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장소 15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Zone)을 확대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가계 통신비 절약 및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편의시설과 버스정류소,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는 설치 희망 수요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근거로 사우문화체육광장 등 15개소에 와이파이가 설치됐다. 지난해 말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한 라베니체 10개소와 버스정류장 8개소 등 18개소를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547개소에서 초고속 공공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와이파이는 설치뿐 아니라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시는 정기점검을 통해 장비 동작 상태와 장애 여부를 확인, 시민들이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설치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6월 29일 한강하구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겨울 철새들의 먹이와 휴식처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023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할 수 있는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하게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지난 2022년 225농가(1,171필지, 298ha)와 계약을 체결해 인센티브로 138,432천 원을 집행했다. 추진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은 2022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실적 총평을 통해 2023년도 사업의 추진계획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대상지역 범위 결정 ▲볏짚존치 보상단가 결정 ▲무논조성 보상단가 결정 ▲부실이행자 환수 범위를 심의·의결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2023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면서 전년도 볏짚존치 계약단가는 ㎡당 47.75원으로 시중단가 65원보다 현저하게 낮아 농민들의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28일 ‘2023 OBS 자치분권대상’시상식에 참석해 기초의정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OBS경인TV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자치분권과 의회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경기지역 광역·기초의원 12명을 시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의장은 2014년부터 김포시 시의원으로 재직하며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 복리 증진에 힘썼으며, 12건의 시정질문과 13건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날카롭게 제시했다. 또한 광역교통 문제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정담회를 원활히 주재했으며, 올해 5월에는 출퇴근 시간대 주요 역사에서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안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생활 환경과 행정서비스 등이 요구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장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9일 호우주의보 발효에 이어 금일은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지난 29일 목요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하성면은 시간당 최대 25mm가 집중됐고, 지역별로 30mm 차이가 발생하는 등 지역별로 강우량에 큰 차이를 보였으며, 어제 오후 호우주의보 해제된 지 만 하루 만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되면서 시에서도 호우와 강풍으로 접어두었던 그늘막을 펼치고, ‘폭염 대응 TF팀’을 가동하는 등 발 빠른 전환을 이어갔다. 폭염대응 TF팀은 매년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16개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하며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 및 홍보반으로 구분하여 취약계층 건강상태 관리, 노인돌보미 운영, 온열질환자 발생 파악, 농작물 피해 파악 등을 담당하게 된다. 폭염은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35도 이상일 때 폭염경보를 발표하게 되는데 김포시는 이번 주말기간동안 폭염주의보에 해당된다. 김병수 시장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태산패밀리파크가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2달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시작해 오후 4시 40에 종료된다. 별도 입장료는 없으나 주차비는 내야 한다. 물놀이장에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음식물 반입과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되며, 입장 시에는 물놀이용 신발을 신거나 맨발이라야 한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물놀이장 운영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4명을 채용,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검사와 시설점검을 위해 정기적으로 휴장하며 우천 시에도 안전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김동석 사장은 “물놀이장은 수질관리와 시설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수질검사와 시설점검, 안전요원 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은 지난 29일 집중호우 대응 실태 점검을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행정은 29일 오전 7시 30분 김포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엄진섭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도로점검·빗물제거반’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집중호우 대비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엄 부시장은 집중호우 때마다 도로 침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던 도로변 빗물받이 막힘을 해소하고자 민선 8기 특수시책으로 운영 중인 ‘도로점검·빗물제거반’이 점검 중인 풍무동 일대를 찾아가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점검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상습침수지역인 사우동의 한 연립을 방문, 집중호우에 대비해 추진한 개선대책에 관한 점검과 당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재난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라며 “집중호우 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빗물제거반 활동 직원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9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특별대책으로 집중호우 대응 도로점검·빗물제거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 당시 주요 도심지 곳곳에 침수가 발생했다. 침수 원인은 낙엽과 쓰레기 같은 이물질이 배수시설에 쌓이면서 배수를 방해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읍면동의 소수의 인력만으로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김포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겨울 새로운 대책으로 추진한 육교제설반의 성공적인 운영사례를 여름철 호우 대책에 접목,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제거반’을 구성했다. 실과소, 읍면동, 자율방재단 13개 조 총 374명으로 구성된 ‘빗물제거반’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호우·태풍 특보 발표 시 사전에 파악한 읍면동의 주요 침수 및 배수불량 우려 지역 4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배수불량 현장에서 직접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그렇지 않은 사항은 각 읍면동별로 운영하는 단체 소통방에 즉시 알려 자율방재단의 대응지원과 더불어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출근급행버스(70A~70D) 확대 운행개시 및 버스전용차로(개화~김포공항)개통 만 1개월이 지난 6월 4째 주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측정결과 출근시간대 평균 혼잡률이 심각 수준인 242%에서 벗어나 200% 이하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인포그래픽 참고) 김포시는 총 10km에 이르는 버스 전용차로가 완성된 이래 전문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시행 전후 교통상황을 분석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버스전용차로 개통 후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버스 통행시간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개통 전과 비교하여 6.5~9.7분 감소했다.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개통 및 70버스 A-D노선 확대 이전에는 평균이용수요 600명 가량이었던 70버스 이용객이 현재 1,700명을 상회하여 1,100여 명이 증가했다. 또한 내달 4일부터 70버스의 종점을 기존 ‘롯데몰.김포공항역’에서 ‘김포공항 3번출구’로 변경해 버스 하차 후 지하철 역사로 이동하는 도보 시간을 단축시켜 편의성을 제공한다. 종점 인근 차로 및 신호체계 재조정으로 정시성도 더욱 개선된다. 한편, 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대책을 단계적으로 펼쳐 4월 24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월곶생활문화센터와 김포평화문화관에서 진행되는 2023 작은도서관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재)김포문화재단이 밝혔다. 작은도서관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김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인생인문학, 어린이독서교실,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 등을 진행해 온 김포문화재단이 7~8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과 부모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여름방학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남강한 작가의 외계인 이야기, ▲김미혜 작가의 분홍토끼의 추석, ▲이여진 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詩읽기 교실, ▲아빠의 함께하는 어린이 코딩수업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집에서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강의식 교육보다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어린이 詩읽기 교실에서는 詩를 읽고 낭송해 보는 시간을 통해 표현력, 발표력, 문장 이해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8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을 만나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노선협의 및 예타면제 협조 등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11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지자체간 합의 이후 현재 대광위가 주관하고 있는 노선협의 등에서 경제적 타당성(b/c)이 높은 김포시 노선(안)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정부는 신도시 조성시 ‘선(先)교통-후(後)입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하철5호선 김포연장이 콤팩트시티 입주보다 늦어질 경우 혼잡률 280%의 골드라인 만으로는 ‘선(先)교통’의 원칙을 유지할 수 없다. 따라서 빠른 노선확정과 예타면제는 필수이며, 이를 김포시민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또한,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도의 사무권한 이양에 따라 김포시 내·해수면 관리에 필요한 다목적 행정선 도입에 경기도가 지원해주기를 요청했다. 김포시는 그동안 막혀있던 한강 철책 제거와 수상교통 도입 등으로 한강을 김포시민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