활돌봄 ‧ 가족 지원에 관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연계를 강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29일 소관 법률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법률안별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노쇠와 장애 등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이 원래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보건·복지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연계·제공하는 ‘통합지원’의 근거를 신설하고, 5년 주기로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12개 시·군·구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진행 중이며, 본격 시행일(공포 후 2년)시까지, 통합지원 전달체계와 제도를 내실화해나갈 계획이다.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자격 결격사유에 성범죄 전력이 있는 사람 또는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암관리법'·'인체조직안전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29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정기총회에는 최정희 의장, 김현주 부의장, 김태은 운영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정미영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총회 이후에는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과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시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영두 지회장님과 직원 및 지역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초등학교 과대ㆍ과밀을 완화하고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구테크노초등학교(달성군 유가읍 현풍로 245)가 2024년 3월 1일 개교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총 사업비 약 36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6,045㎡, 지상 5층으로, 병설유치원 18학급(특수 9학급), 초등학교 18학급(특수 2학급) 등 총 36학급(특수 11학급)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학교와 달리 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학급 규모가 대등한 새로운 유형의 학교 모델로, 전국 공립학교 최초로 유ㆍ초 연계 IB PYP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유아(특수)부터 초등학생(특수)까지 단계별 성장과 발달을 연계한 체계적인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학교설계 단계부터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ㆍ특수학급 교실을 같은 층에 배치하고 통합 활동 다목적 공간을 별도 조성했으며,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2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안 주요 내용은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 관람권 등의 부정판매 금지,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회의 공유재산에 대한 무상 대부, 사용‧수익 및 관리‧위탁 근거 마련, ▴체육계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에 대한 축소‧은폐 금지조항 마련 등이다. 매크로 이용한 운동경기 입장권 부정 판매 금지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 부과 먼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운동경기 입장권 등의 부정 판매를 금지하고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공연법' 개정(’24년 3월 시행)에 이어, 운동경기 입장권 등에 대해서도 부정 판매 처벌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공연과 운동경기 등에서의 암표 판매를 예방하고 단속·처벌을 강화함으로써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자를 더욱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체육회와 지방장애인체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내 위치한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추락·낙하 등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 점검했다. 정 시장은 “해빙기에는 겨우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얼었던 지표면이 녹고 지반이 연약화돼 시설물 하부구조 등을 약화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없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많다”며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현장 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감독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화성시 서부권 관광 활성화 정책 중 하나로 건립 중인 서해안 랜드마크 유스호스텔로, 서해의 풍부한 생태적 가치와 차별화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류형 관광건축물이다. 지난해 4월 건립 공사에 돌입해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은 29일 기업은행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과 공동으로 조달 혁신·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투자설명회(IR)와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를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6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혁신적 조달기업 성장 지원방안‘ 후속 조치로 범부처 및 기관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혁신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확대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2개 조달분야 혁신벤처 기업들이 벤처캐피탈(VC) 등 투자 담당자에게 사업 내용을 발표하는 기업투자설명회와 IBK창공 창업기업을 위한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도 진행됐다. 조달청은 앞으로 IBK창공과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고 자금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하여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우대 및 투자설명회 개최 등 금융·투자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경제 활력의 핵심 동력인 벤처·혁신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투자유치 기회 확대가 중요하다.”며,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