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강수현 양주시장이 29일 오후 관내 회천중학교 내 율정중학교 임시 배정 학생 309명의 원거리 통학 편의 증진을 위한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 개선 공사 완료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옥정지구 내 율정중 개교가 당초 금년 상반기에서 하반기인 오는 9월로 연기되면서 관할교육청이 율정중 배정 학생을 회천중으로 임시 배치했다. 이에, 지난 2023년 12월 12월 양주시, 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현장에 모여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회천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구간인 ‘양주시 고암동 579-10번지 일원’에 통학버스 승·하차 구역을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금지구역이나 이번 공사를 통해 승·하차 구역 내에서는 7분 동안 주·정차가 가능해져 통학버스 및 자가 이용 학생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선포한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 후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관련 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2023년 10월 본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경과보고에 이어 광명시 2기 국제안전도시 5개년 추진 방향과 국제안전도시 사업 5개 분과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서구 가락 참살이 쌀 연구회는 2월 28일 가락동 죽동마을에서 2024년 풍년 기원과 농업인들의 화합을 위한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열었다. 강서 농업인 풍년기원제는 구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통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병률 강서구의회 의장, 가락 참살이 쌀 연구회 회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가락오광대보존회 회원들의 흥겨운 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이어서 10명의 제관들이 정성을 다해 경건하게 농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거행됐다. 한편 강서구의 벼 재배면적은 2,194ha로 부산시 전체면적 2,564ha의 8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강서구의 벼 생산계획은 10,970톤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고유의 전통문화인 풍년기원제가 오래도록 계승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해 우리 농민들이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년을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부녀회는 29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임원을 비롯한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녀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선 노수금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노수금 이임회장은 “그동안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신 부녀회원 및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보람찬 날들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 가족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따뜻하고 희망찬 탄벌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순희 부녀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새마을지도자 및 다른 기관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벌동 새마을협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 이념에 따라 성숙한 주인의식을 토대로 서로 나누고 배려하며 탄벌동 지역발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농식품 가공 창업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가공 창업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창업희망 농업인 및 일반시민, 농식품 관련 농업경영체 23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2월 29일까지 8회에 걸쳐 32시간(이론교육 28시간, 현장교육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국 가공창업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산물 가공 트렌드, 농식품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HACCP과 식품위생법, 포장재 디자인과 상표 등 이론교육과 관내 가공 창업 우수사업장 견학 등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황혜선 씨는 “식용꽃을 재배하고 있었는데, 생물이다 보니 유통기한이 짧고 상품성이 금방 없어져 가공에 대해 관심이 생기던 차에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알게 돼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료생들의 애로사항을 잘 파악해 가공 창업까지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과 수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도로가 금일 오후 11시에 개통된다. 경기도는 2월 29일 오후 3시 팔현교차로에서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도로개설 개통식 행사를 진행했다. 개통식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국회의원, 도의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도로개통을 축하했다. 개통식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대망의 국지도 98호선이 드디어 개통됐다.”라며 “오늘은 남양주 발전의 역사적인 날이자 주민 승리의 날이며, 남양주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긴 공사 기간에 많은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개통을 기다려주신 오남·수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해당 구간 개통으로 서울~경기북부~강원도를 이동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도로망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은 서울 노원구(상계동)와 경기 가평군(청평면 대성리) 사이 단절된 8.1㎞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해빙기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정감사는 해빙기에 동결된 지표면이 융해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의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감사대상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공공건설공사이다. 감사 중점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의 적정성, 굴착부・흙막이・절성토사면 등의 안전관리 실태, 비계・추락방지망・보호망 등 가설 및 각종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근로자 보호구 지급 및 교육 여부, 건설장비 관리 실태,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건설기술자 적정 배치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감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사항은 관계공무원 문책과 공사 관련 업체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면밀한 감사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공건설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9일 청원구 오창읍 성암천 일원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봄이 오기 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청주시 공무원,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회장 김진영) 상당구·서원구 지역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상당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50-1에서, 청원구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가곡리 510-21에서 집결해 학소리 마을회관 쪽으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하천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일일이 직접 수거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하천정화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 청주시 주요 하천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1월 미호강 청소, 2월 병천천 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보라매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4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구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5명과 감정평가사, 건축사, 세무사, 법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위촉위원 6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촉위원 중 정미숙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며, 향후 2년간 위원들은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 무상사용 허가 등 공유재산 관리·운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와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유재산은 한정적인 만큼 그 활용 방향의 결정이 중요하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전 제3시립도서관 건립 예정부지 무상사용 허가 안 등 2건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힘찬 서구’라는 비전을 정하고 취업·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의 4개 분야 및 27개 과제를 지정해 ‘서구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 서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전문가, 청년정책 관련 공무원, 유관기관 담당자, 서구의회 의원 등 총 21명으로,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조정과 청년정책의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지난해 10월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이후 첫 회의였던 만큼, 올 한해 우리 구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시행될 것”이라며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참여 증진을 위해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보다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