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국비 확보를 위한 민선8기 태안군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국가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에 태안군 4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방조제 및 사업비는 △소원면 송현방조제 40억 원 △태안읍 어도방조제 15억 원 △이원면 쪽냄이 14억 원 △이원면 양개 11억 원이다. 군은 지난해 4월 방조제 일제점검을 실시한 뒤 8월 태풍 발생 시 방조제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11월 공모신청 후 기재부와 농림부를 방문해 방조제 신규지구 선정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 정부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태안군의 경우 총 118개소의 방조제가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6년 태안읍 산후리 ‘새발이 방조제’가 해일로 유실돼 내측 농경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등 태풍과 해일 등 재해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잦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매년 신규 방조제 조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는 등 재해에 적극 대비해왔으며, 그 결과 민선7기부터 현재까지 6년여 간 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등 336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을 필두로 강진, 목포, 나주, 영암, 무안, 신안 6개 시군이 전남형 지역 협력체를 구성해 응모한 결과로, 전남교육청과 서남권 지자체가 함께 일군 쾌거로 평가받는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통해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및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과 연계해 해외의 우수한 학생들을 강진군에 유치해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교육받으며 고등학교 생활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장기적으로 해외 유학생들이 졸업 후 강진군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해, 부족한 농·축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는 큰 그림을 그려왔다. 강진원 군수는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전남 유일의 농업 분야 마이스터고인 전남생명과학고에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경북도교육청을 방문하고 추진 사례 분석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강구하는 등 선제적으로 노력해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타오시촨 춘추 아트페어와 함께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됐다. 아시아 특산물 축제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축제가 경합을 벌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금산군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과 파타야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했다. 아시아 45개 도시의 60개 축제가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됐다. 같은 날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의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방향성과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 아시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지원금과 주거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금은 타 지역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다가 정읍시로 전입한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관내 대학교(원) 재학생 지급한다. 첫 학기에는 25만원, 이후 학기별로 25만원 씩 추가 지급해 졸업까지 최대 200만원(8학기 기준)의 기숙사·월세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기숙사비 납입영수증 또는 임대차 계약서, 본인 명의 통장사본)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입 대학생 주거비용 지원사업 대상은 전입 지원금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기준은 동일하며, 전입 시 최초 1회 15만원 지급 후, 6개월마다 5만원 씩 총 5회분을 추가 지급해 최대 40만원의 전입축하금을 지원한다. 이학수 시장은 “경제적 부담이 큰 전입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정읍에서 청년들이 꿈꾸고, 새로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지회는 지난 29일 정읍시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현철 회장, 김영수 부회장, 김귀숙 간사, 박병철 총무가 참석했다. 신현철 회장은“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에 전달돼 저소득 결식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하게 기부를 이어오며 아름다운 나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정읍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지회는 수년 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통 큰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 온 단체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의 인문·역사 자원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창의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이 인문학적 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에 인문·역사 분야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원으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인문·역사 강좌와 유적지 탐방, 전통 체험 프로그램, 독서 토론, 공모전 참여 등이며, 이에 수반되는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는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계획을 작성해 3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학교에 대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대상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인문·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자긍심을 갖길 원한다”면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변하지 않는 우리의 문화·역사 속에서 가치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5차 정기회의에서 출입국·이민관리청의 경기도 내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 시군에 이민청 설치 시 이민정책의 집적화·표준화를 통한 전국 전파는 물론, 외국인 정책의 표준 모델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는 대한민국 외국인 전체의 33%에 달하는 75만 1천50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특화 전문기관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 안산시는 법무부에서 이민정책의 컨트롤타워 격인 이민청 설치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유치 의사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차원에서 이민청 설치 촉구 및 경기도 내 유치를 공동으로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안산시의 제안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곳 시장·군수·부단체장의 동의를 얻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안건으로 공식 지정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유능한 인재 유치를 위한 이민청 설치를 함께 촉구하고, 경기도 내 유치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2024. 3. 1 오전 10시 주천면 금마리 독립만세 공원에서 개최한다. 주천면 금마리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1919년 4월 21일 주천면장을 지낸 유학자 박수창 선생님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300여명이 일제의 굴욕으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고, 우리나라가 자주국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소리 높여 독립만세를 외치던 역사의 현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군수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금마리 독립만세운동사 낭독, 만세삼창 등을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의지를 되새긴다. 또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주천면민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김은 물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은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로 12월까지 연장하고 월 한도액을 6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위해 지난 2019년 11월 30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카드형으로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3,000장을 발행하여 총 발행규모가 1,800억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적용한 10%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연장하고, 당초 40만 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60만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 발행 6년 차인 2024년을 앞두고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하여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8일 백마가구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동에 위치한 백마가구사의 김용진 대표는 2009년부터 주기적으로 기탁을 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재육성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2천만 원에 달한다. 김용진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장학기금은 지역사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