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12일간,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321개소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7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다만,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는 유예에서 제외된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한해서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8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 송정동 마을, 경안배수펌프장)를 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수요응답형 광역교통서비스’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역콜버스’는 광역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정류장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 지난 6월 국토부와 경기도, 지자체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시범사업을 개시하게 됐다. 이번에 개시되는 시범사업 지역은 시흥시 MTV~사당역, 광주시 신현동~양재역 등 2곳이며 수원, 용인, 화성 등 나머지 3곳은 연내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까지는 차량 내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해 무료로 탑승하고 내년부터는 기존 광역버스와 유사하게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하고 지하철,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T 앱(APP)의 홈 화면 ' 전체보기 ' 광역콜버스 아이콘에서 정류장·좌석·시간 등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매달 16일 정오~20일 정오)으로 출·퇴근 등의 정기적인 탑승이 가능하고 일반예약으로는 일회성 탑승이 가능하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9일 분당차병원 및 분당차여성병원과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응급실 및 성조숙증 치료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아동전문병원의 부재 등을 고려해 여성과 소아에 특화된 분당차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 응급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갱년기 여성 진료 지원 ▲산모 교육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향후 협약병원의 수준 높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 산모 교실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등의 교육을 수준 높은 전문의 특강을 추진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서비스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현물로 참치선물세트 360박스(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참치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4년 설립돼 공장건물 등을 보수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 및 참치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9일 경안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와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 용품과 추석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했다. 특히, 시는 물가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 및 생필품 등에 대한 가격 동향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해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구매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며 “경안시장을 찾으셔서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예년보다 이른 추석과 물가 상승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19일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공개 녹화를 마쳤다. 이날 공개 녹화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열렸으며 2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43년 역사를 자랑하는 KBS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려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앞둔 문화예술도시로서 광주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지난 17일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6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실력을 겨뤘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초대 가수로 배일호, 이애란, 문회옥, 박혜신, 남승민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방세환 시장은 “코로나19와 지난해 수해를 극복하면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경기광주시편은 KBS 1TV에서 11월 26일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17일 경안천에서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 활동에는 (사)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특수전학교 장병 및 여성예비군 소속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하리 마을회관에서 세광아파트까지 경안천 일대에서 하천변과 수중에 잠식된 각종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클린데이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하천 클린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공존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친화적 명품도시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 수계 정화 활동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 및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7일 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작가초청 강연은 광주시민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지구 끝의 온실’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문학에 대한 작가의 신념을 이야기하고 관객의 궁금증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열린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작가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질문과 강연 당일 접수한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의 한 책 도서는 김초엽 작가의 ‘지구 끝의 온실’과 황선애 작가의 ‘오리 부리 이야기’로 광주시 공공 및 공공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등에 도서를 마련해 가까운 곳 어디에서든 올해의 한 책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남은 한 해 동안도 광주시민이 함께 읽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책 읽기 독서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1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가족과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오순도순 행복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려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빚으면서 자립심 부여 및 민속 문화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이날 만든 송편은 경로당 2개소에 전달해 풍성함을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추석을 맞아 송편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이 소중하고 다시 한번 사회참여 의지를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손수 만든 송편은 가족과 나눠서 맛있게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 함께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보건소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양한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과 생애주기별 건강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발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23개 협력 동물병원에서 ‘2023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에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에 한 해 백신을 무상 공급하며 견주는 접종비 1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하반기에 준비된 백신은 2천860마리 분량으로 가까운 협력병원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