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2023년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사업착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공공기관의 정보 자원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는 산하 18개 공공기관의 업무시스템을 SaaS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 총 27억 5천만 원의 규모이다. 특히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발맞춰 민간 클라우드와 PaaS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설계하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ERP(전사적자원관리)·그룹웨어·협업도구를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SaaS)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통합업무환경에 기반한 모니터링 서비스로 경영정보를 실시간 분석하고 각종 통계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이 가능해지며, 동일 기능에 대한 중복 개발 등이 최소화되어 업무 효율성 향상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10일 화성시 현충공원에서 제14회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를 열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각 유관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사, 추념사,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민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추도사에서 “이번 합동위령제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자유 수호를 위해 앞장섰던 이들의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추념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긴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오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 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 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자문회의를 열고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서횡단선 등 일반·광역철도 계획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는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화성시 건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반영돼 100만 특례시민의 이동편의 증진할 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서해안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문화·관광·산업벨트 구축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9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통해 화성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재단에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소개 및 홍보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물품 구매 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지역민의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계획이다. 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와 원부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환경재단과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해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키로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가 화성시 영천동 소재 호기심연구소에서 개최한 '따로 또 같이' 미술전시회가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는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미술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59명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아동에 자아실현과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장애아동들이 자신의 감정, 상상력, 창의력을 표현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의 결과물로, 미술 치료는 장애아동에 예술을 통한 치유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표현의 수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재훈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미술 작품을 매개로 가족과 친구, 이웃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시에서도 장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는 통합적 재활서비스를 기반으로 장애아동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장애인재활치료시설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감각통합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재활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건립 추진 중인 화성시 최초의 시립노인요양시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입소자 및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구축을 목표로, 향남읍 하길리 1513번지 일원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863.44㎡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8일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서로아키텍츠의 작품안을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당선작은 유니트 형태의 집들의 모임을 기본구성으로 배치하면서 중정을 중앙에 두고 주변으로는 배회공간을 배치해, 일상적 삶이 지속되는 거주지 공간으로서의 구상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1등에 당선된 서로아키텍츠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시는 이달 중 서로아키텍츠와 계약을 체결해 7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입상작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시는 향후 시청 로비 등에 당선작과 입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8일부터 9일까지, 제226회 정례회를 앞두고 향남 코스맥스 생산공장, 향남2 수질복원센터,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등 현장점검을 했고, 동부출장소 자원순환과에 방문하여 24년 예산안관련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동부출장소를 방문하여 현안사항인 자원순환과 관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본예산 편성내역에 대한 사전보고를 청취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이번 현장 방문은 제226회 정례회에 앞서 2024년 예산안 심의 전에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계획됐다”라며“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시설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번 현장 점검 내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23년 11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지사 및 시장 등 현지 지방정부의 장과 만나 상호 간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악사라이 주지사의 초청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이번 교류협력은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시 의회는 악사라이 시와 양국의 각종 교류의 기반을 세우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제,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가 두 도시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악사라이 주지사는 화성시 관내 기업의 튀르키예 진출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과 부지확보 및 신속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악사라이 주 내 다른 도시와의 산업, 관광 등 상호투자에 관하여 협의하기로 했다. 파묵칼레 시와는 문화관광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파묵칼레의 관광 및 문화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화성시가 세계적 행사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해 이용객들의 안전 및 위생을 확보하고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내 빈대가 출몰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는 것에 대한 조치로, 점검기간은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이며, 점검대상은 숙박업소 231개소, 목욕장업소 36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빈대 출몰 여부 확인 ▲ 업소 내 해충방지를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실시 여부 ▲ (숙박업소)객실 요·이불·베개 등 침구의 포와 수건 1인 사용 시마다 세탁 여부 ▲ (목욕장업소)탈의실·옷장·목욕실 등 청소 매일 1회 이상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업소에 빈대 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자율적인 소독, 청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이 실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숙박업소 및 목욕장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나래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송연예인 자원봉사단 ‘오케이좋아’와 함께 ‘100만 화성 행복한 사랑한끼 나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오케이좋아 봉사단원 30여 명과 함께 화성시 관내 어르신 500명에게 곰탕을 배식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연예인 재능기부 공연도 관람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6월 8일 안양시에서 첫 봉사를 시작한 이후 지역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오케이좋아 봉사단이 연말을 앞두고 화성시를 찾으면서 성사됐다. 정 시장은 화성시를 찾은 오케이좋아 봉사단에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돌려드리고자 봉사활동을 하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고 따뜻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인구 100만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화성을 살기 좋고, 마음 따뜻해지는 도시로 만드는데 시민들께서도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케이좋아 봉사단은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비밀의 여자’ 등에 출연한 연기자와 가수 등이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