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올해 새롭게 임용된 직원들과 책을 매개로 소통에 나선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25일 진행된 임용장 수여식에서 35명의 신규직원 한명 한명에게 함께 읽을 책 두 권을 임용장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내부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조용익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신규 임용 직원은 조용익 시장과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와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두 권의 책을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 동안 함께 읽는다. 책을 읽고 난 후 한 줄 감상평을 부천시청과 시립도서관, 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해 서로 좋은 책을 권할 수 있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의 저자 리사 펠드먼 배럿은 하버드 의대‘법·뇌·행동센터’의 수석과학책임자(CSO)로서 감정이 사회적 구성물임을 강조하는 뇌과학자로 유명하다. 조용익 시장은 이 책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정을 설계하고 연대하고 활용하라”며 한 줄 감상평을 신규 공직자에게 전했다. 변지영 작가가 쓴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에 대해서는 “미래의 나와 공감하며 지금의 나를 돌보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권 녹색 휴식처 조성에 나선다. 집 또는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2023 부천 가을꽃 전시회 개최 ▲치유형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산림·공원·녹지) 사업 ▲상동호수공원 사고 예방 지능형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 2023 가을꽃 전시회 개최…“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민이 도심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경관을 가꾸는 데에 공을 들인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한 달간 ▲부천중앙공원 ▲심곡 시민의강 ▲부천역 남부광장 ▲소새울역 ▲소사역 북부광장 ▲원종역 등 6곳에서 열린다. 국화·백일홍 등 10종 30만본의 가을꽃을 전시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 꽃 조형물·포토존·부대 행사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전시에 쓰일 꽃을 직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제22회 꼬마마라톤대회가 열린 부천중앙공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꼬마마라톤대회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199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최성운 의장은 교직원을 향해 “항상 부모님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많은 성금이 모이고 있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배우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어린이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문화원은 지난 22~24일, 3일간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개최한 ‘전통樂부천 2023’ 축제에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민참여형 문화축제 ‘전통을 부천스럽게!’ 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청년플리마켓, 부천 향토음식 복원프로젝트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상쾌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 저녁에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화려한 조명과 장식물 등이 더해지면서 아름다운 밤 풍경에 방문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일반적인 무대와는 달리 잔디밭에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을 관객석으로 연출하여 관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사라져가는 역사에 관심을 갖고 우휴모탁국에 대한 학술대회를 진행한 부천문화원의 노력에 감사하고 공감한다”며 “가을날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도 이렇게 잘 준비해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전통樂부천 2023’ 축제는 부천 유일의 전통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사회적경제센터 교육장에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점핑업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대학생들의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최종심사와 시상식, 점핑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0일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31개 팀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 15일 사전예산을 겸한 워크숍에서 타임리프 팀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행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에 물의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모양 파라솔 아이디어(타임리프 팀) ▲‘최우수상’에 맘편한 영유아 안심돌봄서비스(영유아 안심돌봄 팀)과 지역혁 공유자전거 서비스(Rise up 팀) ▲‘우수상’에 전동킥보드 주차문제 해결(PM의 주차문제개선 팀), 손세차장 견적비교, 세차대행 원스톱 서비스(새차처럼 팀),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T) 교육서비스(부천시 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2024년 3개 구청, 37개 일반동 전환과 함께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을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 분야는 2014년 구청 사회복지과의 업무가 시청 등으로 이관된 이후 약 10년 동안 구청 복지행정을 수행하지 않았다. 또한 광역동 시행 이후 일반동과 다른 복지환경에서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구청과 일반동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회복지직렬이 다수 있어 일반동 전환 이후 업무 혼선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일반동 전환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복지행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직무 교육이 아닌 직급별 역할 및 의견수렴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울 진행했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가 아닌 부천시 복지행정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직렬 최고 선배인 복지위생국장 및 복지정책과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먼저 구청 및 일반동 경험이 없는 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만화영상산업단지에서 ‘웹툰융합센터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관제 이사장, 관내 대표적 웹툰기업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장정숙 대표, 산하·유관 기관장, 지역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웹툰융합센터는 웹툰, 만화 등 콘텐츠 관련 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설로 2015년 조성계획 수립 후 2019년 12월 착공, 올해 7월 건축공정과 8월 도로기반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약 4년 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오는 10월 입주와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590억 원이 소요됐다. 이번 행사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웹툰원작 드라마 ‘미생’과 ‘이태원클라스’의 OST 연주와 샌드아트 구현으로 웹툰융합센터의 컨셉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천대학교 댄스동아리 D-SOUL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든 참석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지난 7월 부천시가 작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각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 방역대책을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을 쏟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변경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 맞이하는 연휴로, 시는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연휴 코로나19 의료기관 이용 안내, 기타 감염병 수칙 안내 등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신고 모니터링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 대응 ▲우선순위 대상자 PCR검사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연휴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환자(입원 전), 보호자(입원 전 및 입원중)만 가능하다. 시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2명 이상 집단발생 의심 시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 ▲야외활동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새로운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부천시지부, 부천시아파트경비노동자협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지양 및 노동권익 보호 추진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역할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와 6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 부천시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초단기계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파트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25일 시청 창의실에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각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불편 해소방안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2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비상급수 ▲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일 44명씩 총 10개 반 262명으로 구성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화재 및 호우 등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초기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