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 체계 운영 등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무엇보다 생활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이 없도록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생활폐기물 반입일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광역자원환경센터(송도, 청라)는 설날 당일(2월 10일)과 일요일(2월 1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내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매립지도 2월 12일에는 생활쓰레기 반입을 허용한다. 다만, 군‧구별 민간 수거업체의 여건에 따라 수거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연휴 기간임을 감안해 정해진 수거일에 쓰레기를 배출하고 가급적 설 당일에는 외부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등 긴급민원 발생에 대비해 시와 10개 군‧구에서는 별도 상황실을 운영하고, 군‧구별로 긴급 기동반을 운영해 시민의 불편의 최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사전 점검, 관광명소 등 쓰레기 분리배출 시설 정비와 선물 세트류 과대 포장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 2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연두 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의 2024년도 역점 추진과제와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허심탄회하게 동인천동 지역의 현안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 및 중앙분리대 정비 요청, 지중화 사업 요청, 삼치 거리 공영주차장 확충, 동인천역사 앞 공원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은 현장에 직접 나와 확인하고, 담당 부서장들과 협의 후 이른 시일 내에 주민 의견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등이 주관한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상반기 국제교류 활동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 수학여행단의 인천 방문 프로그램은 인천과 중국 청소년 교류를 기반으로 한 미래 한-중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한 2,000여 명의 중국 화동지역 청소년들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항, 개항장(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송도(연세대 글로벌캠퍼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 일대를 돌아보며 인천 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이해했다. 또한 2024 한-중 청소년 교류행사에 참여하며 한-중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상호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향후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에도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규모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이 인천을 찾아 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제6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을 찾아 만학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원,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최고령 김○○(만76세) 외 7명의 만학도(만70세 이상)를 포함, 총 48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았다. 3년 개근상을 받은 김○○ 외 11명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평소의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토요일에 이루어지는 출석 수업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석해 다른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졸업식은 구월여중 난타동아리 ‘라온’의 축하공연에 이어 졸업생들의 3년간의 학교생활을 담은 교육활동 회고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현재 학년별 2개 학급씩 총 6개 학급(재학생 142명)으로 운영 중이며, 이날 졸업식으로 총 285명의 누적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졸업생 48명 중 47명은 관내 또는 타시도 방송통신고에 진학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영종동 소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위문 방문했다. 이날 김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무허가 컨테이너에서 거주 중인 주거 취약 독거노인 가구다. 기초생활수급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기·수도 등이 공급되지 않아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이웃에게 물이나 반찬, 전기·화장실 사용 등을 도움받고 있으나,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다행히 최근 엘에이치(LH) 주거 취약계층 지원대상에 선정돼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주거지를 찾고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안부를 살피고, 지원이 더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묻는 등 해당 가구를 직접 챙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대상자는 “직접 집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챙겨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늘 최선을 다해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 구청과 영종동 담당자에 고맙다. 덕분에 설 명절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일 케이에이치종합건설㈜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케이에이치종합건설㈜는 십정동에 소재한 미장, 타일, 도장 및 방수 관련 공사 전문 업체로 작년 설 명절부터 저소득 이웃을 위한 라면 100박스를 기탁을 시작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자 케이에이치종합간설㈜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성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케이에이치종합간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으로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일 청우회로부터 설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복지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우회는 부평구 환경공무관들의 모임으로 해마다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장대원 청우회 회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부평구 청우회의 작은 손길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구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일 청천2동 지역 내 숙박업소와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홍보)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아동학대 예방 문구와 신고 방법이 기재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했다. 동시에 지역주민 대상으로 아동 학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구청 아동보호팀, 부평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우리마을 아동지킴이)와 함께 걷기 소망 지역아동센터 관계자가 참여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부평5동 숙박업소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평형 아동학대 예방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놓치지 않고 초기에 발견하여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주민들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의회는 2024년 인천시장의 연두방문 일정 중 군의회를 방문함에 따라 인천시와 강화군의회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승한 의장을 비롯한 강화군의회 의원,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 등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강화군은 넓은 면적과 깊은 역사성,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미래가치가 큰 지역”이라며 “금일 차담회를 통해 인천시와 강화군의회가 희망찬 내일을 함께 열어 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를 준비한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강화군을 방문하신 유정복 인천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강화군의 현안 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인천시와 강화군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2월부터 복지 위기가구 신고 채널 ‘계양구 복지톡톡’을 개설해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직, 폐업으로 인하여 생계가 곤란하거나 질병, 장애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 친구메뉴에서 ‘계양구 복지톡톡’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채팅 이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본인의 인적사항과 간략한 생활 실태 등을 보내면 계양구 희망복지팀에서 확인한 뒤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한다. 이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가구 생활실태와 위기 상황을 파악해 사회보장급여 신청,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 가능한지 종합상담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와 상담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가 도움이 필요함에도 요청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계양구 복지톡톡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라며 “사각지대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