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일산동구 플로렌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23년도 한해의 사업과 회계를 마무리하는 이날 행사에 고양시 31개 아동센터 종사자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동복지향상에 기여한 종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선미 회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자를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이자 희망인 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랑으로 헌신하는 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에 모든 분이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현재 3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900여 명의 아동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센터는 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숙제 지도, 돌봄, 문화, 예술, 스포츠 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 종합사회복지관 사업이 지난 1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발표대회는 현장 사례발표와 유튜브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경기도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 개선을 이뤄낸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있다. 고양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9개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고양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삼아 주민들의 상황과 경험, 욕구에 맞춘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실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평등한 성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고양시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14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자매도시 재단과 상호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글로벌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화훼·문화·전시·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우호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레리 마츠나가 자매도시재단장은 “6년 만에 다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꽃박람회 참가와 재단과의 협업은 마우이카운티 화훼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마우이카운티는 고양특례시와 201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해왔고, 2018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열대식물과 문화 홍보를 위한 국가관을 운영하고 하와이 민속 무용인 훌라춤 공연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운영 대표이사는 “서로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발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13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고양시는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특별회비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의 동참을 독려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국내 위기가정 지원, 집중호우,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재난피해 이재민 구호사업에 힘써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여건이지만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으로 나눔에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월 1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마을 공동체 2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망을 구축하며 소통했다. 공유회에서는 이루다학교의 난타 공연, 댄스 공연, 지난 10월 경기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한 ‘이루다 청년모임’과 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한 ‘꿈자람터’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19일 구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기마을공동체한마당’에서 고양시 주민제안공모사업 공동체인 ‘이루다 청년모임’은 최우수에 해당하는 최고마을상을, 아동돌봄공동체 ‘꿈자람터’는 우수에 해당하는 사랑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루다 청년모임’은 경계선 지능 장애로 정상적인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장애인 자조모임이다. 마을공동체를 시작으로 이웃과의 만남, 지역 기반 활동, 서로 돌봄으로 활동의 영역을 넓혔다. 이루다 청년모임의 회원들은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키워오고 있다. ‘꿈자람터’는 마을공동체에서 시작해 사회적 협동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13일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학부모, 직업인 멘토, 대학생 멘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수행기관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최한 ‘2023년 진로교육 콘퍼런스’는 ▲2023년 진로교육 사업 결과보고 ▲진로교육 유공자 포상 ▲진로교육 우수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고양시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한 진로 교육 유공자를 격려했다. 안예진 고양시대학생멘토단 단장은 진로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고양시의 대학생 학과 멘토링을 받은 계기로 시작하게 된 고양시대학생멘토단의 3년간 활동을 단장으로 마무리하고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으려 한다.”며 “직업인이 되어서도 고양시 후배들의 진로 멘토로 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청소년의 진로교육 지원에 앞장서주시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14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울히어로즈 프로야구2군인 ‘고양 히어로즈’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서울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 이환범 상무, 고양 리틀야구단 출신 김혜성 선수 등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고양 히어로즈와 2018년에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시는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제공하고 홈경기를 지원하는 등 히어로즈 구단의 선수 육성을 지원했다. 고양 히어로즈는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고 관내 유소년야구팀을 지원해 엘리트 선수 육성에 힘쓰며 프로야구단 연고 도시로서 고양특례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는 경기장 및 훈련시설 등을 제공하고, 고양 히어로즈는 야구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에 고양 히어로즈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양시민의 응원과 관심을 받으며 고양 히어로즈가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양특례시가 고양히어로즈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경기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작년 대상에 이어 올해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지역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암관리사업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을 함양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의료기관,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 리본(Re:born)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유기적인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알차고 질 높은 재가암환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가암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식사동과 대곡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고양똑버스’가 2024년 1월 중순부터 경기도 최초로 현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고양똑버스(DRT)는 버스이지만 고정된 노선 없이 앱으로 호출해 이용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식사동 고양똑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식사동-대곡역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경기도 내 10개 시군 중 유일하게 ‘출퇴근 고정노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똑버스와 마찬가지로 앱으로 호출해야 탑승할 수 있어 고령층 등의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 어렵고 배정된 차량만을 이용할 수 있어 똑버스 운행 초기부터 일반 노선버스와 같이 현장결제가 가능하게 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고양시는 식사동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식사동 고양똑버스에 현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적극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현장결제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근간을 흔든다며 난색을 표했으나, 고양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현장결제 시스템 도입에 동의했다. 현장결제는 고정노선형으로 운행하는 출퇴근 시간에 한정하여 이용할 수 있다. 수요응답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2월 13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제2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관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이다. 주관사인 산업정책연구원의 심사 관계자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내에서 시장가치가 높다. 국민에게 사랑과 공감을 받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고 전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로 국내화훼산업 기반 강화 목표의 전문박람회로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화훼연출, 관광, 전시, 무역 상담이 융복합되어 특화된 대한민국의 유일한 박람회이다. 매년 25개국 이상의 국가와 2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International Horticulture Goyang Korea)’행사기간 중 평균 40만 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