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28일 남원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가 제25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세종중앙타운(8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충모 회장, 이석래 신임회장을 비롯한 중앙부처 전‧현직 공무원 40여명과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남원시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제11대 남공회장으로는 이석래 前국립중앙과학관장이 선출됐으며, 이석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남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남공회를 활성화하여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양충모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남원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충모 전임회장과 남공회원들이 함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기탁했으며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발전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8 김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혜영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의 마을을 모아 나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에 함께 힘을 보태준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기부하며 장애인복지관 급식 봉사, 어버이날 소외계층 방문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취약지역을 본격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주생면 제천마을 외 2곳은 사업완료 했으며 대강면 입암마을, 산내면 입석마을, 수지면 등동마을은 진행 중에 있고 올해 2곳의 신규지구(이백 계산마을, 대강 강석마을)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의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노후 슬레이트 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안전 및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신청한다. 구체적인 기준으로 30가구 이상 지역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40% 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이상인 지역이다. 지구별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돌로 만드는 경관과 안전 대강 입암마을 21년 공모에 선정된 입암마을은 총사업비 17억을 투자하여 24년까지 진행된다. 22년 농식품부를 통해 승인받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3년 3월 공사에 착공했다. △빈집정비 20호 △공용주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최근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토곡공원과 배산(연제문화체육공원 인근) 2곳에 맨발걷기용 황톳길을 조성한다. 구민들이 많이 찾는 토곡공원(연산동 2223번지 일원)은 총길이 180m 규모로 기존의 마사토 대신 부드러운 황토를 깔아 맨발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정비한다. 그 주위에는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연제문화체육공원 인근은 배산 그린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황토체험장, 세족장, 전통정자 등을 조성한다. 주변 곳곳에 편백나무가 있어 황톳길이 조성되면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를 흡입하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문화재 현상변경 절차 등을 거친 후 4월 중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황톳길이 완성되면 많은 구민께서 찾아와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 마늘, 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월동 후 철저한 병해충 방제 및 웃거름주기, 배수로 관리 등 현장 지도에 나섰다. 보온용 피복재(부직포, 비닐 등)를 피복한 포장은 3월 중순까지 기상 상황에 맞게 벗겨주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제거하는 것보다는 경화를 위해 조금씩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상기상의 여파로 2월 중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양파 논 재배의 경우 과습으로 뿌리활력이 떨어져 생육이 저하되어 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웃거름으로 질소와 칼리를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마지막 웃거름은 수확예정일 60~70일 전) 2~3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는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하므로 웃거름을 줄 때 주의해야 한다. 마늘‧양파 구 비대기에는 가뭄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관수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 서릿발 피해로 인한 뿌리 들뜸 현상으로 인한 건조 피해 예방을 위해서 멀칭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게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아가랑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인 '2024년 아가·맘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아가·맘 행복교실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태교교실, 출산과 모유 수유, 아트 태교, 신생아 돌보기, 베이비 마사지 등 5개의 프로그램을 19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가랑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가랑도서관은 대전 유일의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으로서 육아에 필요한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비)부모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1월 22일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의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성금 4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성금은 28일 공식 성금 모금처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됐으며,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과 피해 상가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천 상인들이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계룡시 공직자의 작은 정성을 담은 성금을 전달했다”며, “피해 상인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행사장에 활용될 화단국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화단국은 화분이나 화단에서 기를 용도로 심는 국화를 뜻하는 말로 이 시장의 이번 화단국 재배시설 방문은 본격적인 화단국 재배에 앞서 시설하우스, 재배관리실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 보건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단국 재배시설은 엄사면 유동리 일원 등에서 약 8900㎡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향적산 치유의 숲, 사계고택 등 관광지는 물론 관내 주요 시가지에 배치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화단국 재배 외에도 도시농업 축제 행사장 조성과 시민 대상 꽃묘 나눔 및 화분 가꾸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용되는 화훼류를 재배하는 등 연간 총 1만 1000여 본의 화단국 및 초화류를 가꾸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정성껏 재배한 국화를 전시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겠다”며, “화단국 생산 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0일 ㈜현대백화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으로부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받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2017년에 1천만 원의 장학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규 송도점장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에 받은 것을 다시 돌려주고자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게 됐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더불어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28일 ‘두마-노성 간 지방도(645호) 확·포장공사’ 구간 중 엄사면 유동리, 광석리, 도곡리 등 계룡시 구간을 방문해 현장상황을 파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 관심이 많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대한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계룡시 사업구간 약 3km 중 주요 5개소를 직접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공사는 총공사비 1280여억 원을 투입해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국도 1‧4호선에서 광석리와 도곡리를 거쳐 논산시 노성면까지 총 길이 9.25km를 왕복 2차로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발주청인 충청남도에서 올해부터 사업대상지에 대한 물건조사,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및 착공할 예정으로, 계획대로 추진 시 오는 2029년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계룡시에서 고속철도(KTX) 공주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보다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인 본 사업이 완공되면 계룡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