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19일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발전 도약의 마중물로서 하동 미래 100년을 견인할 민선 8기 정책을 담은 ‘2025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하동군의 발 빠른 대응이다. 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를 2,276억 원으로 잡았으며, 이는 정부의 중기재정지출 계획 4.4%를 상회하는 5%를 반영한 것으로 분야별 목표액은 국고보조금이 1,708억 원, 도비보조금이 568억 원이다. 군은 지난해 연말부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예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올해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발굴로 이어갔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국정과제, 국가재정운용계획, 경남도 도정과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건전성 조기회복을 위한 민선 8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성낙인 군수 공약사업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점검·평가하기 위한 창녕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단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발했다. 평가단은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 말까지 군민의 시각에서 공약사업을 자문 및 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김태홍 단장과 조경자 부단장을 선출하고, 성낙인 군수의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와 평가단 역할 및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홍 단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33.4%로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 4개(7.3%), 정상추진 49개(89%), 일부추진 2개(3.7%)이다. 군은 모든 공약이 내실 있게 이행될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19일 함안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사)행복나눔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사)행복나눔후원회 곽필구 회장 외 대의원,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와 2024년 사업계획 승인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사)행복나눔후원회 걷기 행사’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따뜻함을 전하고 인간다운 삶에 대한 의욕과 용기를 북돋우고자 하는 (사)행복나눔후원회의 설립 취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곽필구 회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라 걱정이 많았는데 회원님들을 직접 뵙고 총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반갑고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확보 노력과 지원 대상자 범위 확대를 통해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리나라 택배의 중심에 옥천 HUB가 있다면, 고성군 복지의 중심에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 이하 복지관)이 있다. 본관, 분관 2개소로 운영되는 복지관은 2021년부터 복지관 고유의 3대 기능사업인 △사례 관리 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 조직화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성형 통합돌봄 거점센터의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진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호 및 교육문화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기능 강화 및 주민 상호 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기구이다. 이에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하고자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2023년 67,263명이 복지관 이용…이용 만족도 82.4%에 달해 2023년 복지관 이용객 수는 67,263명으로, 이는 2022년 대비 5,344명(8.6%)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처럼 전년 대비 이용객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방소멸 대응 기금 공모 3대 사업 추진 및 찾아가는 서비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을 위한 2024년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한 학생을 둔 가정에 초등학생 10만원, 유치원생은 9만5천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으로 시행하여 2022년 4,530가정, 2023년 3,450가정에 각각 지원됐다. 신청기간은 2024년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정부24(보조금24'전체 혜택'‘거제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검색 또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자주찾는 정보'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에 접속하여 비대면 신청하거나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거제시 어린이집 입학축하금이나 다른 유사한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입학을 축하하며 입학을 준비하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기업 유치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대비해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경남진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지역 안착, 우주항공 관련 기관 및 기업과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해 우주항공산업 선도도시 도약과 남중부권 중심도시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6일 조규일 진주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의 충분한 공공·업무부지 확보’와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등 주요 현안 등을 건의했다. 진주시는 우주항공 관련 기관·기업의 입주가 늘어나고 공공기관 2차 이전이 확정되면 공공·업무 부지가 부족해지므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충분한 공공·업무용지의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 선정으로 우주항공산업 기업유치 및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부족한 주거시설 특히 청년주택과 공공·업무시설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진주문산 공공주택지구는 문산읍 일원 140만 8000㎡(42만 6000여 평) 부지로, 약 1만 50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국립진주박물관, 관련 부서, 용역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사업과 관련, 현재 추진 중인 설계 진행현황과 건축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2019년 6월 진주시와 국립중앙박물관이 현재 진주성 내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을 옛 진주역 철도부지로 이전 건립하기 위한 사업추진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돼 지난해 7월 국제 설계공모를 거쳐 10월부터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에서 설계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 프로젝트’는 진주시 천전동 옛 진주역 철도부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으며,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을 비롯하여 철도문화공원, 문화거리 조성, 공립전문과학관 건립, 시민광장ㆍ숲 조성 등을 통해 방치되어 있던 도심지 내 유휴 부지를 지역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그중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 사랑의 온도가 250도를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산청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 까지 진행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결과 2억 30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어려운 경기 여견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성금이 이어졌다. 이에 목표 모금액인 9370만원보다 1억 3630만원이 더 모아져 목표액을 250% 초과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중 기탁된 후원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또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배분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함께 하고자 하는 군민들의 성원 덕분이다”며 “이런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되도록 배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돕기 성금은 연중 모금하고 있다”며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리산 봄 정취가 담긴 고로쇠약수를 마시고 건강도 챙기는 축제가 산청에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5일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서 진행된다. 축제는 산청군민의 안녕 기원과 고로쇠 수액채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로 문을 연다. 제례는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며 제례 이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와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주민 및 방문객 노래자랑 등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승영 산청군고로쇠연합회장은 “올해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 최고 품질의 고로쇠 수액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지리산의 정취와 고로쇠 수액의 깊은 맛을 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새 단장을 마친 장유도서관이 1여 년 만에 재개관한다. 장유도서관은 이번 달 19일부터 2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처 다음 달 2일 정식 재개관한다. 시범 기간에도 주중,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 이용과 도서 대출 등 모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3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야간 운영도 시행한다, 2002년 개관한 장유도서관은 2021년 공공부문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선정으로 환경부 국비 80억을 지원받아 작년 2월 휴관하여 친화경에너지 설비 구축 공사를 진행했다. 김해시는 시비 14억을 추가로 투입하여 노후된 시설 보수 및 자료실 집기를 교체 등 실내 개선 사업도 진행하여 책 읽기 편리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장유도서관은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식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방형 자료실로 공간을 재구성했고 AI독서로봇,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 김해시 지역자료를 전시한 특화자료실과 김해시 지역정보, 특산물을 소개하는 김해의 발견 등 김해의 색을 담은 특화공간도 알차게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