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미사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의 원인자부담금 992억원 부과취소 소송대리인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수원고법 초대 수석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로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해 소송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LH와 10년간 이어져 온 원인자부담금 소송에 따라 시 재정 계획 수립에 직간접적인 악영향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앞서 하남시는 감일지구와 위례지구에 관련한 동일한 원인자부담금 소송에서 각각 153억원과 105억원을 반환하라는 판결을 받아 2021년 원인자부담금을 재산정해 각각 124억원과 64억원을 환급해 준 바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국내 최고 변호인단 구성을 통한 원점 재검토로 이번 소송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소송대리인을 보면 먼저 김승표 변호사(사법연수원 20기)는 1994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수원고법 수석부장판사 등 26년간 판사로 근무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최영락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는 2001년 서울지방법원을 시작으로 법원행정처, 서울고등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운영으로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치겠습니다.” 하남시는 지난 3일 이현재 시장이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 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은 청년층에 대한 소통·의견수렴 창구로서,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만19~39세 이하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처 최근 청년명예시장 1명과 정책특보단 4명을 구성했다. 이들은 위촉식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시에 적극 전달하고,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하남시에서 좋은 청년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하남시 청년명예시장과 정책특보단은 4차산업인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는 물론, 건강·육아·음악·교육·환경·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포진해 있다. 김동호 명예시장은 ICT 등 4차산업 분야 전문가이고, 이대근·박은형·박윤수·노지민 4명의 정책특보는 유명 종합병원 근무경력과 대기업 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6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열고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 20여건에 대해 이달부터 본격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핵심 과제로 삼아 ▲K-스타월드 조성사업 관련 하나증권(주) 3조 5천억원 재무적 투자의향서 확보 성과와 ▲캠프콜번 개발을 위한 하남시-국방부 업무협약 기초로 한 부지 매입으로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4년여 동안 주민들이 강력하게 해결해 달라고 요구했던 ▲(가칭)한홀중 신설도 1월 31일 도시계획심의를 완료해 통보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청에서 중학교 조성에 필요한 향후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또 설문조사 시 주민들이 교육분야에서 가장 많이 원했던 ▲하남교육지원청 신설도 두 차례 경기도 교육감과 만나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고, 교육감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중요소송 대응을 위해 ▲미사지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992억원 부과취소 소송대리인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최고의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우성골재 정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는 2일 하남 유니온타워 4층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부회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등 8개 시·군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정례회는 제118차 정례회의 및 제119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및 상정된 안건 협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규약 개정(안)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개정(안)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주요사업 및 예산집행 계획 변경 ▲차기(제121차) 정례회 개최지 결정의 건이 논의·심의됐다. 강성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묘년 새해, 첫 정례회의 참석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살기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찾아주신 경기동부권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하남시는 도내 재정자립도 4위를 기록하고, 평균연령 40.6세로 다섯 번째 젊은도시에 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으로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및 경기도 지원과는 별도로 시 차원의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특히 정부 지원에서 빠진 청년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들을 난방비 지원대상에 추가로 포함했다. 하남시에 따르면 폭등한 난방비 긴급대책으로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 등 총 1만2,000여 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또 사회복지시설 중 생활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경기도 난방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로당에 1개소당 4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긴급 난방비는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경기도 난방비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과 별개로 지급되고, 특히 취약계층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별도 지원신청 없이 대상자에게 일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4억원이 소요되는 난방비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하남시의회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해 3월 중에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에 열악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 어린이회관의 건립 기본방향을 ‘신체적·사회적·안전한 놀이공간 조성’으로 정하고, ‘놀이로 미래를 여는 공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시장,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및 정책모니터링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타당성 검토 및 건축기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연면적 3천360㎡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방향과 목표, 층별 콘셉트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대원경영연구원을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아동현황 분석 ▲학부모·아동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조사(FGI) ▲이용량 및 수요 예측 ▲선진사례 분석 등을 실시했다. 시가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2월 3일까지 관내 만 10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천306명(유효응답 922명 분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리커트 척도 4점 만점)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어린이회관 콘텐츠 1위는 ‘과학체험’(3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은 1월 31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하여 홀트아동복지회 장학금 약 1억 2천만원과 신규 장학생 11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하남시청 공무원,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 20여 명도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3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66명의 학생에게 월 1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안정된 환경 속에서 교육 및 특기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하남시의 인구가 33만 명으로 성장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도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이시대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통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아이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홀트아동복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하남시장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 한병일 하남도시공사 대항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최철규 사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다양한 꿈을 펼치고 이룰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하남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하남시도 하남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현재 시장과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정한 지구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현재 하남시 인구가 32만 명이 넘는데도 독립 교육지원청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늘 협약을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도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찾자는 의미에서 출발한 것”이라며, “하남시, 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체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시장은 “가칭 한홀중 2025년 개교와 가칭 청아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고 있는 도 교육청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규수업 전후로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별도 체결된 부속합의서에 따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월 30일 하남시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본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하남시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하남교육발전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2023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체결 내용은 '학교가 있는 마을, 마을을 잇는 학교' 실현을 위하여 ▶지역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서어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 및 지역 간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 등 3개 추진 목표 아래 19개의 세부 사업이다. 19개 사업에 총사업비 59억(시 37억 5,000만원, 지원청 21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별 특색교육 활동 지원 ▶학교안·밖 마을학교 운영 ▶온 동네 버스 지원 ▶ 각종 교원연수(우리마을투어시리즈 외) 운영 ▶ 하남형 미래수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삶과 수업, 사람과 사람,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여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온 마을의 동행”이며 “하남 모든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