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0일 구민들의 세무상담을 도와줄 ‘제5기 마을세무사’4명을 위촉했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구청 세무과를 통해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무료로 세무를 상담해주실 마을세무사들께 감사드리며, 복잡한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구민분들께 귀중한 도움을 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구정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제5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 세무 전문가의 상담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 분야는 국세, 지방세 및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으로 마을세무사의 무료 재능기부로 진행이 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이 더 쉽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4일간) 주차장 및 운동장 33개소를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수안·내성·교동·여고·안진 초등학교 등 29개 학교 부설주차장 및 운동장, 구청(임시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우천 시에는 운동장은 개방하지 않는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학교주차장 및 운동장 무료개방으로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동구장학회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만철 회장, 김윤석 사무국장, 서명화 재무, 박운하 회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6명에게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이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하게 된다. 최만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장학금은 꼭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2일간 온천천시민공원(야외무대 옆)에서 자매결연지인 경북 상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개설되는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번 3천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여 1억 원 이상의 농특산물이 판매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은 한우, 곶감, 사과, 배 등 다양한 상주시의 대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편의를 위하여 필요시 택배 주문도 받는다. 구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와의 직거래장터 운영를 통해 농촌지역은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물가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연제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021년 도입된 이래로 실시중인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가 관내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과 부실시공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는 공사나 용역의 입찰(또는 계약)에 앞서, 건축·토목·전기·기계·소방·통신·승강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오륙도관리비지킴이의 방문 등을 통해, 금액과 물량에 대해 내역서를 검토하여 적정한 예정 가격을 확인해주는 서비스이다. 단순히 계약금액을 낮추는 것을 넘어서 부실시공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어 공동주택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년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는 1월부터 상시 신청가능하며, 자문수당 예산 소진 시 종료한다. 자문대상은 공동주택에서 실시하는 1천만 원 이상의 공사·용역이며, 공동주택 부담 비용은 없다.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남구 건축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특히 공사 등에 전문지식이 부족할 수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활발한 신청을 요청 드리며, 주민들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행정을 펼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가 구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직소민원실이 구민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해 1월~12월까지‘민선 8기 소통과 경청으로 열린 구정 시즌2- 2023년도 구청장 직소민원실’을 운영한 결과 방문, 전화, 구청장 현장 민원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 352건을 처리했다. 이 중 24건은 현재 처리 중이거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민원 352건 가운데 ▲경제·교통·환경이 14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도시·건설 123건 ▲복지·교육 54건 ▲문화·체육·자치 19건 ▲기타 9건 ▲보건·건강 4건 순이다. 특히 ‘건축공사로 인한 공사 피해 해결’, ‘도로변 등 안전·편의시설 적극 설치 및 개보수’‘BRT(간선급행버스체계) 차량 정체 구간 조치’ 등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 등을 적극 해결해 편의성을 도모했다. 감전동에 사는 김모(55) 씨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민원을 처리해 주고,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동했다”고 말했다. 앞서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한전KPS(주)부산경남전력지사(지사장 이강훈)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45채(158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주)부산경남전력지사는 수년간 사상구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상구 푸드마켓에 935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학부모회연합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북부 학부모회연합회 활동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학생 기타 연주, 학부모 리코더 합주 연주, 태권도와 댄스를 접목한 ‘확~찐자여 모여라’ 동아리 댄스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모전초·학사초·금명중의 교육공동체 학부모 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 모덕초·신호중·화정초·송정중의 학교별 특색있는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사업 분야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시간이 이어진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학교학부모회연합회가 학교뿐만 아니라 북부 교육 전체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원힐링센터는 1월 한 달간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겨울방학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당한 교원의 심리 치유와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교원힐링센터는 ▲저경력 교사 의사소통 증진(1/15 부터 1/16, 15명) ▲회복탄력성 증진 집단상담(1/18 부터 1/19, 15명) ▲긍정심리 집단상담(1/22 부터1/23, 15명) ▲자기 존중감 향상 심리검사(1/25, 35명)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센터는 부산지역 대학 심리학과 교수 등 박사 학위를 소지한 이들로 강사진을 꾸려 교원들에게 질 높은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교원들의 정신 건강 유지와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원들의 심리 건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힐링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지난해 개인 상담 1,407건, 집단상담 165건, 교원 역량 강화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