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주시산림조합에서는 28일 상주시를 방문하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시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유통, 금융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주시 임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3,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송재엽 조합장은 “상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동참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지난 27일 응급의료기관 3개소(경상북도안동의료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한 권기창 시장은 의료파업이 지속·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는 한편, 비상진료체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진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현재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안동의료원은 평일 19시 30분까지, 주말 12시 30분까지 진료시간을 연장 운영하고 안동병원과 안동성소병원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8일부터 안동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시의사회 및 관내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의료상황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지속해 의료공백에 대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시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전중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자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전달한 회비는 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위기가정 긴급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안동시도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강릉시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를 비롯하여 사회 각계 대표 및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강릉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강릉엔젤스중창단(단장 박혜진)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 약사보고(이문형 전(前) 광복회 대의원) △독립선언서 낭독(박근 광복회 강릉시지회장) △기념사(강릉시장)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념식 부대행사로 3.1절 포토존 부스를 운영하여 강릉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자주독립을 외쳤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강릉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주민 소통 정책화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의 특전도 받는다. 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협치의 날' 개최, 주민 참여예산사업 추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 선정을 비롯해 '시민제안제도', ''부산이라 좋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열린마루',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기관이 함께 해결하는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부산형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등 30여 명이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기념식에는 보훈 단체장 및 독립유공자·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 영상 ▲일신여학교 정신을 계승한 동래여고 학생들과 권병관 광복회 부산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故 하성동님에 대한 포상 수여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일제강점기에 학생 신분으로 일제에 항거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했던 故 하성동님에 대한 독립 유공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故 하성동님은 1924년 10월 부산제2공립상업학교(현. 개성고) 3학년 재학중에 조선어 수업 연장 등을 요구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하다 퇴학 처분을 받는 등 부산의 항일 학생운동을 이끌었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숭고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구덕운동장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구덕운동장 복합개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022년부터 민간 제안 사업 방식으로 구덕운동장 일대를 복합개발(재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나,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에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을 사업 재원으로 확보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에 상당하는 비용을 현물출자(토지)로 제공하고, 향후 사업준공 후 현물(축구전용 경기장, 문화 체육시설 등)로 시설물을 인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병원 이동 보조 및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차량 및 동행매니저를 통해 시민들의 병원 이동 및 이용을 지원하는 'door to door' 서비스로, 집에서 출발해 병원 도착, 접수·수납, 입원·퇴원, 약국 이동 및 귀가까지 병원 이동과 이용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 및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 및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기 힘든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병원 이동 및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가 있어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실제 돌봄을 받을 수 없어 1인 가구와 유사한 상황이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1시간에 1만5천 원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의 경우 시에서 요금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행에 앞서 부산은행과 ㈜세정그룹이 각 5대의 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2일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천에 한 발짝 다가섰다. ‘종로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 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 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한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1년 5월),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가 조직됨에 따라 종로구 역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통해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이번에 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 위원장을 맡은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김권 서울상공회의소 종로구상공회 상임고문 등 구민, 전문가, 구의원을 포함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종로구는 22일 1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종로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 역시 가졌다. 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의료파업에 따른 지역 내 현장 의료 상황 등을 직접 점검‧확인하기 위해 지난 28일 한일병원(우이천로 308)을 찾았다. 이날 도봉구 보건소장 등 관련 부서 직원과 함께 병원을 찾은 오 구청장은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의료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오 구청장은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로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끝까지 남아 환자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비상진료체계 및 응급의료 현장 등을 확인한 오 구청장은 “의료파업이 장기화에 접어들 우려가 있는 만큼 의료공백으로 구민들이 입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봉구에는 종합병원(한일병원) 1곳을 비롯해 총 378개의 의료기관이 있으며, 모두 정상 진료 중이다. 현재 구는 ‘비상보건의료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의료기관 동향 및 비상진료기관 운영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