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50만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7.24.~8.20.)에 이어 방문 조사(8.21.~10.10.)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7.17.~10.31.)과 연계 진행할 계획으로,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이장이나 통장,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인 경우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 대상에 해당한다. 중점 조사 세대는 ①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세대 ②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③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④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⑤5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을 위한 통진 분소 설치 예산 총 10억 원(도비 4.5억, 시비 5.5억)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진읍 행정복합청사 북부보건소 4층에 약 207평 규모로 조성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는 공공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 북카페 등 양육자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한다. 시는 지난 5월 공공 실내놀이터 설치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 확보한 도비 4.5억 원과 시비 5.5억 원을 투입한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은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가 한강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어 북부권 시민들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통진 분소 설치를 통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확보하고, 더불어 인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에 따라 증가하는 보육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 설치를 위해 순차적 행정절차 및 제작 설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 권민찬·황성석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열린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공영주차장 위탁료 산정기준 ▲공영주차장 우선 주차장 주차구획 설치기준 대상 확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의 설치기준 ▲자원봉사기관 및 감면시간 확대 등이다. 특히 이번 개정안은 주차요금 감면 혜택의 폭과 대상을 확대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경우 최초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4시간’으로 상향 조정토록 했다. 또한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와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차량의 주차요금은 전액 면제하고, 병역전문가 가족의 주차요금은 50% 감경하는 조항을 새로 담아냈다. 권민찬·황성석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한 작은 움직임으로 다자녀가구의 양육 부담이 완화되고, 자원봉사자·병역명문가 등의 노고가 예우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가 21일 제2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강현·배강민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권민찬·황성석 의원이 발의한『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0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 혹은 수정 가결됐다. 이어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7,783억 8,075만 4천원(기정액 대비 10.44% 증가) 중 5억 4,453만 2천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홍보담당관 소관 ‘카카오톡 채널 활용 시정홍보비’ 3,800만원 ▲교육청소년과 소관 고촌초등학교 등 4개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3억 1,967만 5천원 ▲공원녹지과 소관 ‘장기미집행 공원부지 매입’ 5,585만 7천원 등이 있다. 2023년도 제1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의 경우 김포시고향사랑기금, 자활기금, 양성평등기금 수입계획 5억 8,190만원을 포함한 2023년도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김포시 도심항공교통(UAM) 구축 예산안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통과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도심 교통 문제를 극복하는 수단이자 관련 산업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한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UAM을 주목하며 한강, 아라뱃길, 항공산업단지 등 김포의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선제적 도입을 위해 ‘22.8월 김포시 로드맵을 수립하고 ‘22.9월 기초 지자체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장 선점에 힘써왔다. 이번 예산 통과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공역 및 항로를 분석하는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항공 운항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동인구, 거주인구, 건축물 등의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김포시 및 인접권역 내 공역 현황분석을 통한 최적의 이동 항로 설계, UAM 이·착륙을 위한 버티포트 적정지 검토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저소음, 친환경 동력으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 가능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도심교통 혼잡 및 환경 문제 해결, 관련 산업의 무한한 성장가치 측면에서 전 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오는 20일 기획재정부 ‘23년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연장사업은 ’21년 7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이후 김포시, 고양시, 경기도, 인천시와 함께 공동으로 용역을 진행했다. 지자체간 협의를 통해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같은해 12월에 개최된 제8차 재평위에 이어, 지난 5월 재평위 안건 대상에서 제외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은 19.63km에 정거장 12개소, 총 사업비 2조 830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수도권 서북부 지역 교통혼잡난 해소함과 동시에 김포골드라인, 서울3호선(일산선), 경의중앙선, GTX-A(24년 개통) 환승역사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선이다. 앞서 김포시와 고양시, 경기도, 인천시 등 관련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타당성(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지난 14일 경증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실시한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주5일,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씩 전문 작업치료사를 통해 전산화 인지 재활을 포함한 원예, 음악,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경증의 치매 환자들의 심신 안정은 물론 중증 치매를 예방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경증 치매환자 박 모 씨는 “좋은 선생님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한 후 많이 외로웠는데 친구가 생겨 그 또한 너무 좋다. 이제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치매안심센터에서 만나지 못해도 가끔 만나 점심이라도 먹으며 대화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활력이 생긴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대한민국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인 2차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8월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간 기존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 4개 반에 통합형 시간제보육 4개소 5개 반을 추가해 운영한다. 이번 2차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 선정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 현재 운영 중인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풍무동과 장기동에 집중돼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져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모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2차 시간제보육 통합형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김포시는 수요가 많은 지역은 서비스 제공기관을 분산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은 이동 등에 따른 물리적 제약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간제보육 사업’은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 중 보호자가 병원 진료나 단시간 근로 등과 같은 이유로 가정 보육이 어려운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시설에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해당 시범사업은 기존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개편 및 확대한 것으로, 어린이집 미충족 정원을 활용해 기본 보육반에서도 시간제보육 수요를 흡수 통합시켜 이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연근해어업의 수산자원 회복 및 생산력 확보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 꽃게 43만 7,000여 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김포시는 매년 어린꽃게(갑폭장 1cm이상)를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가격 안정, 대명항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매년 어린 꽃게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오는 8월 초순 ‘조피볼락’을 추가로 방류해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김포시에 거주 중인 청년 및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학생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를 시행했다. 김포시의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학생 등이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시설 등을 탐방한 후 CEO 또는 현직자로부터 특강을 들으며 취업 의지를 다지게끔 돕는 사업으로, 시는 참가자들이 취업에 관한 올바른 이정표를 따라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 기업에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전반에 긍정적 기업 이미지를 전파하게 된다. 이처럼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청년 및 기업 양측을 위한 일석이조 사업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에 청년이음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양촌읍에 사업장을 둔 ㈜피티케이(대표 안흥우)다. 이 업체는 제약 및 의약품 포장 기계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으며 탄탄한 경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포시는 이번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 중 참가자들에게 Chat 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