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이 2024년도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군은 농리 산촌생태마을과 방산리 산촌생태마을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운영 매니저는 3월부터 12월 중 5개월간 마을에 소속돼 산촌생태마을 시설 운영·관리,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해당 마을 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운영 매니저를 지원하며, 각 마을 법인과 공동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뒤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중 상근직으로 업무가 가능한 자이며, 주요 업무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20 태안교육지원청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태안UV랜드에서 ‘2024 지방공무원 드론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업무에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태안교육지원청도 학교 현장에서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행사 안전관리 및 촬영지원 등의 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직원을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태안은 ‘UV랜드’라는 우수한 드론 인프라가 있어서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드론에 대한 접근도 수월하다. 이 날 직원들은 ▲드론의 작동원리 ▲조종법 ▲안전규정 등의 초보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향후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기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했다. 교육 현장에서 드론의 활용 가능성을 생각하고 향후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숙 행정과장은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해 직원들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고 태안의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겨울 잦은 강우 및 이상고온으로 월동작물의 생육이 좋지 않은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최고 70㎜의 비가 내려 재생기 이후 농작물 습해 및 병충해 발생이 우려돼 특별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2.2℃로 전년 대비 1.7℃, 평년 대비 2.0℃가 높았으며, 누적 강수량은 136.5㎜로 평년 대비 365%가 많고, 반면에 일조시간은 144.6시간으로 전·평년 대비 5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관내 1342㏊의 월동작물 생육상태는 습해 및 웃자람 등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에 파종된 맥류(보리, 밀)의 경우 겨울철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해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토양 과습으로 잎이 노랗게 변한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물빼기와 함께 요소비료 2%액(물 20ℓ에 요소 400g 희석)을 10a당 100ℓ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초기 습해를 경감할 수 있다. 또한, 마늘과 양파의 경우 월동기 잦은 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20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신규 참여자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 만족도가 90% 이상을 보인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물품이 지원되며, 측정한 건강정보는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보건소 담당 간호사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보건소는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관리, 투약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에서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문영 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65세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지난 14일부터 실시하여 이달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제품 판매·제공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 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구축과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시민가족공원에 설치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에서 오는 21일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는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4종(총콜레스테롤,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혈액검사로 알아보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씩 운영되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평소 무인으로 운영되며,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하절기는 10시)까지 연중무휴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혈압, 스트레스, BMI, 신장, 체중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에는 혈액검사도 받을 수 있다. 시민가족공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건강측정 결과를 바이오그램(스마트폰 어플)으로 바로 확인하고 누적된 건강 데이터를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그램은 맞춤형 식단, 운동법 등을 추천하기 때문에 자주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월 방학기간 동안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 등 3개 시설의 입소자 131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구강보건센터에서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충치치료 등의 추가적인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논산시보건소는 동계·하계 방학을 이용하여 매년 3개 시설의 구강건강관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충치 발생 및 충치보유자 감소 등 구강건강증진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시설 보호자와 함께 구강보건센터로 내소하여 충치치료, 발치 등의 구강질환 치료와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의 예방진료를 받고 있으며, 내소가 어렵거나 신경치료 또는 보철과 같은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설 아동·청소년들의 구강질환 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가 60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풍산에프앤에스와 (주)해원바이오테크 두 개 기업이 논산시에 각각 500억 원과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논산시에 이루어지는 이런 연이은 대규모 투자는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논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노력이 기업들에 알려지기 시작한 효과로 보인다. 이번 투자는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확정됐다. (주)풍산에프앤에스는 현재 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 신관, 센서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2만 평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KDind 기업 유치에 이어 ‘K-방산’의 한 축인 풍산의 이번 투자로 대한민국 대표 국방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논산시의 구상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상우 ㈜풍산에프앤에스 대표이사는 “제품에 대한 수주 잔고액만 현재 1,962억 원에 달한다”고 말하며 논산에서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학대 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홍순광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아동 학대,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활동 운영 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아동학대와 학대피해 아동 보호, 아동학대 예방 활동, 임시신생아 번호 아동 조사 등의 현황을 보고하고 올해 아동학대 예방계획을 심의했다. 주요 보고 사항으로는 시는 지난해 333건의 아동 학대 신고를 받고 학대 피해 아동 71명을 보호 조치했으며 특히 아동학대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8회의 예방교육, 홍보활동,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했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아동학대는 중한 범죄라는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안전망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계룡시 청년농업인 4-H회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농업인 또는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관련 사업종사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농업인경영체 또는 농업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며, 모집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현재 시청,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재 및 현수막 게첨, 6개 농업인단체회장, 13개 영농마을이장을 통하여 신규회원 가입을 홍보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계룡시 농업을 이끌 젊은 농업인 단체(청년농업인4-H회)에 가입하면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 가능하며,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전문 농업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회원 간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4-H 회원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