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김포시는 해당 사업이 2023년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규모 사업의 사업성을 평가하는 절차로, 이 단계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본 사업은 김포시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가 2033년까지 총사업비 4조8700억원을 투입해 4,919천㎡(약149만평) 규모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획단계부터 수소 연료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자와 열섬 완화, 물 안심순환, 녹색교통 인프라 구축방안을 수립해 재생·회복·순환·포용으로 다시 태어나는 리:본(Re:Born)도시로 조성하여 우리나라 환경재생 모범사례로 만들 예정이다. 앞서 2021년 9월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는 경제성 부족을 사유로 2022년 9월 미통과됐으나, 구역계 조정 및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경제성 제고 방안을 강구해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재신청한 것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본 사업이 통과되면 2028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해 2033년에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시 거주 또는 김포시 소재 학교 학생 등 김포청년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지역 내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을 탐방하고 CEO와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하고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날 참여한 기업은 월곶면에 위치한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으로, 축적된 바이오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약품 및 화장품 등 신규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이다. 이번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에서는 세계 특허를 취득한 듀얼코팅기술을 비롯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소개와 함께 채용특강, 직무분석, 김포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기업체 특강과 현직자 멘토링 시간을 통해 청년들은 평소 궁금했던 기업의 전문 기술과 기업의 전망 그리고 채용절차 및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년들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기업에 대해 취업을 목적으로 더 깊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7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전시작으로 선정된 김지희 작가는 홍익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한 재원으로 다수의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작가이다. 특히, 김지희 작가의 이번 작품들은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미지의 세계에 대해 ‘물리적으로 있음직한 공간과 심리적 공간 사이 어딘가에서 메아리치는 감정들을 모순적 풍경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회화 안의 이미지 층의 중첩과 분리, 회화의 다양한 보여주기 방법에 대해 관람의 재미와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Unknown Scene-낯선 공간 너머’ 展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김포국제조각공원 안에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김지희 작가는 “Unknown Scene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은 기차역에서 우연히 바라본 고요한 풍경으로부터 시작됐다”면서, “바람 한 점 없이 적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 중이다. ‘중소기업 노동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명의로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기업에 기숙사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기존 전입신고 필수요건을 완화해 더 많은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약 57개 업체를 추가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은 Ⅰ,Ⅱ유형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Ⅰ유형은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본사 또는 공장) 매출액 120억 미만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지원한다. Ⅰ형의 지원금액은 1실당 월 최대 15만 원이며, 기업당 최대 2실을 지원받을 수 있다. Ⅱ유형은 도비를 포함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출액 제한 없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Ⅱ유형은 내국인 노동자만을 지원하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기업당 최대 5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이 재정 여건상 기숙사 시설을 갖추기 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7주에 걸쳐 우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2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사면)와 옹벽, 건설공사장, 복지회관 등의 붕괴와 침수, 침하와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과 민·관 합동점검반이 안전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진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 도로부 균열 ▲교량 난간대 부식 ▲사면 보호조치 미흡 ▲사면 배수로의 퇴적물 미정비 ▲건물 외부 마감재 부식 및 균열 등을 지적하는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총 14개소에 대해 개선 권고 조치했다. 아울러 현장점검 중 시설물 관리자에 안전 점검 방법을 안내했고 어디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 및 비스포크(맞춤형) 안전점검제에 대해 홍보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 체계를 재점검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 써 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7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경기도 외국인 가족협회, 김포 이웃살이, 꿈누리 다문화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우리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 정근한방병원, 하성.For.You, 한국청소년행복나눔, 한국이주민복지회 등 총 16개 단체와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외국인 비율이 7번째로 높은 도시로, 외국인주민의 미래가치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이며,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외국인주민과 관련한 정책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김포시 여성가족과에서도 외국인주민을 위한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 중인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3년도가 사업을 시작하는 첫해인 만큼,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도시철도역 주변과 상습 침수지역에 ‘하수구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뚜껑이 열린 맨홀 아래로 보행자가 추락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보행자가 많은 김포도시철도 고촌·풍무·사우·걸포·운양·장기·마산·구래역 주변 57개소와 상습 침수지역 18개소에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맨홀 추락 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의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앞으로도 통행량, 하수관 관경, 맨홀 깊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맨홀 추락 방지시설을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 조치로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북부권·신도시 주변의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자율방재단 전진기지를 구축·운영한다. 자율방재단 사무실과 수방 자재 창고는 김포 남부권에 있어 북부권 재난 발생 시 상대적으로 이동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호우 및 대설 등의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구래동 김포운수 차고지 입구에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지난 6월 27일에는 전진기지에 트럭과 양수 장비 등을 배치 완료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김포시의 가장 중차대한 책무”라며 “전진기지 운영으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물놀이 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 25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관내 물놀이형 놀이시설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물놀이형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급·배수 상태 ▲구동구조물의 이중안전장치 여부 ▲미끄럼방지 조치 상태 ▲수질기준 ▲시설물의 부식 상태 ▲안내표지판(최대수심 등 포함 여부)설치 ▲안전요원의 배치 및 자격여부 등이다. 물놀이형 놀이시설에는 반드시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어야 한다. 또 놀이시설이 가동되는 시간에는 반드시 시설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시는 안전요원이 미배치된 시설이나 자격 요건에 맞지 않는 안전요원을 배치한 시설에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에서는 점검 일정을 물놀이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극성수기 이전으로 계획해 코로나로 운영이 중단돼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관리 주체 실질적인 지도와 안내 등의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16일부터 민선 8기 1주년을 기념해 ‘통행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는 가운데 지난 6일에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야간·휴일 진료 중인 ‘김포아이제일병원’과 마산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돌봄공동체 ‘오늘엄마’에서 통행시장실을 운영했다. 김병수 시장은 평일 야간과 토·일·공휴일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신속한 외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김포아이제일병원’을 방문해 병원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이어 불합리한 보험수가 및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에 따른 소아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병원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포아이제일병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야간진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난 6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소아청소년과 의료수가 비현실화 등에 따라 폐과가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소아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응급실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신속하게 전문적인 소아과 진료가 필요한 부분에 공감하며 “의료분야가 공공의 영역인 만큼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