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월 개군면 공세리 회전교차로를 준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공세리 회전교차로 설치는 올해 3월 착공되어 4개월간 진행된 사업으로, 신내 교차로 방향과 석장리 방향 회전교차로 2개소가 설치됐다. 해당 구간은 비신호 교차로로 진출입로가 복잡해 초행 운전자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도로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이어진 곳이다. 군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 개선사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위험 지역 6개소에 1,850백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관련 향후 입장을 발표했다. [양평군수 입장 발표문 전문] 올여름의 더위와 장마만큼이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쟁은 지루하고 길었습니다. 뜨겁게 움직이면서도 우리의 염원을 담은 61,042명의 뜻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의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언제까지 양평군민이 결정할 수 없는 일에 매달려 있을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반복되는 고속도로 논쟁에서 벗어나 우리의 뜻을 담아서 우리가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서명 운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8월 30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희망하는 61,042명의 뜻을 서명부에 담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전개한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위하여 서명으로 동참해 주신 양평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양평군 6개 공공도서관 및 6개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총 21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별로는 ▲(양평군립도서관) 강원국 작가 초청 온라인 북콘서트, ▲(어린이도서관) 포춘쿠키 속 독서명언 찾기, 그림책 특강 '북아트로 알아보는 수원화성', 뮤지컬 공연 '아기돼지 3형제와 울프', ▲(양서친환경도서관) 북콘서트 '조금 다르게 살아도 행복해', 공연 '샌드 쉐도우쇼', ▲(용문도서관) 당신의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양동도서관) 과학 북콘서트, 공연 '매직 선물상자', ▲(지평도서관) 우리아이게게 맞는 독서법, ▲(강상작은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북퍼퓸 만들기, ▲(서종작은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은도서관 공통) 나만의 One Pick 도서 추천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평군립도서관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대통령의 글쓰기'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기획했다.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은 더 많은 군민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하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양평군은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년 2회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 접종대상은 관내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및 반려묘로 미등록된 동물도 접종 가능하며 접종방법은 다음과 같다. 관내 지정동물병원 11곳(우람, 양평가축, 유일, 중앙, 참좋은, 토마스, 개포, 용문, 용문조아, 산책, 강남) 및 읍․면별 순회 접종장소에 주인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여 접종하거나 수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접종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마리당 5,000원의 접종 시술비 또는 처방전 발급비를 부담하여야 한다. 읍면별 접종장소와 기간은 ▲청운면 9월 5일 10:00 ~ 12:00, ▲양동면 9월 5일 13:30~15:30, ▲단월면 9월 6일 10:00~12:00, ▲용문면 9월 6일 13:30~15:30, ▲양평읍 9월 8일 10:00~12:00, ▲서종면 9월 8일 13:30~15:30, ▲양서면 9월 12일 10:00~12:00, ▲국수출장소 9월 12일 13:30~15:30, ▲개군면 9월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폭넓은 참여를 통한 미래교육협력지구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공동체 사진 및 미술작품 공모전’은 △사진 △미술작품 2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진 분야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는 모습이 담긴 작품을, 미술작품 분야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문구를 다양한 미술 형태(캘리그라피, 회화, 일러스트, 포토샵 등)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두 단계를 거쳐 사진 45팀, 미술작품 25팀을 선발하며, 대상·금상·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및 군수·교육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많은 양평군민들에게 양평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2023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오는 10월 2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현재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 24세(98.07.02. 일생 ~ 99.07.01. 일생)의 양평군 청년이다. 위 자격조건을 심사하여 최종 선정되면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 ‘양평통보’로 지급 받는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이며, 청년이 기초생활수급자라면 추가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 사전동의를 한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개인정보 등의 변경 사항이 있다면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수정해야 한다. 청년기본소득은 개인당 최대 4분기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4분기×25만 원)까지 지원받을
고속도로개설과 관련 정치권의 정쟁으로 걸림돌이 돼왔던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백지화 선언으로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 대해 국토부가 내년 예산안에 설계비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선문제를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쉽게 매듭지어질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2024 예산안’에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대한 설계 비 123억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잔여 설계비가 포함되면서 예산 편성에 따라 당초 계획대로 도로구역 설정과 토지보상 등 실제 공사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은 △ 나들목(IC) 없이 서울에서 양평군 양서면의 분기점(JC)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곧장 연결하는 원안 △ 강하면 부근에 IC를 설치하고 종점인 JC를 강상면 쪽으로 설치하는 국토부 안 △ 강하 IC를 설치하고 JC를 양서면 쪽으로 설치하는 안 등이다. 그런데 정부와 국민의 힘은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이유로 원안 보다는 대안노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 측은 제3안 노선을 주장하고 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30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미디어커머스'쇼핑몰 창업마스터'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시작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 160시간, 1:1 개인 맞춤형 멘토링 과정 135시간 총 295시간 진행된 교육은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13명이 수료했으며, 13명 수료생 모두 신규 사업자 등록 및 기존 사업자는 업종 추가 등 사업 확장의 결과를 거두었다. 교육생들은 아동용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애견용품, 식품 그리고 양평에서 나고 자란 친환경 농산물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여 사업을 새로 시작하거나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교육 중 쇼핑몰 상호와 로고, 상품 홍보 동영상까지 직접 제작하여 현재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교육과정 출석률, 사업자 등록, 사업계획서, 발생 매출액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6명의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교육 참여와 사업 운영을 병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 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다문화 10가족을 대상으로 더파크12 글램핑장에서 1박 2일 ‘가족 글램핑 캠프’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캠프는 상호 소통과 여가활동 부족을 호소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키르키즈스탄, 인도네시아,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서로 다른 문화를 지닌 다양한 국적의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어바운스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신체놀이,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관계망 형성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다. 또한 부부 대상 가정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가족은 “그간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가며 여가 생활을 누리지 못했는데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만날 기회가 드문 다른 국적의 가족들과도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며 “다양한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 간 소통 증진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7월 18일 첫 모임에 이어 부모도 쉼이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지난 29일 2회기 모임으로 하남 스타필드에서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2회기 모임을 통해 자녀를 양육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양육자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양육자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 모임을 통해 한과 만들기, 가을캠핑체험, 양육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가 비슷한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나누고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는 부모인 나 자신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