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강서구가 2월부터 부산시 구·군 최초로 중대시민재해 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강서구는 매월 2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교량, 청사 등 강서구 소관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 담당 부서, 시설물관리자,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해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공중이용시설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해빙기, 우수기, 동절기 등 계절별 우선순위에 따라 적기에 시설물을 점검, 개선하여 시기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매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개선 필요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지속 관리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과 믿을 수 있는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후 4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시 직원 등 월 자투리 급여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 자투리 급여 후원사업’은 매월 급여에서 만 원, 천 원 미만의 자투리(월정액도 가능)를 모아 후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 4월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현재 시 직원을 비롯해 구․군,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산교통문화연수원 직원 등 총 2천2백여 명이 후원자로 꾸준히 참여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장을 비롯해 박정규 부산아동복지협회장, 김명수 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다. 후원자대표인 김명수 위원장이 지난해 시와 유관기관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 3천8백만 원을 부산아동복지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2월,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 76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원된다. 올해 16년째를 맞는 자투리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금까지 1천850명에게 총 8억2천여만 원의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박형준 시장은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19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청룡의 기운으로 다시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부산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시민화합과 행복,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상호평등에 입각한 신뢰와 존중 및 시민화합 도모 ▲15분 도시 및 그린스마트도시 조성, 부산형 복지․돌봄체계 강화, 시민안전․건강도시 구축 등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노력 ▲가덕신공항 건설 및 북항재개발, 트라이포트 물류플랫폼 구축, 세계적(글로벌) 수준의 관광․휴양환경 조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기업에 산업안전, 경영, 인사, 재무 등 분야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인 컨설팅 분야는 산업안전, 정책사업 신청, 경영, 인사․노무, 세무․회계, 금융, 홍보 등이며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오는 2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다수의 기업이 컨설팅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시간과 비용 부담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성장과 발전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202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 구민 대상 '구민안전보험'을 2024년 2월부터 갱신·시행한다.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민(외국인 포함)에 한하여 전․출입 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구민의 별도 보험금 부담은 없으며, 보험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익사사고 사망·의사상자상해·가스상해위험사망·가스상해위험후유장해·자전거상해 사망·자전거상해 후유장해·화상 수술비·개물림사고 응급내원치료비·사회재난사망 등 총 11종으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다양한 재난․재해 피해에 대한 보장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구민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 구민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2024년 병원 안심동행 사업의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이용 및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병원 접수와 수납, 입·퇴원 및 이동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병원 동행 매니저와 차량을 지원한다. 2020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부산진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기존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장기요양등급자, 퇴원환자, 독거노인 등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번 확대로 홀로 병원에 가기 어려운 돌봄 공백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 가구가 아니라도 거동이 어려운 노인 부부나 한부모가정 등 실질적으로 1인 가구와 유사한 상황에 놓여있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다. 평일 1시간에 1만 원, 30분 초과 때마다 5,0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연 24회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부산진구에서 비용을 지원해서 무료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4년 1월 15일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청학5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에 만들어진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토지경계를 바로 등록하고 토지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으로서 2030년까지 진행된다. 올해 사업 추진하는 청학5지구는 청학동 8-5번지 일원 144필지, 면적 13,435㎡ 규모로 시행되며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청학5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2월 아이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내 가게 20곳을 ‘2023년 동구 예스키즈존’으로 선정했다. 1월 17일부터는 선정된 업소에 현판 전달식과 어린이용 의자 2세트, 식기 2세트를 지원하여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과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는 부모와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동구 예스키즈존으로 선정된 20개 업소에 대해서는 향후 전문가와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의 자문을 통해, 선정된 업소 내에서 안전사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자유시장과 부산진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육성시장으로 선정됐고,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서는 자유시장과 부산진시장이 선정됐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며, 조방 근현대 전시관 조성 등에 2년간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 원 내에서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시설현대화 사업’은 노후 전통시장을 유지보수하는 사업으로 자유시장 옥상주차장 누수보수(시·구비 약 11억), 부산진시장 화장실 8개소 개보수(시·구비 약8억)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홍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시장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와의 상생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통일·안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안보 의식 고취 등에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과정 연계 학교 통일·안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교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행사 홍보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여건에 맞는 통일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늘 협약식이 통일을 향한 꿈을 키우고,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