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35명(공개모집 28명, 추천 7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6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제안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조정, 심의와 더불어 금년부터 운영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활동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주민참여예산위원,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송기섭 군수는 “주민 눈높이에 걸맞은 실효성 있는 사업의 발굴과 더불어 투명하고 공정한 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전,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마포구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는 장애인체육회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조영수 수석부회장과 임직원 등 15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마포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추가 개정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체육회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더욱 활발하게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령군 덕곡면‘영농조합법인 덕곡발전위원회 예마을’은 2월 28일 수요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학생들의 학업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성현덕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금은 장학금 지원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투명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수준 높은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에 필수적이다.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교육의 접근성과 품질을 높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백미 2350kg(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150kg을 군에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단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8일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은 전라남도 교육감이 지정한 3년 과정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은 2021년 초등 1단계를 시작으로, 2022년 초등 2단계, 2023년 초등 3단계 과정을 수료하여 전라남도교육청 무안도서관 성인문해교실에서 올해 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졸업생 중 최고령자는 만 95세의 김아순 어르신으로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3년 과정을 무사히 마쳐 졸업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산 군수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교육을 받지 못했던 어머니가 생각이 난다”며,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건강하고 보람찬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2개 반을 포함 총 8개소에서 성인문해교실 13개 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졸업생 중 일부는 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23억 3,500만원의 예산으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을 신축했으며, 28일 개원식을 거행했다.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은 1992년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198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개선이 필요했다. 논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하여 2021년 8월부터 약 2년 5개월간의 공사를 진행했다. 462㎡(140평) 규모의 새로운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시설을 갖추었다. 개원식에는 논산시장 백성현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컷팅, 감사패 수여, 인사말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촌어린이집 신축공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푸르니보육재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촌어린이집이 논산시 대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첫 시작을 무안읍에서 운영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군·무안읍 기동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와 무안우체국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되어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지원에 앞장섰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은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어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등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매월 1회 봉사하는 사업으로 작년 첫 시행 후 지역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원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 상생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해 중점사업의 국ㆍ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201억 원), 충청권 유교 문화의 관광거점이 될 K-헤리티지 체험 플랫폼 조성(120억 원),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181억 원) 등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동․성평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349억 원), 강경2특화 농공단지 조성(277억 원), 청년농업인 유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27억 원), 귀농·귀촌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농촌 리브투게더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4 K리그1’ 프로축구 정규리그 홈경기 개막을 앞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삶을 보듬는 민생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8일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2024년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관계자와 전주시설관리공단 및 전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축구 개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축구팬의 쾌적한 경기관람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또 민생탐방 이후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 구단 사무실을 찾아 구단 관계자와 프로축구 발전과 지역연고 구단과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면담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과 ‘2017년 U-20월드컵’을 개최한 구장으로, 현재 전북현대가 홈구장으로 사용해왔다. 시는 지난 2021년 36억 원을 투입해 경기장 관람석(응원석) 3500석을 접이식 좌석으로 교체하는 등 그동안 월드컵경기장 시설 유지에 공을 들여왔다.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제도이다. 군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30억부터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교육 관련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아 무안형 교육모델을 발굴하여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특구는 시범사업 기간 3년을 포함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지역 교육의 큰 물결을 만들어 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해 말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 추진계획이 발표된 후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무안교육지원청과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올해 1월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지역협력체 구성 협약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구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