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3일 HCN방송에서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 대피용 물품(생명구조타올) 배부사업 후원 성금(2000만 원)을 동래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흥재 HCN방송 대표이사는 “주택 등 화재 시 주민들의 안전한 탈출과 유독가스 차단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물품이 주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안전대피 물품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언론기관에서 기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데 지역방송인 HCN에서 어려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래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으로 화재 예방 물품(생명구조타올)을 구매하여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를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부산시 최초 “자동육아휴직제도”를 도입‧시행한다. 자동육아휴직제도는 별도의 육아휴직 신청이 없어도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자녀출산 후 사용하는 육아휴직은 ‘선택’이 아닌 ‘자동’과 ‘의무’라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사용을 의무화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권고제를 통해 직장 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근로자들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할 소중한 경험이며, 이번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강서구가 오는 27일 명호고등학교 강당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한국교육방송(EBS)와 함께하며, 2027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선제적 대입 전략을 설명해 학습 동기부여 및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BS 대표 강사로 활동 중인 인천 하늘고 심주석 교사와 부천 소명여고 김진석 교사가 중학교 때와 달라지는 고등학교 학습법 및 2027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와 관련, 학년별 대입 1등 전략 등을 설명한다. 강서구는 지역의 고교생들과 학부모 등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열게 됐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선제적인 학습 및 전략을 세워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강서구가 대민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 혁신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 새로 도입하는 서비스는 행정 전화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양방향 문자서비스와 상담 민원 전화를 원하는 부서로 신속하게 연결해 주는 보이는 ARS 시스템이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3월까지, 보이는 ARS 시스템은 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업무 담당자가 구민에게 업무와 관련된 각종 통지나 안내문 등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민원인이 확인한 뒤 궁금한 사항을 문자로 문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강서구는 직원들의 업무 성격을 검토한 뒤 100명 정도를 선정하고 기구축된 문자메시지 서버에 양방향 문자 시스템 프로그램을 설치해 운영한다. 양방향 문자 시스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문자 수신 기능이 추가돼 담당자 PC에 메시지 수신 알림창이 발생하고, 사용자 페이지가 추가 생성돼 문자메시지 수신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업무시간 종료 후 민원인의 문자메시지를 수신하는 경우에는 종료 안내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식회사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가 500만 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획 ‧ 디자인 조성공사 및 실내건축 설계 시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주식회사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는 “우연히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기부를 하게 됐다. 정부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한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상한액 500만 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150만 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남구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송상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우리 남구를 응원해 주신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1월 23일 오후 3시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갑작스런 호우에 휩쓸려 학장천에서 실종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예측 불가능한 안전사고에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비 7억 원을 확보, 기존 재난안전상황실을 전면 새단장하고 도시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각종 재난정보를 연계한 재난안전 통합플랫폼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기상특보, 태풍, 호우, 지진 등 기상정보의 실시간 관측과 관내 재난, 방범 등 각종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신속한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또, 재난방송 등 예경보시스템과 하천, 배수장, 낙동강 수문 등 각종 관측 자료를 통합 연계해 사상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력 제고와 신속·정확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10월에만 운영되던 재난안전상황실을 올 2월부터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해 재난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 체제를 한 단계 상향시켰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이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만남을 통해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한 물꼬를 텄다. 도쿄 메구로구의회,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등을 방문하여 정책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모색했다. 동래구의회는 15일, 메구로구의회를 방문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한 의원 갑질 근절을 위한 조례 등 동래구의 우수 조례들과 정책 성과를 번역하여 전달했다. 또한, 메구로구의회는 한·일 우호교류위원회 운영을 통해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밝히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정책, 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소상공인 금융정책과 관련해 깊은 대화가 이뤄졌다. 허미연 의원은 메구로구의 이차보전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난해 5월 조례 개정으로 부산시 구군 최초 시행되는 동래구-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을 통한 저금리 대출 정책을 소개하며 더 많은 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메구로구의회는 이를 참고하여 자신들의 조례 제정과 정책 활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며, 다양한 정책분야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부산 유아교육과 북부 교육 추진 방향·중점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유치원의 창의적인 교육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미정 신명유치원 원감이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디딤돌 톺아보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원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알려준다. 이어 2023학년도 디지털 교실을 구축하고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운영한 사랑나무유치원과 와석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유치원 교육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유치원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북부 유아교육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부산' 누리집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집은 시의 핵심정책인 15분도시의 가치와 철학, 관련 사업·행사를 시민이 쉽고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누리집은 15분도시 부산, 공간과 연결, 프로그램, 시민참여, 알림사항 메뉴로 구성돼 있다. ▲15분도시 개념, 비전·가치 ▲생활권 현황 ▲해피챌린지, 정책공모사업 등 15분도시 사업 소개 및 추진상황 ▲프로그램(공동체 행사) ▲홍보사진·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5분도시 주요 핵심시설인 교육창업(들락날락 등), 복지건강(하하센터 등), 문화체육(생확체육시설 등) 등에 관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62개 생활권과 15분도시 주요핵심시설의 정보가 담긴 15분 도시 오프라인 생활권 지도를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생활권 지도는 시민의 15분도시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비전투어 등 15분도시 행사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5월 온라인 생활권 지도와 15분도시 공유공동체 플랫폼 앱을 출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2일 BNK부산은행으로부터 2024년 설 명절 나눔사업 ‘생필품 복꾸러미’ 450박스(2,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2024년 설명절 나눔사업’은 BNK부산은행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등의 성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부산은행 직원들이 다 함께 모여 정성스럽게 포장한 생필품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 명절 외에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BNK부산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명절에 더 어렵고 힘든 구민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의 생필품 복꾸러미는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로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4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