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클린도시사업소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의 현수막 등 재활용지원사업비 2,2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불법현수막의 성질과 상태에 따른 분리배출 및 연료화하는 사업에 들어간다. 시는 이 사업이 자원 재활용 선순환 체계구축은 물론 환경보호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내 설치돼있는 현수막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들이 수거되면, 담당 근로자들은 직접 현수막에 붙은 끈과 나무막대 등을 분리한다. 이후 고형 또는 중간원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에서 위탁·처리한다. 이처럼 시는 자원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불법광고폐기물 처리에 드는 사회적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동시에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가적으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근로자들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이자 클린도시과장은 “환경보호가 중요시되는 사회변화에 발맞춘 적극적인 재활용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환경 쓰레기 증가의 원인이 되는 불필요한 불법 게시물 게시 등을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15일 김포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김포시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함을 강조하는 한편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되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갈 것을 다짐했다. 김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도 조만간 노선이 확정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70만 대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명실상부 대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걸포동 한강하구 독도(구 형제섬)의 원지명을 되찾고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한 사실을 전하며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김포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시장은 “동해에 우리나라의 ‘독도’가 있고, 한강에는 김포의 ‘독도’가 있다”며, “‘김포 독도’가 가진 김포시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광복절인 15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갈망한 순국선열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오전 9시 40분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광복절 경축식은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강성보 광복회 회장, 김포시 3·1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김포시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및 김포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필하모닉 유스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광복회원 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경축사,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공연과 해병대 군악대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김포시는 올해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김낙원 님의 딸 김복선 님과 독립유공자 한봉석 님의 손자 한상욱 님께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독립한 나라와 민족혼을 물려주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며 “우리 김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관장 이연화)은 지난 7월 진행한 ‘마산 주주(酒酒)클럽–첫 번째 잔, 맥주 여행’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9월 14일과 21일 목요일 오후 7시 우리나라의 지역 전통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마산도서관 특화프로그램 ‘마산 주주(酒酒)클럽-두 번째 잔, 우리 술 여행’을 운영한다. 강의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심야책방’ 프로그램에서 우리나라의 수제 맥주와 전통주 강연을 진행해온 ‘오늘의 수제맥주’ 저자 조정희 작가와 원관연 강사가 담당한다. 2주 차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강의는 우리나라의 자랑인 전통주와 지역 양조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1주 차에서는 ‘우리나라 우리 술 감미로운 여행’을, 2주 차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우리 술 입문’ 강의가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31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30814190828-61016]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최재원)이 멈추지 않는 메달 행진으로 테니스 강팀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는 14일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안성에서 열린 ‘2023 안성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여수오픈대회를 비롯해 7월 순천오픈대회, 그리고 이번 안성오픈 테니스대회까지 김포시청 테니스팀 선수들은 2023년도에 열린 모든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그야말로 ‘찬란한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이번 대회 복식 결승전에서 정홍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박의성 선수와 함께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식 경기에서는 파트너였던 박의성 선수와 결승에서 만나 아쉽게 패배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 김동주 선수는 최재성(국군체육부대) 선수와 호흡을 맞춘 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단식 97명, 복식 52팀이 출전한 대규모 대회로, 김포시청 선수들이 금, 은, 동의 모든 색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시민안전보험 지급금액이 작년 동기 대비 올해 2분기에 9,000만 원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보험금 지급률은 1,270% 증가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 하반기까지 총 731건, 약 3.7억 원의 시민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민 누구나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화재, 안전사고(자전거, PM사고 포함)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상해 의료비 보장항목의 경우 시민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는데, 이는 현재 보험금 지급액 중 7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예상되는 보험금 총 지급금액은 약 3.7억 원으로, 시는 이를 통해 김포시민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할 뿐 아니라 안정적인 생활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민안전보험의 급증한 지급액은 그만큼 시민들께서 안전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관련 모든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 출국 전 김포시를 찾은 이집트와 에콰도르 2개국 200여 명의 잼버리 대원들의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는 잼버리 대원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김포시청, 김포보건소,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소속 담당자들로 전담 TF팀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약 200명의 잼버리 대원을 맞아 숙소와 식사, 교통편 등 편의를 제공했다. 더불어 여가를 활용한 관광, 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시는 잼버리 대원들이 출국 전까지 김포시에서 머무르며 김포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 벼꽃농부 체험카페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원들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한 ‘평화생태전시’를 관람했으며, 이어 북한을 최단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조강 전망대를 체험했으며, 역사와 미래, 자연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겼다. 또 다른 체험 장소인 ‘김포 벼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책의 일환으로, 고촌읍에 투입한 수요응답형 버스(김포똑버스) 6대를 풍무동 출근노선에 투입한다. 고촌읍의 수요응답형 버스는 앞서 서울시에서 투입한 ‘서울동행버스’와 마찬가지로 이달 21일 고촌읍 출근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따라서 풍무동 주민들은 오는 21일부터는 출근 시간대에 김포골드라인 대신 서울동행버스나 김포똑버스를 이용해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6월 27일 고촌에서 운행 개시한 김포똑버스의 이용수요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오전 06시에서 08시 30분까지는 이용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이 시간대(06:30~08:20)에 고촌을 운행하던 김포똑버스를 풍무동으로 옮겨 출근길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빠르게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 완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다. ‘풍무 출근 똑버스’ 총 6대는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풍무동 현대프라임 아파트에서 출발해 신동아아파트, 당곡고개, 풍무한화꿈에그린을 거쳐 김포공항역 3번출구까지 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 마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KDC 인문학 기행 역사편 ‘고대 이집트 사후세계로의 초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고대 이집트 사후세계로의 초대’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이집트 문명의 소개와 사후세계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메타 이집트 대표이자 책 ‘이집트 상형문자 배우기’, ‘용감한 이집트 왕자’를 집필한 강주현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더불어 참가자들은 매 회차 상형문자를 써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이집트 문명으로의 초대 ▲2차시-이집트 사후세계로의 진지한 초대:영혼 보존의 조건 ▲3차시-이집트 사후세계에서 만나는 신화: 수동의 신 오시리스, 행동하는 여신 아이시스로 구성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사회복지기관 채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운영 중인 직업훈련과정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가지고 있으나 실무경험이 없거나 미취업 구직여성인 경우 또 관련학과 전공자나 경력자로 사회복지사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교육을 비롯한 사무 OA 교육 등을 통해 실무 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을 양성, 배출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에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포프라임요양원, 직업훈련 실무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교육생의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사회복지 관련 인사담당자는 “사회복지기관에 적합한 인력양성과 장기 근무를 위해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여 현장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현장 위주의 정보시스템 교육과 직무 소양 교육을 통한 교육생들의 업무 능력향상에도 힘써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