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4일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방세입 징수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책 회의’를 가졌다.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세무1과, 세무2과 및 징수과 부서장과 실무 팀장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징수 동향 및 징수대책 방안 등을 공유하고 세입 목표액 달성을 위한 협업 등에 관해 의지를 다졌다. 김포시 시세 징수액은 7월 말 기준 2,2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징수액보다 167억 원 감소했으며, 올해 목표액 4,097억 원의 55.5% 수준이다. 이는 국세 수입 감소, 부동산 거래 급감, 공시가격 하락 및 서민 보유세 완화 정책 등에 따른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세입 감소가 주된 요인이다. 또한, 세외수입 징수액은 558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4억 원 감소했는데, 부동산 거래 급감으로 인한 취득세 세입 감소가 도세 징수교부금 수입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세무부서는 누락하는 세원이 없도록 세원관리를 철저히 할 뿐 아니라, 지방세 감면 후 고유 목적에 사용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하고, 추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은 26일 김포그린학교에서 2023 김포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함께그린’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그린학교’는 김포 관내 교육공동체 102명이 명칭 공모하고 657명이 선호도 설문을 통해 함께 만든 (구)김포몽실학교의 새로운 명칭이다. 김포그린학교에서는 학생주도 프로젝트인 ▲‘함께그린 프로젝트’와 학교밖 배움터 과정인 ▲‘맞춤그린 프로젝트’, 학교교육과정연계 ▲‘상상그린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지역과 연계한 프로젝트가 운영중이다. 김포이룸학교(도전형)에 해당되는 학생주도‘함께그린 프로젝트’는 현재 초등학생 52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15명, 학교밖 청소년 1명 총 93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12일과 19일에 열린 기획워크숍을 통해 14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프로젝트는 8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15~20차시의 프로젝트 활동이 이루어진다. 10월 28일에는 성장 나눔을 통해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프로젝트 내용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새롭게 태어난 김포그린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유형인 김포이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3년을 갈무리하는 월곶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가을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9월의 첫날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은도서관 가을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Pop과 인문학산책’, ▲10월 한달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림책 인형만들기’, ▲고미숙 작가와 북밴드 스와뉴가 함께하는 ‘문학콘서트’를 비롯해 ▲정은숙 작가의 ‘명탐견 오드리’, ▲한라경 작가의 ‘엄마의 김치수첩’이 준비되어 있어 깊어가는 월곶생활문화센터의 가을을 시민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물들일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첫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그동안 총 14개 강좌가 65회에 걸쳐 진행됐고 약 400여 명의 시민들이 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예술을 향유한 바 있다. 2023년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대미를 장식할 가을프로그램 접수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3일 본관 3층 참여실에서 ‘2023년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축제위원회’는 ‘김포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김포시에서 개최하는 축제 등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등 관련 분야 10인의 전문가를 위촉·구성해 활동하는 단체다. 김병수 시장은 당연직으로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1회 김포시 축제위원회’에서는 새로 구성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오순환 용인대학교 문화관광학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후 위원들은 김포시 축제 현황을 파악하고 첫 번째 안건인 ‘시민 참여 대표 축제 육성 방안’과 두 번째 안건인 지역축제 지원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당연직 위원장인 김병수 시장은 “축제의 기본 기획부터 세부 콘텐츠 구성까지 앞으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검토하며 차근차근 준비하고자 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현장 경험과 지혜가 많으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기획전시 'Bcoming Art'를 오는 9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Bcoming Art'는 김포국제조각공원이 방문객들에게 연중 상시 새롭고 다양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각작가 초대전의 네 번째 기획전시다. 박민숙 작가는 일상적인 행위와 물건들이 “전시”라는 특별한 행위를 통해 “예술”로 해석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일상에서 발견한 낡은 물건들과 그 물건들의 이미지를 3D 프린트, 캐스팅, 사진 등의 방식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결과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들을 통해 익숙한 물건들이 미술의 영역에서 어떠한 의미와 맥락을 가지게 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국제조각공원 조각작가 초대전 'Bcoming Art'는 예술과 일상의 만남을 즐기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미술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3일 오전 운양용화사 교차로의 옹벽 일부가 유실되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교차로 일대를 긴급 통제하는 한편 시민안전과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하는 대시민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새벽 시간당 18㎜가 쏟아졌으며, 23일 오후 5시 현재 운양용화사교차로내 옹벽(30m×8m)이 무너진 한강로 상부 도로 교차로에서 하성 방향, 교차로내 하성 방향에서 서울 방향은 전면 통제 중이다. 운양 방향에서 강화 방향 도로는 안전진단 시까지 일부 통제 중이다. 사고 직후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은 즉시 현장으로 나가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사고 상황을 직접 살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은 “(사고) 원인 파악을 철저히 해 안전조치하고, 향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 등과 인체조직의 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앞으로 김포시보건소에서도 장기 등과 인체조직을 기증할 수 있다.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자 등록’이란 기증 의사를 밝힌 시민 등이 뇌사 또는 사후에 장기 등이나 인체조직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서류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등록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에서 본인확인 인증을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 시 주소로 기증희망 등록증을 받을 수 있다. 기증 희망 등록을 했더라도 실제 기증은 희망자의 가족 중 선 순위자 1명이 동의한 경우에만 이뤄진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장기 등과 인체조직의 기증희망 등록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등록자가 늘어나 꺼져가는 새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등불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각적 홍보를 통해 장기 등과 인체조직 기증희망을 원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7월 31일 ‘금빛수로 산책로 개선공사’를 모두 마치고, 더욱 쾌적하고 청량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빛수로 산책로’는 한강신도시를 관통하는 2.6km의 금빛수로를 따라 조성한 수변 산책로로, 지난 2015년 준공했다. 이곳은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 및 밤 풍경이 아름다운 수로경관을 조성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차량 진입, 포장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들이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개선공사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올해 4월부터 노후 및 훼손 정도가 가장 심했던 금빛수로 시점부부터 금빛수로3교 지점(라베니체 구간)까지 산책로 개선공사를 추진해 노후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총 1.73km 구간의 보도블럭 재포장을 완료했다. 시는 구간 곳곳에 자연 화강석 질감을 가진 사고석, 화려한 색상의 모자이크 타일, 페인팅 전문 작가가 참여한 아트페인팅 등 포장재료를 달리해 보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2일,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봉성제3펌프장 증설공사 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신승호 환경녹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이변에 따른 갑작스러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풍수해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시는 신규 증설한 봉성제3펌프장의 홍수 방어능력을 살피는 동시에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 등의 안전을 살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강과 봉성포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설치된 ‘봉성제3펌프장’은 약 58.1㎢에 달하는 봉성포천 유역 내에서 봉성포천으로 집수하는 빗물을 초당 80톤가량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배수펌프장’이다. 김포한강신도시를 포함한 인근의 침수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 3년 1개월여에 걸친 대규모 공사는 이달 모두 마무리 된다. 이날 김포시는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준공 담당자의 브리핑을 청취하고, 공사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우기철 폭우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성제3펌프장의 신속 가동이 필요하다며, 본 가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지리적으로 한강 이남에 위치해 경기남부권으로 분류되지만, 국회에 발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안'에는 김포시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이‘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김포시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한다. 주제발표 후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임순택 경기도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트빌리지 다목적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