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지역의 경우 2019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으로,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공급 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5년 이상 사용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1·2종) 인증을 받은 보일러(LPG)로 교체 시, 10~3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자가 대리점, 시공업체 등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필요한 서류를 갖춰 환경관리과로 방문 혹은 우편(등기)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접수 순서대로 확정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 생활 속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및 난방비용을 절감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20년 이상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단독주택 잡수리 지원사업’은 거주 환경과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외관 및 경관개선, 단열공사 등을 지원한다. 사업은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관인면, 포천동 등 '도시재생법'에 따른 쇠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 등기부등본 소유자여야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단독주택 10호를 대상으로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 공사 등 집수리 공사와 주차장, 화단 조성 등 경관개선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반지하 주택의 경우 침수 방지시설 공사가 포함돼야 한다. 지원은 최대 90%, 최대 1천2백만 원 이내로 가능하며, 공사비의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은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 등을 우선적으로 하되, 순위가 같으면 건물 노후도 등을 평가해 배점을 매겨 기준 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포천역사문화관’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교과 연계 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장을 거닐다-포천의 역사·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청 학급 교실에서 진행하는 이론중심 교육 ‘(포천역사문화관) 찾아가는 박물관’과 포천관내 문화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포천문화원) 우리고장 바로알기 현장답사’ 등 이론과 현장을 연계해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6월까지 포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했다. 만세교~에코산업단지 신규도로 구간의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해당 구간의 신규 도로명 3건을 만세경제로, 만세경제로1길, 만세경제로2길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심의 결과는 10일 이내 고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위원회 개최를 통해 도로명과 도로구간을 부여했다. 빠른 시일내에 차량용,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하고 정비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도로명 없는 농로, 숲길, 항․포구 등에 해당 지역의 위치를 알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신속히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3월 한 달간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제5차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하며 ‘자살은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센터에서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 관련 소식과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 이벤트 글을 친구에게 공유한 후 구글폼에 접속해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세부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SNS를 활용해 자살예방 관련 올바른 정보를 편하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설을 대상으로 ‘2024년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스열펌프란 전력소모가 큰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용 차량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다. 이에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기존 시설은 2025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를 대기배출시설로 편입해 신고하도록 개정했다. 다만, 배출허용기준의 30% 미만으로 배출하거나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에 환경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준에 따라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대기 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 올해 총 사업비는 자부담금을 포함해 2억6,500만 원으로 대당 350만 원 기준 59대에 해당하며, 대당 지원 금액은 엔진형식에 따라 246만 원~332만 원으로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담당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올해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현장 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학교 앞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과태료 부과 및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무인 CCTV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안산시의 미래를 이끌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의 강력 단속을 실시하는 만큼, 어린이들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가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는 차량의 주정차가 금지됐으며,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12만 원(승합차는 13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단원구 도서관(공공7, 작은11)에서는 봄이 시작되는 3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올해의 책 선포식을 3월 28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백수린, 은경작가를 초청해 북토크와 독서릴레이를 위한 올해의 책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 학기 학부모를 위한 강연 ▲엄마표 수학 큐레이션[관산도서관 3/13 오전10시]과 ▲똑똑한 진로 소통법[단원어린이도서관 3/16~30(매주 토), 오전10시]을 실시해 자녀 양육의 기술과 학생들의 진로 역량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미디어도서관에서는 계층별 ▲메이커교육[성인반 3/4~, 초등반 3/6~]과 ▲나도 유튜버[3/12~] 수업을 통해 시민들의 메이커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영어특화프로그램으로 ▲신중년을 위한 기초회화[3/20(수)~] 및 ▲수준별 회화수업을 초중급[3/20~]과 중급[3/21~)]로 나누어 운영한다. 책과 함께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관산도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월 11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구성원들이 개인과 사회공동체의 이익을 함께 추구하는 경제활동으로 개인의 이윤추구보다 사람과 공동체를 우선시 한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전 연령 사회적경제기업 관심자 및 예비창업자이며, 3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안산시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기업가 배출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와 사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및 인증 절차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 선진사례 학습(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자금조달 및 공모사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작성의 이해 ▲최종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발표 및 수료식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분야별 컨설팅 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안산 브랜드 빵 개발과 시제품 시식ㆍ품평을 위해 협약기관인 관내 제과업체 4개소(좋은아침, 마더앤라이스, 큰숲, 데미안)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 고유 관광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안산만의 특색을 지닌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와 협약기관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해 ▲지역 특산물 활용 방안 ▲시제품 개발과 시식ㆍ품평 ▲판매ㆍ홍보 마케팅 ▲시제품 개발에 따른 소비 활성화 홍보관 운영 등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별로 특색있는 시제품을 선보이고 시식과 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각 업체별 시제품을 선별해 오는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와 연계한 안산 브랜드 빵 시식관을 1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협약기관은 상품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는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