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개최한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650여 명의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들이 공동체로서 연대감을 형성하고 지속적 마을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9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체별 운영 프로그램은 ▲찰떡만들기·막대연극(설레는 인) ▲캐릭터 타투아티스트(부천바롬) ▲응급의료카드 홍보(심곡동 종합사회복지관) ▲비즈 폰스트랩(너나들이) ▲원목소품 꾸미기(꿈꾸는 나무) ▲다육이 심기(부천생생도시농헙네트워크) ▲수경재배(식물이랑) ▲우리집 감정젠가 만들기(슬보동) ▲섬유공예(바늘이 천을 콕 찌를 때) 등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부천시청 어린이집 아동 100여 명이 체험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부스 한편에서는 부천의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일용 자치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SVI)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사회적가치지표(SVI) 세미나 후 실전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내년부터 사회적가치측정지표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의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윤솔 과장은 ▲사회적가치지표(SVI)의 지표별 개념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자료 일대일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했던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가치지표(SVI) 개념에 대한 설명과 지표작성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면서 전반적인 컨설팅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도급·용역·위탁사업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사전 서류검토를 통해 185건의 대상 사업을 선별해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밀폐공간 작업장과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거나 자체점검이 어려운 사업장(부서)의 신청을 받아 오는 10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급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도급인으로서 의무 이행 여부 ▲안전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전국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특히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현장중심의 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을 개최한다.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은 청년들이 긍정적인 단어를 활용하여 행시를 창작하는 활동을 통해 청년정신건강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서 개최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참여마당-이벤트 접속하고,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 제시단어‘고마워’, ‘소중해’, ‘행복해’, ‘걱정마’, ‘힘내자’, ‘최고야’ 총 6개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창작해 등록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19세~34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참여자에게는 우수상 10명을 포함한 110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11월 15일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내 마음 N행시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8월에 실시한 건축물 해체 현장 안전관리 관계자 교육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한양대학교 박재만 겸임교수가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및 건축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안전 관련 스마트 기술, 해외 스마트 기술 등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최신 스마트 기술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이 된다면 사고 예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적용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고, 스마트 건설장비들의 예시를 보면서 미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5일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천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은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부천시민이 전하는 지난 50년간의 이야기와 바람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비전 선포식은 시작됐다. 비전 선포에 앞서 조 시장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공업도시를 거쳐 선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기업·첨단·문화·체육·녹지·환경·교통·어린이 등 분야별 대표 시민들과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 자족도시’ 비전을 함께 선포했다. 조 시장은 비전 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부천의 미래상도 제시했다. 제시한 미래상은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경제도시’ ▲시민중심 품격있는 ‘문화 예술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도시’ ▲가깝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시민과 함께 50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 최성운 의장은 시민의 날을 맞이해 모범시민 10명(곽종서, 이연주, 이정두, 김정순, 안환일, 조현아, 김춘순, 구근본, 윤옥순, 전경옥 님)에게 지역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영상 축사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그 주인공인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6만여 명의 작은 도시였던 부천군이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힘입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인구 80만의 부천시로 성장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시의회는 부천의 더 새로운 50년, 100년을 향한 담대한 여정에,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히며, “부천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비전 선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재)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자치분권,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한국자치발전연구원(비영리 사단법인) 주최로 시상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복지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신림동 반지하 침수와 같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좋은 평을 얻었다. 먼저 슈퍼마켓, 식당, 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마을가게를 지정해 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하고 긴급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공무원이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동(洞) 단위 공무원과 시민들이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마을의 자원을 나누며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ON,溫)부천’을 개발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5일 부천교육지원청, 관내 7개 초ㆍ중학교, 부천도시공사와 학교시설 개방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가 시민에게 개방한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을 부천도시공사가 통합 관리한다는 게 골자다. 그간 학교가 유휴시간대 개방하지 못하는 큰 걸림돌이었던 관리인력 문제를 해결해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내 최초 시도이다.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및 주민 생활권을 고려해 소사·오정지역 5개 교, 원미지역 2개 교를 선정했으며, 사업비 전액을 부천시 재원으로 투입해 부천도시공사에 업무를 위탁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야간 거주자우선주차장 136면과 체육관 7개소를 확보해 근거리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부천삼정초, 상도초, 성주초, 부명중, 부천남중, 부천여월중, 성주중 총 7개 학교가 참여하며, 야간 거주자우선주차장 및 체육관, 운동장 등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 설치 및 개방시설 관리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13일(금) 오후 2시 유튜버 독일카씨(김강호 작가)를 초청해 '식물을 배우는 시간' 저자 강연을 운영한다. '식물이 아프면 찾아오세요', '식물을 배우는 시간'의 저자 김강호 작가의 본업은 피아니스트로, ‘가드닝을 즐기는 피아니스트’로서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식물집사독일카씨”를 운영 중이다. 그는 다수의 가드닝 강의와 ‘요즘것들이 수상해’ 등 다양한 방송 출연을 한 경력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식물 물주기와 과습 방법 등을 알아보며 독일카씨만의 식물처방전을 배워볼 예정이다. 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저자 강연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수강신청을 통해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