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7일 재난(사고) 현장의 효율적 공동 대응을 위한 광명소방서-광명경찰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상호 조직의 대응체계에 대한 소통을 통하여 재난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밖에도 양 기관이 모든 재난에 있어 선제적 대응이라는 공동임무를 가지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여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함으로서 재난상황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양 기관이 나서서 구석구석 살피고 협력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재난관리의 중추 기관인 소방과 경찰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이 환경교육도시 추진의 거점 역할을 맡을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7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102호에 자리한 환경교육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센터 운영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 시민들과 환경교육의 필요성 등을 공유하는 포럼도 진행했다. 환경교육센터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앞으로 광명시 환경교육을 통합 관리하는 등 광명시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역할은 ▲광명시 내 환경교육 관련 단체 대상 환경교육 컨설팅과 지원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광명시 환경교육 역량 강화 ▲최신 환경교육 정보 지원 ▲광명시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보급 ▲국가 및 경기도 등 각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력 등이다. 특히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환경교육에 참여하도록 해 환경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지원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행정,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광명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5일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하는 주민자치 평가토론회를 열고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평가토론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으며, 9개 동 씩 나누어 1차는 9월 5일 오후 1시부터, 2차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여한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 중인 주민세 마을사업, 2024년 주요 활동 계획 등을 적접 정리해 발표하고 토론하며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더 나은 주민자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토론회를 함께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주민자치회가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시작이자 중심이 되어 광명시가 더욱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시민의 권한을 더욱 강화해 자치분권 도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 전문가로 토론회에 참여한 사단법인 자치분권연구소 송창석 이사장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행정의회학과 최창수 교수는 광명시 주민자치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생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돌봄서비스 강화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시민참여 정책 추진 및 마을공동체 회복 ▲미래 세대 지원 강화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과 노후 보장 등 5개 분야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먼저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 노후 보육시설 그린 리모델링,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지원, 임신, 출산, 영유아 가정 건강관리 지원, 장애인 가정 출산축하금 지원, 임산부 및 영아 양육가정 이동서비스 지원을 추진한다.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미래 세대의 지원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확대, 생애 경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이한준 LH 사장에게 광명역세권 문제 해결과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이 사장에게 전달한 서한문을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역세권 일직동 부지 매각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고 당초 계획과 달리 주거 위주로 개발돼 생활SOC가 턱없이 부족한 광명역세권 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만나 상생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서한문에서 “(LH의 일직동 부지 매각 추진으로) 선의의 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LH와 광명시간 부족한 공공시설의 확보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최초 고시 당시 6천866세대였던 주거 세대수가 현재 9천744세대로 42%나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생활SOC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광명시는 올해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용역’을 통해 LH에서 매각 중인 일직동 508 외 2필지를 포함해 광명역세권 지구 활성화 방안을 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간 납세 회피 체납자 4,407명을 대상으로 31개 보험사와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 주식회사(업비트)를 통한 금융자산 전수조사를 벌여 체납자 소유 보험상품 18억 원과 가상화폐 6억 원을 적발해 238명에게서 17억 9천만 원을 압류 조치했고 밝혔다. 2020년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등 2건에 5천3백만 원을 체납 중인 체납자 A씨는 무재산자에 연락을 두절하고 회피하는 등 징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조사에서 만기가 지난 보험금 760만 원이 적발되어 즉시 압류 조치했다. 2021년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등 18건에 9백만 원을 체납 중인 체납자 B씨의 경우 지방에 주소지를 두고 연락을 회피하는 무재산자였지만 가상화폐에 700만 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을 적발해 즉시 압류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차례 납부독촉에도 돈이 없어 어쩔 수 없다는 체납자들이 많게는 가상자산에 수억 원을 투자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인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대상자들에게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한 거리비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구두수선대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교체된 구두수선대는 광명동 2개소와 하안동 3개소 등 총 5개소이다. 시는 공공디자인 관련 부서의 자문을 거쳐 구두수선대를 주황색(광명동)과 하천색(하안동) 등 권역별 상징색을 적용하며 광명시만의 독특하고 특색있는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또한, 전면을 투명한 강화유리로 디자인하는 등 구두수선대 운영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편리성을 고려해 제작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구두수선대 운영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이 걷고 싶은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도시 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광명시는 지난 2021년에도 상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두수선대 정비 역시 5차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구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정관광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민 40여 명이 참여해 ▲광명시 공정관광 사업의 추진 방향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계획 ▲공정관광 협의체 구성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5월에 공정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광명시에 살면서도 몰랐던 장소를 많이 알게 됐다”며 “하반기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하니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정관광이란 ‘공정무역’에서 나온 개념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대등한 관계를 맺는 공정무역처럼 관광객이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을 추구한다. 광명시는 ▲공정관광 추진 기반 조성 ▲공정관광 콘텐츠 개발 ▲공정관광 브랜드 확산 ▲공정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 방향으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빛나는 나를 만나는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해 올해 상반기까지 사회적경제 관계자, 오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6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날 노온정수장의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및 약품투입실 가동 중단으로 식·용수 사고가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한 대응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현장훈련에는 광명소방서, 시흥119화학구조센터, 광명경찰서, 51사단,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KT금천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광명시자율방재단 등 11개 유관기관 1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훈련방식을 도입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현장과 지휘부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재난상황실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회의 주재를 하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이 통합지원본부장으로 현장을 지휘하며 실제 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승원 시장은 “실제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향후 더 큰 재난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이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1회용품 감량 정책을 가장 잘 시행한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시는 6일 환경부가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는 지난해까지 사업체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가 올해부터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광명시는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 가운데에는 경상남도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라고 평가하고 “친환경을 넘어서 필(必)환경 시대를 맞이한 만큼 지자체가 할 수 있는 폐기물 저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사용을 지원하는 ‘광명형 다회용 컵 사용 지원사업’과 지역 축제에 다회용 식기를 대여 지원하는 ‘축제용 다회용기 지원사업’ 등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