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이달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양평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앞당겨 사실조사와 연계해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진행한 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조사(8.21.∼10.10.)가 진행된다. 또한,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 수정사항이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11.∼11.10.)하게 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작년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며,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대상 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행정·공공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지정하고 게시대를 주민이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상판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문구로 변경해 지난 20일 교체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전용 게시대는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구별해 주민들이 군에서 알리는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일정 게시장소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군에서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130개소 중 행정 게시대 22개와 일반게시대의 상단 1~2면을 행정용 현수막 게시 면으로 운영 중이었으나, 일반게시대의 행정 면을 폐지하고 행정·공공용, 일반상업용, 정당현수막용으로 게시대를 구분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게시대의 용도별 운영과 행정 게시대의 상판 변경은 동일한 상판 문구로 인해 주민들이 행정과 일반게시대의 구분이 어렵고, 일반게시대의 행정 현수막은 일반 상업용 현수막과 혼재되어 군정 및 공공기관, 단체의 사업에 대한 인지가 어려운 점을 개선한 것이다. 또한, 일반게시대의 상단 행정 면 222면 폐지로 인해 일반용 6단 게시대 37개소 확보 효과와 행정 면의 수요가 없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0일, 인근 주민 및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추진한 ‘양근천 목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백안1리 양근천 목교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조근수 양평읍장, 김재일 백안1리장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컷팅 및 목교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하나뿐인 보도교에 양근천 목교를 추가로 개통함으로써 매번 돌아가야 했던 인근 주민과 산책로 이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돌다리복구와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수변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양근천을 찾는 주민들이 형형색색의 조명을 벗 삼아 산책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양근천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휴식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되새기고 주민을 위한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밀 생산과 가공산업 확대를 위한 2023년 우리밀 가공산업 육성 설명회를 지난 21일 10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은 우리나라 제2의 주곡 작물이나 국내 밀 자급률은 1% 미만으로, 양평군에서는 우리밀 자체 생산·유통·소비 체계 확립을 통해 자급률을 향상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비롯한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밀 가공 식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밀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양평참밀, 황금알 등 6품종 2ha 자체 채종포 운영, 읍·면 10농가 13ha에서 40톤을 생산했으며, 금년 밀 추파(가을파종)를 통해 우리밀 채종포 면적을 점차 확대해 가공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밀 연계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세계적으로 밀값이 치솟고 국내 밀 자급률은 낮아지는 식량안보 위기의 상황에서 양평 친환경 우리밀 문화산업 특구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우리밀 산업의 구심점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양평 우리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설명회를 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두 번째 무대로 플러스 챔버 그룹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친구 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8월 5일 오후 3시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양평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친구만들기: 교과서 클래식 탐험'을 주제로, 다양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하고자 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세계 각국의 훌륭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 이루어진 플러스 챔버 그룹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클래식 친구 만들기’를 내세워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곡 구성은 라이온킹 OST을 시작으로, 슈베르츠의 송어 4악장 등 정통 클래식 곡부터 다양한 장르의 곡을 클래식 선율로 재해석해 준비했다. 또 플러스 챔버 그룹의 피아니스트 윤소영이 각 프로그램에 앞서 해설을 진행하여 곡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은 양평문화재단의 공연 시리즈로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세 번째 공연은 재즈 그룹 ‘손성제 Re:turning 앙상블’,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으로 잇는 ‘학습이음 워크숍’을 지난 20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학습이음 워크숍은 양평에서 활동하는 마을활동가인 평생학습 매니저, 인생나눔학교 강사, 러닝PD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통문화교육협회와 함께 지난 6월 2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생나눔학교 강사진의 재능과 평생학습 매니저의 프로그램 기획력을 융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여행’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생나눔학교 강사는 “마을활동가들의 다양한 재능과 아이디어가 융합돼 독자적인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것에 큰 만족을 느꼈으며, 양평군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학습이음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특색있고 차별화된 평생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관계 공무원, 국학자료원 정찬용 원장, 정구형 대표, 우중식 상임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과 국학자료원은 양평군 문화의 진흥을 위한 독서문화 조성, 지역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 창립한 이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학의 세계화를 비롯한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행 도서 5,200종과 학술도서 300종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국학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독서문화 인프라 확대와 양평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국내·외로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에 앞선 지난 4월, 국학자료원은 군에 양서 2000권을 기증했고 군은 감사패를 증정해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양평군은 기증받은 도서를 군민의 독서 활동을 위해 관내 생활 속 독서공간과 기증도서 서가 등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하반기부터 미취업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고른 취업기회 제공과 취업 준비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취업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8세~39세 청년으로 1983.1.2.~2005.1.1.까지 출생자가 대상이 된다.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대해 연간 3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되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 해당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신청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며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에 응시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보완 및 검증을 거쳐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미취업 청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9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명예 군민증 수여, 민선8기 1주년 성과와 비전설명,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선8기 이후 운영 방식 개선 및 기관 간 진정성 있는 소통 등 모범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위기 대응 매뉴얼 공유 및 실시간 소통 채널 구축 …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양평군이 특별재난대책지역으로 선포되고, 11월에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연이은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가 발생하며 위기관리 매뉴얼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지역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 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3개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통합건강증진교육과 원예교실, DIY 고무신 만들기 등 힐링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년기 우울감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통한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 17일부터 ‘건강 탄탄! 여름 경로당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7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건강 탄탄! 여름경로당 프로그램’은 양평읍과 용문면, 강하면 3개 읍․면에 각 1개소씩 경로당을 선정했다. 6월 17일 강하면 사전·사후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전문 운동 강사의 어르신 맞춤형 운동 교육 및 영양, 금연․절주, 중풍 예방, 치매 예방 교육 등 주 2회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한다. 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원예교실, DIY 고무신 만들기 등의 활동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노년기 우울감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만들기로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만환 보건소장은 “건강 탄탄! 여름경로당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