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9일 전진선 군수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 권경현 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집무실에서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2단계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 기반 공간정보 융복합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서비스와 메타버스 공간인 양평군청, 전시관, 영상관 등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이다. 2단계 주요 구축 내용 중 행정지원 서비스 분야로 ▲2D 기반 공간정보 레이어 제어와 정보 공유 기능 ▲3D기반 디지털 트윈 환경의 건축물 정보와 지하시설물 구축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및 분석기능, 대국민 서비스 분야로 ▲토지분할 시뮬레이션 기능 ▲메타버스 양평군청 및 군의회 3차원 모델링 등이 개발 완료됐으며, 총 3단계 사업으로 2024년까지 군민과의 생활 속 정보 공유 및 다양한 군민과의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2D, 3D기반의 디지털트윈 체계를 구축하여 도시문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세미원은 신품종인 수련 ‘세미’와 더불어 온·열대수련 및 빅토리아수련을 테마로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련문화제를 개최한다. 수련문화제에서는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수련을 비롯해서 호주수련, 형형색색의 열대수련 등을 만날수 있으며, 특히 빅토리아수련은 수련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자랑하며 개화하는 종으로 3일 동안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 특유의 모양인 ‘대관식’을 치르는 희귀 품종이다. 또한, 열대수련 연못-세계수련관에는 온·열대수련, 호주수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수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수련 ‘세미’는 세미원 입구의 연못과 정원 내부의 열대수련 연못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문화제 기간 동안 빅토리아수련과 온·열대수련을 주제로 “세미원 미(美)친 겹꽃수련들”, 수생식물인 토란을 주제로 “Taro 토란100 [100개의 잎에 수놓은 수채화, Taro 토란 100]” 전시 행사를 진행하여, 총 9개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행사는 “사진으로 보는 [그림 속의 모네의 수련], [페리의 수련과 연꽃], [두물머리의 수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오는 9월 1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서 압류 동산 물품 62점을 출품해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 가방 181점을 포함, 롤렉스 등 명품 시계, 귀금속, 미술품, 도자기, 골프채 등 총 700여 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물품 관람과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당일 수납과 동시에 물품을 인계받는다. 입찰방식은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된다. 다만 입찰 자격은 현장 참여자로 제한돼 스마트폰 또는 현장에 구비된 노트북을 통해 입찰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9월 4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gg.go.kr) 또는 공매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평군에서 출품한 공매 물품 재산명세서는 양평군청 세무과 징수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남영애 세무과장은 “이번 압류 동산 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 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확보한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양평군은 이번 공매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공인중개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기간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일상회복에 따라 공인중개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는 여론에 발맞춰, 대면 집합 교육으로 정상화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교육에 잔뼈가 굵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를 비롯한 2023년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과 전세 사기 예방 내용, 최근 판례까지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의거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2023년 연수교육 대상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연말까지 교육 미이수자에게 문자와 전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현장에서 ‘깨끗한 양평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을 통해 청소행정의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활폐기물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적 방향 논의와 함께, 환경미화원들이 겪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교체, 인구증가에 따른 인력증원, 수거방식 개선, 근로여건 개선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었다. 전진선 군수는 “요즘 주민들을 만나면 양평이 예년에 비해 많이 깨끗해 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이것은 일선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환경담당 주무관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업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군수가 지난 27일 서종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개최된 제26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인 서종 색소폰 앙상블, 어린이 택견, 서후리 한울림 기타 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손수명 동진한의원 명예원장이 제2대 면민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서종면 수입리에 이전 개원 후 관내 출산 산모들에게 8년간 161가정에 한약 1,600여첩을 전달하는 등 성금 기부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16명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과 감사장을 받았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서종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 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5일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놀이지도사 생태체험인 ‘애벌레 나라로 모여라’를 진행했다.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놀이지도사 지원사업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생명에 대한 존중감과 경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양평의 자연 속에서 장수풍뎅이, 누에고치,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생태친화적인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놀이지도사지원사업을 통해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매달 놀이정보, 부모-자녀 프로그램, 놀이코칭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양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찾아가서 아이와 산모의 건강상담, 영아 발달 관련 상담과 양육에 대한 교육과 심리적,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평군은 보건소 등록 임산부 대상 건강 평가를 진행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과 ‘지속방문’ 군으로 분류해 가정 방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자에게는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 성장발달을 살피고 모유 수유와 아기 돌보기에 관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며, 우울감과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자는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전문인력이 방문해 지역사회 연계 및 심리적,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부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55사단 3901부대 3대대 등 을지연습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강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야 24시간 4일 동안 실시한 을지훈련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총괄 훈련 도중 발생한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도출해 내년도 충무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양평군, 군부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차량 길터주기, 다중이용 시설 대피, 생활밀착형 훈련 등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양평군 보건소, 남부혈액원, 채혈대상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헌혈을 하고 양평군 관할 부대인 55사단 3901부대 3대대가 헌혈차와 군청사를 방호하는 합동 전시채혈 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연습을 통해 각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군의 방호 속에 실시된 전시 채혈 합동 훈련은 비상시 실제 대처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 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가 독감 수준으로 위험도가 감소했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다만, 감염병 위기단계 유행상황을 고려하고 신중히 검토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단계는 현행 ‘경계’단계를 유지하고 코로나 검사비 및 치료비 등 국민지원은 일부 지속하기로 했다. 마스크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착용 의무는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PCR) 운영은 지속되나 만 60세이상 고령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가 우선 검사 대상이다. 또한, 의료기관은 유료검사 체계로 전환되나, 먹는치료제 대상군 및 응급실 · 중환자실 재원환자 등의 경우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지원은 유지되며,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접종력에 관계없이 외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