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이 취업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연중 ‘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전년도에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댄스교실은 취업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직장 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댄스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반복되는 리듬과 율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취업장애인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퇴근 후 시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취업장애인들의 여가 활동 참여 저하로 직장생활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댄스교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해져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장애인은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니 매우 흥이 난다”며 “일주일 중 댄스교실에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장은 “댄스교실 참여자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스마트 위치 정보 시스템에 기반해 모바일 및 웹에 최적화된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웹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관광 정보의 수정 및 업데이트가 쉽다는 것이 주요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래포구, 새우타워전망대, 양떼목장 등 남동구 관광지 위치 및 연락처, 운영시간 등 이용 정보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블로그 리뷰 등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도심 안에 인천대공원, 소래포구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면서 “관광객이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자 관광지도 등 다양한 여행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남동구청 홈페이지 ' 스마트지도 ' 남동구 관광지도’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법정 산불조심 기간(2. 1.~5. 15.) 중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등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산불 예방과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파쇄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의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신청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후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산불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구에서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음샘가족상담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음샘가족상담센터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은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 또는 가족 상담을 최대 6회기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마음샘가족상담센터 이민아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도 물론 상담이 필요하지만, 부모와 가족에게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부모와 가족 대상 상담이 중요하다. 앞으로 양질의 상담을 제공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해 준 마음샘가족상담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양구 드림스타트 가족의 건강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도입된 평가로, 계양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달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소관부서인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는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80상자(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계양구 노인장애인복지과 강명주 과장은 “우리 구가 장애인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을 관내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양구가 장애인복지사업의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캔 등 재활용품을 모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지역 내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그동안 페트병, 캔 등의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푸른두레생협 등 6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2월부터는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15곳과 이마트 연수점 등 모두 1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인인력을 각 동에 자원순환 활동가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어느 동에서나 가까운 자원순환가게에 재활용품을 모아 가져오면 품목별 교환량에 따라 종량제봉투나 휴지 등으로 현물교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각 동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가게로 재활용품을 교환하기 위해 가져올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과 라벨을 제거 후 말려서 가져와야 한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자원순환가게 확대‧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평상시의 2배로 보상해 주는 ‘2배 보상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월 30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등록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을 인천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설명회에서 2023년 급식관리 우수기관과 영양·위생순회 점수 향상 기관을 시상하고, 전문강사(백남정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영·유아 편식예방지도 교육과 2024년 사업 계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올바른 급식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등급안내, 영양·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중점지도 사항 등을 안내하여 2024년에 변경되는 관련 법규 등을 확인했다.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도 제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인천 서구의 어린이 급식 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식 관리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서구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 및 시설장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원장 및 시설장은 2024년에 구성된 사업과 행사프로그램에 높은 기대감과 참여 의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4명, 변경위탁 운영자 1명, 재위탁 운영자 2명, 총 7명의 위탁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실적 및 재정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3개소(국공립아라금강펜테리움·국공립아라도담·국공립원당어반센트로어린이집), 오류왕길동 1개소(국공립검단자이1단지어린이집)이며, 올해 3월 이후 개원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운영자에게 당부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 부터 청라 부터 작전’과 ‘장기부터 검단 부터 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2023년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24억 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특화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지식 부재로 인한 애로 기술 지원 및 해결 ▲평가, 특허 지원 등 기술 성과 강화 지원을 통해 인천의 수출 1위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행기관들과 사업에 참여한 반도체 기업 10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이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후공정 특화형 연구개발(R&D) 지원에 참여한 8개 사에서, 53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고용성과와 전년 대비 매출 증가(120억 원)의 경영성과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반도체 경기 흐름이 하향임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유의미한 성과로 풀이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