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고자 인구가 집중된 제주시 3대 권역을 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 사업을 추진한다. 노형·연동권역, 구도심 권역, 삼양·화북권역 등 제주시내 3대 권역을 연결하는 내부순환노선을 신설하고, 국내 최초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를 도입해 대중교통의 혁신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제주도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세종 대광위 대회의실에서 제주 BRT 고급화 시범사업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제주 BRT 구축사업을 제주 BRT 고급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친환경적이며 미래기술을 도입한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시설 확충의 협력을 모색한다. BRT 고급화는 기존의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상위 개념이다.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버스와 일반 차량을 분리하는 전용주행로에 도착정보시스템 등을 갖춰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시스템이라면, 이 체계에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것이 BRT 고급화다.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관내 청소년에게 진로 교육을 지원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구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에서 위탁 운영중이며, 올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로 진로체험-진로캠프 ‘꿈지럭 꿈지럭’, 진로 Job아라, 동아리 job스, 토요 잡(Job)고(Go), 진로교육 및 상담–드림캐쳐, 진로콘서트 마.당.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진로상담 진로쏙쏙, 센터특화사업–별별탐방,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별별 탐방’ 프로그램은 VR·AR체험, 로봇체험, 드론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청소년 인성교육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 동아리는 ‘부산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한국스포츠대전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8일 이도2동에 소재한 2차 의료기관인 제주우리병원을 찾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자의 진료와 수술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2차 의료기관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필수의료진료 기능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제주우리병원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병원 전공의 집단행동 등으로 지난 22일부터 제주대학교병원 수술실이 12개실에서 8개실로 축소돼 운영중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에서도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는 시점에서 지역 병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강 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종합병원의 진료 축소 등으로 인해 병원으로 전원되는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23일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8일 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총회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 읍면동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감사보고 및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승인, 주요 임원 선임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14대 회장으로는 강대규 13대 회장이 연임됐다. 또한 총회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밝고 깨끗한 제주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14대 회장으로 연임하신 강대규 회장님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양보하는 따뜻한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제주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환경정화 활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의창구 중동에 건립한 복합보육시설인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개관을 축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여성회관 창원관 4층에 위치했던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결과, 변화하는 보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면적 2,96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101억 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주요시설로 1층 어린이집, 휴게실, 2층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놀이체험시설,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3층 대강당,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심리치료실 등을 갖췄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보육 정보와 상담 서비스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오늘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 신청 결과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은 지난 두 달간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각 주체들이 힘을 한 곳에 모으고 실무자들이 주야 없이 머리를 맞대어 맺은 결실로 공모 신청까지 매우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협력하여 1차 공모 신청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제천시는 3년간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공모기획서 내용을 토대로 제천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구체적인 세부실행계획을 세워 체계적인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30억 ~ 100억원 정도의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교육과 관련된 각종 규제 특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금까지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우리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 촘촘한 계획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제천 발전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우수한 양주시 농·특산물을 책임지고 있는 관내 농가들도 열렬한 응원전을 벌이며 힘을 보태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촌 지도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관내 농가 등 50여 명이 함께 열정적으로 피켓을 흔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의 당위성과 지역경제 및 스포츠문화 활성화 등 유치 성공 시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설명하는 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굳은 결의를 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릴레이 응원을 통해 양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열망이 점점 고조되어 유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추후 다양한 응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양주에 꼭 유치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의사 집단행동 관련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28일 충청북도의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박홍서 충청북도의사회장은 “충북의 의대정원 증원은 전적으로 공감하나 정부에서 협상없이 2천명의 대규모 증원을 발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단계적 확대 등의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고, 의대 학생과 전공의들에게 희망적인 정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우리도의 열악한 의료여건과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대정원 증원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필수의료 위험부담, 저평가된 의료수가, 열악한 근무환경 등 의료계 현실에 대한 중론을 모아 정부에 전달하겠다”며, 전공의 집단행동 및 개원의 참여 자제 등 충북 의사회에서 의료계와 대화 등을 통해 중재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의사회는 지난 1월 23일 도와 보건의료발전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료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8일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은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녀 김경호 씨 댁과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의 자녀 송태성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은 1921년 임시정부 외무차장으로 외무총장 대리로서 독립운동자금 확보, 외교에 힘썼으며 임시정부 내무부의 인가를 받아 대한적십자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은 1919년 4월 면민과 함께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출발해 정미면에 이르러 일제 경찰 주재소를 습격해 건물을 파괴하고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시에는 총 27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국장급 공무원과 읍, 면, 동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비상근 이사 공모에 들어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7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갖고 오는 4월 3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문상욱, 이일섭 이사 2인의 후임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안을 심의‧의결하고 공개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청주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른 비상근 이사의 자격요건은 채용예정 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서 직무와 관련된 경력 10년 이상, 채용예정 분야의 직무와 관련된 경력이 15년 이상, 공무원 5급 이상으로서 관련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위 세 가지 항목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문화예술분야 관련 경험과 식견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비상근 이사로 임명되면 이사회에 출석해 재단의 업무에 관한 사항(사업계획 및 예산의 심의·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을 의결하고 이사회 또는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2024년 5월 1일~2026년 4월 30일)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14일 18시(주말·공휴일 제외)까지며, 청주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