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2일에 걸쳐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최신 면접 추세를 이해하고 요구되는 면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다사람 강사를 초청해 ‘취업에 성공하는 면접 스피치’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5일에는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이명숙 강사를 초청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 일자리 찾기’ 특강을 운영했다. 채용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고 입사지원서 및 면접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여러 계층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는 면접관이 알고 싶어하는 것,뽑고 싶은 지원자, 면접 질문에 답하는 요령 등 구체적으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특강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면접스피치 특강에 참여한 한 청년구직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영향력 있는 자기소개 방법과 설득력을 높이는 면접 스피치 스킬 등을 숙지해 실제 면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장년 일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노후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안전 등급 ‘D등급’ 이하의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해 부천시(365안전센터, 건축관리과, 공동주택과)와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점검 결과에 대한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안전관리자문위원이 전문가로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설물안전법’은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안전 등급 ‘D’ 이하의 안전취약 시설물을 대상으로 연 3회 이상의 점검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결함 발견 시 현장 조치를 시행하고 불가능할 경우 관리주체에 보수·보강하도록 시정 명령을 할 수 있다. 급격한 발전과정을 겪은 부천시는 노후 건축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난 해빙기에 6개소, 상반기에 25개소의 D등급 이하 시설을 점검했으며, 이번 합동점검 기간 내에 19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안전한 시민 생활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중 상대적으로 안전이 취약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교육전문가 백정은 작가를 초청하여 청소년 대상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 특강을 운영한다. ‘NEW! 중학생 공부법의 모든 것’의 저자인 백정은 작가는 교육 전문지 '내일교육'에 교육 기사 수백 편을 기고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독서,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중학생과 예비중학생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교육 제도를 알아보고,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학년별 실천 로드맵과 저자만의 중학생 공부법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생활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3년 멘토·멘티 소통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30대 이하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MBTI 분류법에 따라 총 15개 그룹(멘토 15명, 멘티 40명)을 결성해 진행됐다. 멘토 1명당 멘티 2~3명이 함께 만나 월 1회 정기 모임 및 그룹별 자유 소통 활동을 펼쳤다. 별도의 업무로 여기지 않도록 불필요한 보고서 등은 최소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멘토·멘티는 조직 생활을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과 직무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수평적인 인적 관계망을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멘티 대상자 이승지 주무관은 “공직 생활과 업무에 대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관계망을 토대로 책임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도전성, 수평적인 소통 방식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 생활개선회 회원 6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창립한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농촌 여성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운영되는 전국적 단위의 단체이다. 부천시에는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축제 지원, 농촌문화 보존 활동 등 농업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정기적인 환경개선 활동, 어려운 이웃 위한 반찬 나눔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부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5층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생활개선회의 역할과 관련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생활개선회원은 “청사 견학을 통해 부천시의 발전 방향과 정책에 대해 알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대상은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의 생활 불편 사항, △기타 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침해가 우려되는 사항, 익명 제보, 근거 없는 비방 및 악의적인 루머 등은 접수하지 않는다. 부천시의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보는 부천시의회 홈페이지(시민광장'의회에 바란다), 전화, 팩스, 우편(부천시 길주로 210, 부천시의회사무국 의회운영위원회), 이메일 등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최성운 의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부천시장애인부모회가 추진한 ‘제3회 부모회예술제’가 지난 10월 23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자체사업으로,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기홍 전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운영위원장, 김연동 부위원장, 김평수 고문,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유종진 회장, 경기도신장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김철 회장, 어울림봉사회 한원식 회장,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효민 관장, 부천시육상연맹 노문순 회장, 부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전영배 회장, 예가인의원 김경희 이사장 등 많은 외빈들과 네트워크 기관 내외빈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부천시장애인부모회 이분덕 회장 인사말,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이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 이길준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는 부모회 발달장애인 당사자 김수경 씨와 자녀를 양육하는 오흥조 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세입 증대와 체납액징수율 향상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2개 부서의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 간 협업 강화 방안과 징수율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입 증대를 바탕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태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7월 말 기준으로 세외수입을 1,219억 원 부과해 795억 원을 징수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미납액에 대해서는 정밀한 체납 사유 분석을 통해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증대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는 체납액을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여건이 매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징수율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올해에도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부서간 다양한 정보와 선진 징수 기법을 공유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추진한 시승격 50주년 기념행사 ‘빛나는 부천스토리 미디어아트 쇼’, ‘시민콘서트와 문화가 흐르는 부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미디어파사드를 선두로, 가로수 길, 부천핸썹 초대형 에어벌룬 등 빛(경관) 조형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아트 쇼는 부천의 과거·현재·미래 등 4개의 스토리를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한 창의적인 콘텐츠로, 1만70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음향, 화려한 조명과 함께 부천핸썹을 활용한 압도적인 크기의 대형 콘텐츠가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시승격 50주년의 주인공인 ‘시민’을 모티브로 기획된 시민콘서트는 1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함께 환호하며 즐기는 화합의 자리로 진행됐다. 지역예술인 공연과 YB, 거미, 노라조, 데이브레이크가 꾸민 대중가수 공연은 부천시민의 하나된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아울러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과 함께 변화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지난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착수보고 단계부터 시민, 민간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기존 착수보고회 방식에 포럼을 더해 진행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난 4월 12일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의결됨에 따라 국가계획과 연계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우선 2025~2034년까지 부천시의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부천형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시민 대상 교육·홍보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