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으며 경기도는 검토 및 주민 의견 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 일부(1천974㎡)를 반영, 16만3천99㎡(4.71%) 증가한 355만4천720㎡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 승인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세심한 계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교육인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은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용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및 서비스, 기계경비 실무 등 경비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신분증, 참가신청서를 지참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을 계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경비업에 필수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령층의 일자리를 위해서 신임 경비교육을 진행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판매가격(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단위가격(상품의 단위당 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의무,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과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산업부 고시로 운영하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근거로 하며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일·생선 등 명절 식품, 쌀·우유 등 생필품)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점포(상점가·전통시장 내 소매점포·관광특구 내 소매점포·농약 및 비료 판매점 등)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농약·비료 판매점은 매장 면적과 관계없이 가격표시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상습적으로 가격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를 오는 17일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 끝의 온실’은 SF(공상과학) 장편소설로 상상의 세계를 책을 통해 경험하고 그 안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소설이다. 김 작가는 등단하자마자 작품과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등을 집필한 작가로서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젊은 작가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지구 끝의 온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신념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고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작가에게 질문하기 코너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신청하면 강연 당일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여성축구단이 동호인 축구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 시도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8강전 송파구 여성축구단, 4강전 천안시 여성축구단에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화성시에 2대 0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로 이어지는 시대에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기후 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9세~39세 광주시 청년(거주, 직장, 학업, 활동)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함께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시선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 유도를 위해 탄소중립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 탄탄대로’란 주제로 광주시의 지역 특수성 및 상징성을 반영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해 UCC 또는 사진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 중 UCC는 일반분야와 Shorts분야로 구분된다. 일반분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horts분야는 청소년(9~24세)만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며 시상금은 최대 150만원부터 최소 10만원이다. 총 25팀이 선정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상작은 교육용 콘텐츠로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며 탄소중립 교육자료로 활용·배포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공모전 통해 시민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한식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중 점검은 2023년 시민 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특히 추석 명절 전 한식 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청석공원에서 ‘제1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부 소상공인 노래자랑, 초대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최혜경 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이번 행사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 함께 즐겨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쌀 연구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로부터 전달받은 경기미 130포(10㎏‧39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지난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각 시‧군 쌀 연구회로부터 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품종 쌀을 기부받아 마련됐다. 황덕주 광주시 쌀 연구회장은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기미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쌀 연구연합회에서 쌀값 하락 등 어려움에도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광주시 쌀 품질향상에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쌀 연구회는 광주시에서 육성하는 품목 농업인연구회로 2001년 조직돼 광주시 쌀 농업 발전을 위해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 정보 교환 등을 통해 광주시 고품질 쌀 생산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