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해외여행 시 덜 익힌 고기와 살균되지 않은 우유 등을 함부로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브루셀라증은 브루셀라균에 감염된 가축(소, 돼지, 양, 염소, 낙타 등)과 접촉하거나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 또는 감염된 육류를 덜 익힌 상태로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동물을 통해서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브루셀라증’은 국내에서는 2014년 이후 매년 10건 미만으로 발생한다. 이중 해외 유입은 2013년부터 2021년 9월까지 매년 3건 이하로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브루셀라증의 증상은 발열과 오한, 피로감, 근육통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브루셀라증 예방을 위해 ▲목장 방문 하지 말 것 ▲동물과 접촉 하지 말 것 ▲살균되지 않은 유제품 및 생고기를 먹지 말 것 등의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아동·청소년의 보호자 가족을 대상으로 매해 가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교육은 대상 아동·청소년에 대한 주 양육자의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센터는 매년 보호자의 수요를 반영해 가족 교육 주제를 정하고 있다. 올해는 △아동기·청소년기 정신질환 및 약물치료 △기질과 성격으로 보는 양육자의 폭넓은 자기 이해 △강점 관점으로 자녀 바라보기 △아버지 대화법이 진행됐다. 오는 12월 8일에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가족 교육은 주로 어머니의 참여율이 높지만 할머니, 아버지의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자녀의 치료 과정을 돕기 위해 매년 1회 아버지 대상 가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는 “아이를 이해할 뿐 아니라,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 2019년부터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량 저감 조치를 실시하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제4차 계절 관리제’는 신차 출고 지연으로 저공해 조치 불가 차량을 유예 대상으로 두었으나 ‘제5차 계절 관리제’는 저공해조치 미이행 시 유예 사항 없이 운행이 제한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시는 위반차량에 1일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대상 차량은 누리집 외에도 ‘지역번호+114’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7일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원당 구도심 도시정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 원당6 ․ 7구역 주민, 고양시의원, 고양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중돈 고양시의원과 이정형 제2부시장이 ▲원당6 ․ 7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 현황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향후 계획 ▲원당 구도심 정비를 위한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의 필요성 ▲원당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서 주민 질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정형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은 “원당6 ․ 7구역 재개발 사업은 주민이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원당 지역을 활성화할 원당재창조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원당6·7구역 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원당재창조 프로젝트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원당이 새롭게 태어나길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8)에 참가해 고양시 탄소중립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도시들과 탄소중립 정책, 기후위기 해법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1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다. 세계 200여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민간기관 등 약 4만 여명이 참석하고 정상회담을 비롯해 의제별 협상, 각국 파빌리온, 참가국별 회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오는 30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도시세션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파빌리온에서 고양시 탄소중립정책 및 유엔글로벌혁신허브(UGIH) 협력사업 추진결과를 발표한다. 고양시는 지난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협력하여 온실가스 계정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일산서구청 온실가스배출량 분석을 실시했다. 올해는 온실가스 계정시스템의 대상을 확대하여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주와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장은 12월 1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지역기후행동 정상회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23청년자원봉사기획단의 성과 평가회와 수료식을 개최하며 올해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이 올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의 활동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3청년자원봉사기획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역량과 리더십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 세션을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전문성과 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은 기획단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함께 봉사 활동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청년자원봉사프로그램은 환경 보호, 사회적 약자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기획됐다. 또한 청년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이 반영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년자원봉사포럼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과 사회적 기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전체활동(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획단은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2024년 청년자원봉사기획단의 활동 방향성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에는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봉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납세자가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 말소, 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후 세액 경정 등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된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일산서구에는 2,677건, 60,241,150원에 해당하는 미지급 환급금이 있다. 환급 대상 납세자에게 환급금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미례 세무과장은 “우리 세무과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액이라도 납세자의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적극 안내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2월부터 ‘갤러리 가온’의 전시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 홍보 현수막은 15m×3m의 대형 크기로 제작되어 청사 주차장 외벽에 설치된다. 대형 현수막은 청사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이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현수막에는 특별히 각 전시의 대표 작품을 작가의 동의를 얻어 싣게 되어 전시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전시 장르, 기간 등이 안내되어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매월 게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가온은 일산동구청 2층에 위치한 미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2012년 7월 개관했다. 올해 5월에는 처음으로 재단장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현수막에 작품이 실린 작가 중 한 분은 “내 작품이 현수막에 실려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그 또한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쾌적한 환경을 갖춘 가온에서 앞으로도 전시를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작품이 실린 전시 홍보 현수막이 게시되면 더 많은 시민들이 갤러리 가온을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일산동구청 사진촬영 공간(포토존)’을 겨울 분위기에 맞춰 새 단장 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촬영 공간은(포토존)은 혼인신고 등 민원인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던 사진촬영 공간(포토존)에 성탄절 트리, 눈사람 등 겨울 소품을 비치했다. 또한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케, 화관, 머리띠 등 다양한 소품을 마련해 놓았다. 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민원인에게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추억 한 컷’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만족도 조사결과 추억 한 컷 사업에 대한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한 액자에는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QR)코드를 부착해 고양시의 임신 및 출산 정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 자체 보건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3개구 보건소 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총 3회에 진행된다. 강의는 덕양구보건소 역학조사관 은준석이 진행한다. 교육은 ▲감염병 관리 사업의 이해 ▲역학조사·검역의 이해(엠폭스, 조류인플루엔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유행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이 보건 인력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