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문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대한민국문화도시 ‘김포’ 조성 공동 협력 ▲문화·관광 학술연구 교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를 준비하는 지역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구축하는 문화도시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은 “김포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김포시의 문화·관광 가치를 높이고, 김포시가 경기 서북부지역의 문화 거점 지역, 매력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하성면 포도연구회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과 작목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편리한 장비를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하성면 포도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에 관한 참여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한 편이 장비는 동력운반차 등 15대로, 이를 활용한 농가의 농작업 능률 개선도는 70% 이상 향상했다. 이날 평가회에 이어서는 농업인들의 안전 생활화를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 캠페인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별 위험 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생명과 신체 안전을 지키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8월 1일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폭염대책 점검회의’를 시행했다. 이날 폭염대책 점검회의에는 폭염대응 TF팀 소속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 영상을 통한 중앙 및 경기도의 대응체계와 중점 추진사항을 전달받고 폭염대책을 점검했다. 김포시에는 지난 7월 19일 한 차례의 폭염경보가 있었으며, 이후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째 폭염경보가 지속하고 있다. 기상청 특보발령기준에는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때에 폭염특보를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일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함에 따라 곧바로 엄진섭 부시장이 지휘하고, 15개 부서가 협업하는 ‘폭염대응 TF팀’ 가동에 들어갔다. 김포시의 폭염 대책에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7월 말 기준으로 올해만 112개를 신설, 총 370개 그늘막을 운영하는 내용이 있다. 이는 최근 5년간 최대 신설 규모다. 그늘막은 주로 대로변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하는 폭염 피난처 역할을 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장기동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오토바이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이 이뤄진 지역은 배달서비스 수요가 많아 오토바이 통행이 잦다. 이 때문에 이륜차의 불법행위와 관련한 피해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 시는 이번 단속 중 번호판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을 비롯해 안전기준 위반 및 오토바이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2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번호판 2건, 미인증 등화 3건, 전조등 개조 3건, 번호판 등 2건의 총 10건을 적발했다. 아울러 굉음을 유발하는 이륜차를 대상으로 환경부서에서 소음을 측정했으며, 소음허용기준을 초과하지는 않아 계도 조치했다. 시는 적발한 오토바이들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 예정이며, 향후 복구 여부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이륜차)의 불법 구조·장치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오토바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기획전시 'Punch-Drunk'를 오는 8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2017년 개관 이래 지역의 가치와 특색을 예술로 해석하는 여러 기획전시와 함께 교류전, 성과공유전 등 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전시도 추진하며 김포시 북부권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Punch-Drunk'는 개관 이후 첫 설치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한 ‘작은미술관 보구곶’에 SF(공상과학)적 상상력을 더한 실험적인 전시이다. 일반 전시장과는 다른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인 전시장의 특수함을 통해 시공간을 비틀어 먼 미래로 도달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여, 관람하는 동안 가보지 못한 미래세계를 여행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애니메이션 속에서 펀치를 맞았을 때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전시공간 속에서 영상과 조각, 설치작품을 통해 번쩍이는 상상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미술관 보구곶의 특색과 가치를 더 널리 소개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맞춤형 1:1 진로코칭’이 청소년과 학부모의 호응 속에 지난 7월 29일 종료됐다. ‘청소년 맞춤형 1:1진로코칭’은 진로진학 관련 상담에 수요가 높은 관내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의 진로진학교육의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직 진학 상담교사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컨설팅을 지원했다. 청소년-부모로 구성된 90팀(180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위축된 입시상담의 갈증과 청소년의 진로선택 및 진학에 관한 고민을 상당부분 해소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는 “나에게 맞는 입시정보를 구체적으로 맞춤 설명해주셔서 만족했다”, “자녀의 학습역량과 성취도, 전반적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로를 찾기 위한 과정에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가 해당되며,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60,320원 상당의 제철과일꾸러미가 2회 걸쳐 각 가정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어린이 건강증진과 농가소득증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골고루 잘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질 좋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8일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가자 현장견학 및 정담회를 가졌다. 30명의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은 지난 7월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17개 부서에서 행정업무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시의 관광·문화시설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접경지역으로서의 김포시의 역사적, 지리적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김포아트홀 견학에서는 무대, 조명, 음향 등 각종 공연 기획에 대한 체험을 하는 등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 진행된 시장님과의 정담회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청년들이 김포시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라면서 “청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분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정애 경제문화국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폭염속에서도 김포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 지난 1일 박 국장과 관광진흥과장, 사업담당 팀장 등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 부래도 등을 찾아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행정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국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난 달 24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간만큼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내 각종 미디어콘텐츠 등을 최근의 트렌드에 맞게 구성해 향후 전면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이 외에도 평화의 길 이용자들의 쉼터인 DMZ평화의 길 거점센터 활성화를 위한 테마별 걷기 프로그램 운영, 부래도 관광자원화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도 주문했다. 대곶면 신안리에 소재한 무인도인 부래도는 현재 거더교와 진입광장, 내부데크 등 조성을 통해 관광지로 개발중이다. 총사업비는 170억원이며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총공사비 증가에 따른 사업비 확보가 필요해 시는 현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8월 1일부터 보훈보상대상자도 김포골드라인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달 18일 개정 시행된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및 보훈대상자에 대한 합리적인 복지지원 방침에 따라 보훈보상 대상자에 대한 철도운임 무임지원을 추진한다. 현재 무임승차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상이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상이자, 장애인 등이나, 재해부상 및 지원공상 군경·공무원 등보훈보상대상자까지 철도운임 무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한 것이다. 해당 무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훈보상대상자증 인식을 위한 교통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는데,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는데 8주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시에서는 교통시스템 구축 전까지 각 역사별 역무원을 통해 보훈보상대상자증 확인 후 우대권을 발급해 줌으로써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철도과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무임승차 지원 관련법 개정을 환영한다”며, “보훈보상대상자 분들께서 김포골드라인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