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가 장애인을 위한 힐링쉼터 2개소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7월 11일, 1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내빈, 장애인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힐링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장애인 힐링쉼터는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3층과 의왕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카페테리아 및 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과 정보화기기,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그동안 혼자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제 시원하게 휴식도 취하고, 여러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장애인 힐링쉼터가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힐링쉼터는 장애 특성으로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교육과 정보공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8일, 9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포천 글램핑장에서 ‘프라이빗 패밀리 캠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전 미션 ‘가족 빙고 맞추기’로 선정된 가족 1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글램핑장 팻말 만들기, 마크메라 캠핑 휴지걸이 만들기, 미니 랜턴 만들기 등 가족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여름을 맞아 수영장에서 잠수 참기 대회, 젤리 찾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이어 열린 바비큐 파티와 불멍 타임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가족관계 형성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새로운 환경에서 가족이 함께 적응하고 생활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해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왕도시공사 정보공개제도 활용 의사가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링크된 URL를 통해 7월 21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정보공개 제도 이해도 및 청구경험 ▲사전정보공표 제도 만족도 등 11개 질문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들의 요구사항은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정보공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른 시민 요구사항을 분석해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투명한 행정을 운영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공무직 직원 70명을 일반직(운영)으로 전환하는 임용식을 통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현장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오던 ‘계약직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 8월 조직진단을 통해 기존 무기계약직의 일반직 전환 및 계약직 직종의 폐지에 대한 필요성과 과제를 도출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그 첫 단계로 지난 6월 21일 기존의 무기계약직을 폐지, 공무직과 일반직(운영)을 신설하여 기존 무기계약직 직원 144명과 기간제 계약직 직원 20명 총 164명을 공무직으로 전환했다. 또한 전환된 164명의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의 과정을 거쳐 총 70명을 일반직(운영)으로 전환하여 임용했다. 이 같은 공사의 전 직종에 걸친 ‘계약직 제로화’ 달성은 직원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기존 최저임금 한계근로자였던 다수의 무기계약직 직원의 처우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기존 무기 및 기간제 계약직 직원 중 최저임금한계근로자가 약 50%에 달하는 문제 등 낮은 처우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개선의 목소리가 이어져 왔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은 해산법인 소유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의 강제 공매를 통해 2005년부터 체납된 지방세 2천8백만 원을 징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장기 미집행 압류 부동산은 의왕시 내손동 일원 토지로, 개발사업 후 해산된 법인이 소유자로 등재되어 있어, 그동안의 장기 체납에도 불구하고 공매 집행이 지연됐었다. 지방세체납팀은 부동산 공매의 처리를 위해 신문공고, 공시송달 등의 절차적 근거를 확보하여 공매 착수 1년 만에 매각에 성공했다. 이번 강제 공매는 개발사업 이후 방치된 해산법인 체납액 징수의 성공적 모범사례로, 결번 토지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의 체납세액 정리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체납 금액을 충당하고 남은 매각대금(3천만 원)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걸쳐 의왕시로 귀속될 예정으로, 그 실익은 체납세액 징수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안종서 자치행정국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조사, 재산압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7일 월암버스 공영차고지에 입주해 있는 6개 운수회사(삼영운수, 보영운수, 우신버스, 의왕운수, 백운여객, 의왕교통) 및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구건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건강 캠페인’은 버스와 화물차, 승용차 운행 시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방지,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지구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업체 운수회사 및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객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예총이 주최하는 이팝콘서트가 지난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4시에 시민들의 호응 속에 열리고 있다. 7월 8일에 열린 ‘이팝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은 의왕연예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미교, 홍삼트리오, 신나, 걸그룹 파인 등 초청가수와 북한예술단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신 의왕예총과 연예예술인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이 가득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주용훈 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급식지원센터, 영양사, 학부모 대표 등 9명의 아동급식위원이 참석해 올해 여름방학부터 하반기까지 급식 제공 서비스를 지원받을 아동 급식 대상자 선정을 의결했다. 이날 심의에서는 지난 5월 실시한 아동급식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뤄진 결식우려아동 전수조사 결과 조사된 461명의 아동을 급식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과 하반기 학기 중 평일 중식 및 주말‧공휴일은 G-드림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평일 석식은 도시락배달 또는 본인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원받도록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아동급식플랫폼 시범사업을 진행 중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동들이 현장 대면 결제로 인한 낙인감에서 벗어나 마음 편히 영양가 있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가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과 보훈단체 등 비영리단체를 중심으로‘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았으며, 14일까지 31개 관내 단체에 PC 50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사업’은 시에서 사용한 행정업무용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지나 교체한 컴퓨터를 재정비해 정보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00대를 보급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랑의 PC 보급사업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6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제1회 의왕시작은도서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제1회 작은도서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는 ‘논어와 맹자를 통해 본 인간적이다’라는 말의 의미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작은도서관축제에 관한 토론 및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어유선 회장은 “의왕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힘을 합쳐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의왕시 관내 작은도서관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도서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