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올해 도입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가입 5천 명을 돌파했다. 더불어 자발적 탄소중립 활동가인 ‘1.5℃ 기후의병’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1천 명가량이던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자는 6월 말 3천 명, 8월 말 4천 명을 넘어 10월 중순 들어 5천 명을 돌파해 19일 현재 5천6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후의병도 5천549명까지 늘었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도입한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시민들의 실질적인 탄소중립 활동으로 이어지고, 기후의병 참여 증가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탄소중립을 실천한 광명시민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연 최대 10만 원(10만 포인트)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지급은 지역화폐인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한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의병 챌린지 등 탄소중립 참여 선언 ▲재활용 분리배출 등 자원 순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job)나와라 뚝딱!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의 모티프는 ‘도깨비방망이’로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방망이로 뚝딱하고 외치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광명시의 염원을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광명시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웹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134명 채용계획에 231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0명은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으며, 7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2차 면접 후 11월 말경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채용 면접 외에도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년정책 선도도시’ 광명시가 관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청년동에서 청년공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가칭 ‘제2청년동(가칭)’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 속에서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문화 예술을 비롯해 경제자립, 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의 요구에 따라 제2청년동 조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은 경기도 선정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청년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총 4만 7천여 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전국 50개소에서 청년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년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제2청년동 조성은 광명시 청년들이 올해 청년숙의예산토론회 등을 통해 새롭게 도출한 청년정책으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기획해 제안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이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를 10월 2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문명의 발달과 파괴라는 인간의 역설을 ‘신발(문명)’과 ‘나무(자연)’로 대비시켜 표현하고 있다. 윤영선의 시적이고 멜랑콜리한 언어 위에 '원숭이 꽃신', '발', '태아' 등의 에피소드들을 짧은 호흡으로 교차하여 세상에 없던 우화를 들려준다. 이 공연의 무대에는 봉제공장에서 나온 자투리 천을 모아 만든 폐기물 산이 놓인다. 그 위에 잘 구분되지 않는 색감의 의상을 입은 인물들이 마치 얼굴만 부유하듯 움직인다.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의 무대는 핵과 원전을 비롯하여 브레이크 없이 달려가는 인간의 욕망, 이를 부추기는 자본, 그로 인해 무너져 내리는 문명과 인류의 끝을 그려낸다. 또한,‘태어나고 싶지 않은 태아’의 시선을 빌려 지극히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를 상상하게 한다. '나무는 신발가게를 찾아가지 않는다' 작품은 그린피그의‘e(환경)-삼부작’으로 제작 과정에서도 공연에 사용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10월 전반부에 걸쳐 사업장별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윤리 및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감사팀 사내 강사에 의해 진행됐으며, 사업장 특성상 1회성 집합교육을 이수하기 어려운 현장직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시행하여 직원의 물리적·시간적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공사 내 윤리·인권의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교육 내용은 ▲이해충돌방지법 신고 의무 및 금지 행위 ▲청탁금지법 주요 변경 사항 ▲이해충돌 자가진단 제도 ▲공사 내·외부 인권침해 구제절차 등으로 이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공직자로서의 이해충돌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인권침해 구제절차 안내를 통해 신속한 구제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에 있었다”며, “윤리적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17일 광명시청에서 민·관·군 드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및 협력체계 확립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명시를 비롯한 5개 기관이 모여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과 교육·훈련 지원 등을 골자로 드론장비와 운영인력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광명소방서는 보유중인 드론으로 실종자 수색 및 화재현장에서 요구조자 검색 등 입체적인 상황정보 제공 용도로 활용하고 있으며, 드론 유자격자 15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나 산악·수난사고 등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를 드론을 활용하여 실종자 조기 구조와 위험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공공기관, 민간, 군과 함께 드론을 활용해 재난‧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2506부대 2대대, 민간교육기관인 광명시드론교육원, 새빛드론과 ‘민‧관‧군 드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관내 재난‧재해 발생 시 각각 보유 드론을 통합 운용해 실종자 수색 등에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화재, 붕괴,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피해자를 신속하게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기관이 각각 운용하고 있는 드론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와 함께 드론 운용 전문인력 양성과 유사시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사전 실전 훈련 등을 함께하는 등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드론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항공촬영, 방송,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이 재난 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는 21~22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페스티벌 광명 페스티벌’의 화려한 공연 라인업 소식에 시민 반응이 뜨겁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무대 바로 앞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1열 직관존’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열 직관존’을 이용할 시민 400명을 모집했는데, 모집 이틀 만에 740여 명이 신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헤이즈, 김필, 부활, 딕펑스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이 대거 마련돼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BEAT)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돼 연인, 친구, 가족 단위 관객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21일 토요일에는 몽환적이고 매력 넘치는 음색의 헤이즈와 달콤한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갖춘 김필이 공연을 펼친다. 단독콘서트 매진 기록을 세웠던 헤이즈는 뛰어난 작곡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그동안 '비도 오고 그래서', '널 너무 모르고', '저 별', '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에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가 연이어 펼쳐지고 있다. 광명시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번영회는 2023년 광명시 골목상권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으로 지난 14일 기아로 6번길 일대에 스트링볼을 설치하고 점등식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번영회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소하2동상업지구가 음식문화의 거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1명의 참가자가 멋진 노래 솜씨를 뽐냈고, 초대 가수와 퓨전북장구 공연에 이어 점등식과 시상식이 이어졌다. 소하2동상가번영회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50인치 TV와 회원들이 협찬한 이용권 등을 제공했다. 지난 15일에는 광명로 832번길 일대 새터마을상인회에서 골목상권 홍보를 위한 “효” 콘서트를 개최했다. 새터마을상인회는 코로나19와 더불어 인근 재개발로 어려웠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상인회를 조직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콘서트를 마련하게 됐으며, 클래식 기타와 색소폰 연주에 이어 12명의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난타공연 및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운영하는 스마트인력개발센터가 상반기에 이어 탄소중립 유망직종인 에너지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과 기업 에너지 절감 수요에 맞춰 에너지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19세 이상 ~ 39세 이하)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에너지 신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하고 광명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관리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해 총 2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관련 직종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