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일반보일러에 비해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이다. 시는 올해 198백만원 예산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3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환경표지 인증)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이며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세대주, 공급자 등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신청하거나 환경분야통합서비스 “에코스퀘어”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창원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며 “2024년에는 저소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이 1억 2천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미혼부·모, 30세 미만이지만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청년월세 신규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복지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단,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월세비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월세비 지원 종료 후 청년월세 한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의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2월 26일 월요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주택 254개동 창고·축사 18개동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2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금액은 ▶주택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은 전액 ▶창고·축사는 면적 200㎡ 이하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 628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 초과분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1차 접수 후 예산이 남는 경우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슬레이트가 조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가 154도를 기록한 이후에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꾸준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남해군 펌프카협의회의 박정환 회장과 회원들이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정환 회장은 “몇 년 전 향토장학금 기탁 후 코로나19로 잠시 쉬었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다시 기부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과 남해군을 위해 항상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21일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여성회에서도 조경희 회장과 김경순 총무가 군수실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경희 회장은 “지난 설 명절 남해군의 어려운 이웃 집중 위문운동을 보고 회원들과 함께 직접 짠 참기름 판매 수익금 일부의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수익금을 통한 첫 기부라 더 보람 있고, 함께 해주신 회원들과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과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21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2014년부터 파리바게트 남해점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613명(3690만원 상당)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후원해 왔다. 2024년도에는 160여명(400만원 상당)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남에게 꼭 필요한 것을 베풀어 주고 계신 데 감사함을 전하며,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3년 고향사랑 기금 결산’과 결산에 따른 ‘2024년 고향사랑 기금 운용계획 변경’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기금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 처음으로 시행된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는 3,213명이 동참했으며, 총 3억6900만 원의 기부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97%를 차지했으며, 경남 지역 기부자가 38%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50대 기부자가 30%를 차지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답례품은 남해화폐 화전이었으며 남해군의 농·축·수산물이 그 뒤를 이었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2023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군민과 향우, 관내 기관·단체 상호기부 등 많은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으로 소중한 기부금이 조성됐다”며 “남해군을 위해 모금된 기부금이 우리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청년정책 ‘청년이 원하는 대로’의 일환으로 하동군 거주 청년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행된 청년 역량강화사업의 지원대상(자격증 시험응시료, 도서 구입비)에 학원비와 문화·여가 생활비까지 추가로 지원하고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 실 지출액의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자기계발 부문의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응시료 △도서구입비 △취업·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오프라인 학원비와 문화·여가생활 부문의 △문화 및 예술활동비 △관광활동비 △체육활동비 등이다. 신청 대상은 19세~45세 하동군 거주 청년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하동군의 부족한 문화·여가·교육 기반 시설을 보완하고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금담당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 장효천 원장을 초빙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이해와 방침 설명, 지방소멸대응기금 핵심과제와 실제 사례 등 직원들이 투자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석자는 “교육을 통해 지방소멸대응 목적에 맞는 투자사업을 발굴하는 데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됐다”며 “주기적으로 교육을 기획해 더 많은 직원이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행복한, 편리하고 컴팩트한 매력 도시 하동을 만들 수 있는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농어촌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2013년 농어촌버스 도입 이후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버스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통학 시간대 배차 개선, 시외버스 연계, 농촌형 교통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이다. 특히, 등교 시간대 하동고등학교 정류장 경유 3개 노선 신설, 농촌형 교통모델 하동중앙중학교 1개 노선 신설 등을 통해 통학생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노선 개편은 관내 14개교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를 고려한 배차가 각각 44회(증19회), 113회(증23회)로 조정됐으며, 시외버스(진주) 및 기차 시간과의 연계를 고려한 배차도 43회(증22회)로 조정됐다. 또한 옥종-진주(수곡면) 구간 농어촌버스 연장(4회)으로 옥종면민들의 진주시내버스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로 2대의 농어촌버스와 전체 운행구간 정류장을 정차하는 3대의 농촌형교통모델(일명 노랑버스)이 도입되어 3월부터 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재활용 지킴이 자원순환해설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원순환해설사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부적정하게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대해 계도한다. 또 새롭게 바뀌는 자원순환 분야 규제(일회용품 사용규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종이팩 분리배출 등)를 홍보하고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재활용 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올 2월까지 13기 양성교육으로 367명의 자원순환해설사를 배출했으며 주민 대상 홍보와 지킴이 교육활동을 할 교육 이수자를 매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4~16일 신청 접수를 거쳐 12명을 채용해 3월부터 재활용 지킴이 자원순환해설사를 운영한다. 지난해의 경우 미취학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장 홍보관 견학과 찾아가는 초등학교 재활용 분리배출 1일 교사 활동 등 시민 1만1,480명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관련 교육을 진행해 자원순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 또 5,521건 이상의 대면홍보로 올바른 1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