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2월 28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공동체(운영자) 3개소를 모집한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 일정 제공과 일자리를 연계하고,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체험은 원하는 지역에서 원하는 품목을 재배하며 영농기술을 익히고 지역민과 교류하고자 하는 ‘귀농인 중심 프로그램’과 은퇴 후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이해, 지역교류·탐색, 영농실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귀촌인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지역 연고는 적으나, 다양한 활동 및 경험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 프로젝트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향후 귀농·귀촌 포털 그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0일 아동돌봄 관련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돌봄 관련 조례제정 ▴ 동네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기구 마련 ▴돌봄시설에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등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학부모, 영유아 보육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정비해 나갈 예정으로, 돌봄서비스 통합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교육을 받으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아이가 행복해야 계룡시가 행복하고 나아가 미래도 밝다는 믿음으로 부모 양육부담은 덜고, 아이들은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아동돌봄 통합 플랫폼 마련에 최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 공표를 통해 지자체의 안전관리 정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 부분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유도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안전도를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1등급, 2개 분야에서 2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6개 지자체만이 선정된 안전지수 우수지역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지수 우수지역은 6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1등급 또는 2등급 평가를 받은 지자체만 선정됐으며, 안전지수 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가 다음 달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천안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20억 원 미만의 예산이 수반되는 정책사업 또는 1억 원 미만의 행사성 사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온라인 시민투표, 예산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이 실행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안한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열고 푸드플랜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 지난해 푸드플랜의 주요 성과와 올해 종합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한 5대 분야 11개 전략 과제를 공유하고 먹거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계획을 세심하게 논의했다. 지난해 주요성과는 먹거리 종합타운 준공,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235개 농가),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제 시행(55품목), 군내 농산물 공급 확대(농축협 4개소 등), 먹거리 직매장 및 공공 급식 누적 매출 238억 원 달성 등이다. 군은 이 실적으로 바탕으로 전국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159개 시군)에서 당당히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면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 농가 1,100곳 55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잔류농약 463종, 중금속 2종), 먹거리 직매장(유성점) 활성화, 공공 급식 확대 등 제도적 기반과 관계형 소비시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20일 군청 접견실에서 군내 관계기관 10곳과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청양소방서, 충남도립대학교, 농협 청양군지부, 청양군 산림조합, 한국전력 청양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 홍성세무서,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 청양우체국 등으로 이들 기관은 군과의 협력을 통해 청양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지방재정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청양사랑기부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직장인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답례품 제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로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0일 대형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성금 4,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천안중앙시장 상인 회원, 행복키움지원단 등 기관·단체와 다수 기업체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 복구와 피해 상인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화재는 누구에게도 올 수 있는 예측 불가한 사회 재난으로, 아픔을 같이 공감하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십시일반으로 모금하게 됐다”며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형화재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공약평가위원회는 지난 14일 제1차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 3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소관별 3개 분야 62건의 공약 이행 실적을 꼼꼼하게 평가했다. 공약이행 실적 평가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평가자료에 의해 공약사업이 당초 사업 목적대로 이행됐는지를 평가하고, 관련 부서장과 대면 평가를 통해 의견을 청취 및 질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민선8기 공약은 5대 분야 62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완료 및 완료 후 계속추진 사업 19건, 정상추진 42건, 일부추진 1건이며, 공약이행률은 98.3%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고 지난 2023년 상반기 평가 시 95.1%보다 4.2%가 증가했다. 또한 공약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추진 중 사업이 19건으로 31%를 차지하며, 지난 상반기 평가보다 16.5%가 증가했다. 주요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 지원 △섬김택시 대상마을 확대 △어르신 교통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는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공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군은 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와 바가지 요금 근절 결의대회 등 적극적인 민관 협력에 나서 예산시장을 전국적인 먹거리 명소로 널리 알렸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시군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원철 지부장을 비롯한 예산군 외식업지부 대의원 10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식사문화개선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예산시장, 삽교곱창거리 등 2023년의 성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민관이 협력헤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발전시켜 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식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오는 23일 예산문화원에서 2023년 축산업종사자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럼피스킨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업 종사자 집합교육이 한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올해 2월 말까지 교육 이수기간이 연장됐다. 그러나 온라인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군은 교육 미이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등록) 신청을 하기 전 신규자 의무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및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축산업(가축사육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시 허가자(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이상 400만원)와 등록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