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8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사업 추진 결과 및 추진 실적, 2024년도 기부금품 운영계획 등을 보고했다. 심의·의결 안건으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인사규정, 복무규정, 우수선수 훈련비 지급 규정 일부개정(안) 등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올해 예산액을 약 29억 원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 진흥 사업과 전문체육선수 육성,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임직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세종시 장애인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은 증평 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을 기리는 항일 유적지다. 이번 기념식은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으로 군은 지역정체성 확립과 군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1919의 함성, 군민이 다시 쓰는 21살 증평의 봄’을 주제로 △군민대표 33인 입장식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광덕리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광덕리 만세운동은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 300여 명의 증평 주민들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이다. 아울러 기념식 장소 일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전시하고,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 전시도 병행한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 및 후손들이 전원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의 선발을 완료했다. 1월 말부터 8일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구민 7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2.5:1을 기록했다. 2024년도 동대문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4개 유형 7개 사업으로 1유형 지역자원활용 3개 사업(칼갈이·우산수리 등) 10명 2유형 지역기업연계 1개 사업(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 1명 3유형 서민생활지원 1개 사업(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2명 4유형 지역공간개선 2개 사업(꿈자람 공동육아방 관리 등) 5명 총 18명을 선별 기준에 따라 소득 ․ 재산 초과자와 반복 참여자를 제외한 사업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했다. 2.5: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이들은 3. 4부터 6월 말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주 5일, 1일 6시간 또는 3시간(사업별 상이) 근무하며, 급여는 2024년 최저임금(시간당 9,860원)이 적용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근로의지가 있으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 균형발전 사업인 4대 특구 사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공모 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선정현황은 총 31건(선도지역 19, 관리지역 12)이며 상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상주시에서는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특구”를 비전으로 3대 추진전략과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학령 인구 감소, 교육격차 해소 등 지역교육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돌봄-교육-취업으로 이어지는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 공동체·늘봄 체계 활성화 거점형 유보통합 운영모델·늘봄 운영모델 개발, 이용자 중심의 보육지원과 지역 가정 돌봄 해소의 전기 마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28일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와 소통하는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노인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복지 분야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분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론으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된 지역사회의 실상을 공유하고, 노인회 및 경로당 운영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한 건의 및 질의가 주를 이뤘다.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장은 “항상 노인들의 건강과 소득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을 예우하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노인들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른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노인맞츰돌봄서비스, 노인안부살피기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정선 우리산기획인쇄 대표와 장현지 퍼시스동일퍼니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 발전을 위해 28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박정선 우리산기획인쇄 대표, 장현지 퍼시스동일퍼니처 대표, 손영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산기획인쇄는 인쇄, 출판, 홍보판촉물 제작업체이며, 퍼시스동일퍼니처는 OA가구 공급업체다. 두 업체는 울주군 여성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정선 대표는 울산흥사단 대표와 울산수호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장현지 대표는 울산시 녹색환경보존회 사무국장 및 울산시 지역문화보존회 북구지역 부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정선, 장현지 대표는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두 여성기업 대표께 고마움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2단계 특례 발굴을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한다. 시는 2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국·소·단장과 부서장 및 6급 계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세길 전북연구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주요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 요령을 공유했다. 다음달에는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차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익산시 특례 발굴 추진단을 꾸려 2단계 특례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2단계 특례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익산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이끌 2단계 특례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전북자치도 출범에 맞춰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반의 식품산업과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바이오산업 등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분야별 특례를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9천여 농업인의 염원을 담은 무사고 안전 풍년 농사 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신고호 농단협 회장 등 34개 농업인단체와 관계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 회장은 “자연재해 없이 농업인의 권익이 보장되고 생거진천 농산물이 명성에 걸맞은 제값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세계적인 이상기후 변화 속에서 진천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농업인과 소비자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도농복합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에 결성된 단체로 관내 농업 관련 34개 단체로 구성돼 농정과 상호협력하며 농업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들은 명란 미식관광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일본을 다녀왔다고 28일 동구가 밝혔다. 21일에는 초량천 생태하천과 초량전통시장을 연계한 명란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명란 선물 패키지 전문 매장 및 아냐기바시 시장을 방문했으며, 야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캐널시티 하카타 일원의 야간경관을 둘러보았다. 22일에는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명란회사인 ㈜후쿠야의 현지공장 및 직영매장을 본사 직원의 브리핑을 통해 시찰했으며, 기업 경영진(회장 가와하라 마사타카, 사장 가와하라 다케히로)과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23일에는 시모노세키의 가라토 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연계 먹거리의 인기비결을 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부산 보수동 출신인 가와하라 토시오가 1930년대 초량시장에서 맛본 명란젓의 맛을 잊지 못해 1949년 후쿠오카에서 식료품 가게를 창업한 것이 ㈜후쿠야의 기원이다. 현재 3대를 이어가는 후쿠야는 3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300여 종의 명란 관련 식료품을 생산·판매하는 후쿠오카의 대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나비대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함평군은 28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 고조 및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이 엑스포공원에 비올라 등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 군은 나비대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꽃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축제 관람을 위해 우리 함평을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뜻한 봄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