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12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은택 남구청장의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과 적십자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 김정희 회장은 “우리의 옆에서 힘든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장으로서 2024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우리 주위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결손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12일 용호1동(동명로 123, 삼신스타빌라 2층)에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하고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남구문화원의 통기타여섯소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경과보고, 컷팅식,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호1동은 인구가 4만 3천인데 비해 동사가 협소하여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태였으며 평소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문화시설로 활용 가능한 공간 마련을 요구하는 주민 건의사항도 잇따랐다. 이에, 남구는 2023년 8월 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연면적 339.49㎡(약 103평) 의 건물을 매입한 후 그해 10월 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2월에 공사를 준공, 올해 1월 복합문화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용호1동 복합문화센터 개관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원했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주민들이 희망하는 우수 단기강좌 등도 추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복합문화센터가 지역문화시설로 잘 자리매김 하여 웃음 가득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2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컨벤션홀 크리스탈볼룸에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교육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교육 관련 단체·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인사회는 내·외빈 등 참석자 간 인사, 축하 공연, 메세나탑·교육 대상·선생님 자랑대회 수상자 시상식, 2024년 부산교육 주요 정책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하윤수 교육감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지역 정주 인재를 키우는 부산 ▲모두를 품는 교육 ▲교육하기 좋은 학교 등 부산교육 3대 역점과제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하 교육감은 정책 발표 후 “올 한해 우리 교육청은 학력, 늘봄,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희망 부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구청 1층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상호존중의 날'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서로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1=1)로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1=1(동등의 의미)이 새겨진 떡을 전달하며, ‘상호존중의 날’ 지정 운영과 상호존중 4대 중점실천 과제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매월 11일‘상호존중의 날’운영 팝업창을 직원 게시판에 게시하여 4대 중점 실천 과제인 올바른 호칭,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부당한 업무 및 사적 지시 금지, 사생활과 다양성 존중하기, 칭찬 주고받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상호존중 조직문화 만들기 체크리스트’로 직원들이 자가 진단을 통해 셀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직장 내 괴롭힘이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관장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동래구 SNS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하는 동래구 서포터즈는 구정, 행사, 문화·관광 자원 등을 주민의 시각에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온라인 구정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래구는 지난달 12월 4일부터 22일까지 대학생과 직장인,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온라인 구정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총15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래구 SNS 서포터즈로 선발된 주민과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우수 서포터즈 표창장 수여와 4기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서포터즈 활동 응원과 함께 앞으로의 홍보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해 3기 서포터즈는 동래읍성역사축제, 빛이 물든 온천천 빛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문화재, 맛집, 명소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4기 서포터즈도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동래읍성역사축제를 비롯해 주민의 삶과 밀접한 구정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장준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행정체험을 통한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한다. 지난 12월 모집공고 이후 42명의 신청자 중 12명을 선발했고,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영도구청과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대학교 및 해양환경공단(해양환경조사연구원)에 각각 배치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보조 및 지원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신대학교 일자리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3일간 참여하는 등 연수기간 중 알찬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경력을 개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2022년부터 매년 동계·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사업을 운영해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제1호 지방정원인 삼락생태공원이 3년 뒤 전국 최대의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은 11일 오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낙동강협의회 신년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낙동강 권역에 있는 부산시 사상구·강서구·북구·사하구와 양산·김해시 등 6개 자치단체는 법정기구인 ‘낙동강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이날 공동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동협력 사업·비전과 올해 낙동강 주요 현안 사업을 발표했다. 초대 협의회장을 맡은 나동연 양산시장은 “강과 사람, 자연과 문화의 공존을 지향하는 낙동강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6개 지자체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브리핑에서 낙동강권역 규제개선, 낙동강변생활체육 저변확대, 낙동강변 힐링 문화‧관광, 낙동강권역 접근성 개선, 낙동강변 생태성 강화 등 올해 협의회 6개 분야 공동사업을 설명했다. 특히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과 관련한 질문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다중이용시설(교육복지 등) 지하수 취약계층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은 연제구 연산중학교 일원으로, 시설분야(관정청소, 지하수 상부 보호공 설치), 정수분야(자외선 살균기 설치)의 개선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는 연산중학교 지하수 시설을 이용하는 300~400여 명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본 지하수 시설은 3년간 한국환경공단에서 유지‧관리한 후, 연제구로 인계되어 지속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지하수 지원사업은 지하수 취약계층의 물복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께서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단절·고립·우울감 등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하는 ‘은둔형 이웃, 한걸음 내딛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은둔형 주민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1:1로 매칭하여 ‘싱잉볼아로마’, ‘라탄공예’, ‘도자기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신체·정서·관계적 건강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복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첫날 낯선 사람들과 낯선 공간이 힘들었지만, 매주 색다르고 재미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고, 의지할 만한 이웃을 만들 수 있어서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대상자를 발굴하는 과정부터가 쉽지 않았지만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고, 그분들이 은둔에서 벗어나 지역 내에서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규모 7.6의 강진으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일본에 구호금 10만 불(원화 약 1억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지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은 276명이 숨진 2016년 구마모토 지진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시는 48년 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은 이후 후쿠오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오사카시․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맺고 일본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구호금 지원은 일본 국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일본에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2008년 중국 사천성 지진피해 복구에 1억 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복구에 10만 달러, 2016년 에콰도르 지진피해 복구에 5만 달러, 2020년 중국 자매도시에 코로나19 구호품 지원, 2022년 필리핀 태풍피해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에 각 10만 달러,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에 10만 달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