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천 일대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점오염원은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특정된 점오염원과 달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말한다.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시, 비점오염 저감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의 두 번째 보고회로 장영근 안양시부시장 및 시 관계 공무원, 김정중 안양시의원,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경섭 한경대학교 교수 등 전문기술자문단, ㈜에코인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안양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신청서안을 검토했다. 지정 신청서에는 안양천의 수질·유량 모니터링 분석 결과 및 비점오염원 현황을 토대로 비점오염원 50% 이상 저감의 수질 개선 중ㆍ장기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처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호우가 잦아지고 이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2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제1차 의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날 초청된 선진사회정책연구원 원장 박동명 박사는 『조례의 입법 및 심사기법』이라는 주제로 조례의 입법 절차, 입법 시 고려사항, 심사기법 등 조례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를 펼쳤다. 특히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우수 조례를 소개하며 안양시에서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조례의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일 의장은 “오늘 세미나가 조례의 입법 및 심사에 관한 궁금증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안양시민을 위한 조례가 더 많이 발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관내 노후·위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는 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전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은 노후·위험 건축물이나 교량, 옹벽 등에 첨단 IoT 센서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진동, 기울기, 균열을 감지할 수 있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시는 시설물 수요조사 등을 거쳐 관내 노후·위험시설물 100곳에 IoT 센서를 부착했다. 그동안의 안전 점검은 주로 육안으로 이뤄졌지만, 이번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과학적 위험분석 및 예측이 가능해지게 됐다. 아울러 상황별 시나리오를 통해 기준치를 초과하는 위험 발생 시 시설물 관리자나 소유주에게 문자(SMS)를 통해 자동으로 상황이 전파되어 위험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디지털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일 만안구 안양5동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각 동의 사회단체가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일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례) 주관으로 안양제일교회 지하식당에서 어르신 65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 행사장은 맛있는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웃음으로 가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안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뵐 수 있어 매우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일에는 만안구 안양6동, 동안구 범계동 등 12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린다. 특히 범계동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 은혜 합창, 흥겨운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일은 만안구 안양2동, 동안구 평촌동 등 16개 동이 행사를 진행한다. 안양2동도 경기민요, 벨리댄스, 트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5월 2일 부천원미경찰서와 청소년 사이버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천원미경찰서 간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최근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를 당하거나 범죄와 연관되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와 손잡고『청소년 사이버 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한 'Dream Guard with cyber cops 프로젝트'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천원미경찰서 내 현직 수사관들이 학교 현장에 직접 나가 청소년들의 사이버 범죄 노출 현황과 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생생하고 구체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부천 지역의 학교와 유관 기관, 지역주민대표, 상인회 대표 등이 함께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조직하여 지역 중심의 학교 폭력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원미경찰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청소년들의 사이버 범죄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첫걸음 연수를 진행했다. 관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신속히 대응하며, 수요자 중심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날 진행된 연수 강사 성문고등학교 황우원 교사는 △선택형 교육과정과 대입 진학의 이해, △수시전형과 정시전형 바로 알기, △2024학년도 대입 방향,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 등 맞춤형 진로진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강의와 토의토론 중심으로 리더교사들과 역동적인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우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대입진학지도 전문역량을 갖춘 지역리더교사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이 만족할 때까지 양질의 진로진학 서비스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영국과 이탈리아와 같이 관내 대학·기업·병원 등 여러 앵커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찾겠다고 밝혔다. 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7박 9일간 이탈리아 볼로냐, 영국 프레스턴 등 2개 도시 정책연수를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 최 시장은 지난 27일 지역순환경제 시스템의 선두 주자인 영국 프레스턴을 찾아 센트럴랭커셔대학(UCLan) 총장단과 오찬을 갖고, ‘프레스턴 모델’을 주제로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프레스턴은 산업혁명 이후 제조업, 섬유업 등으로 부흥한 영국 북서부의 주요 거점 도시였으나, 1970년대 이후 제조업 쇠퇴와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 등으로 빈곤율과 자살률이 높은 도시로 쇠락했다. 이후 새로운 도시개발 전략을 수립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모델인 공동체 자산구축(Community Wealth Building)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실업률과 빈곤층이 감소하고,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이 증가하는 등 ‘가장 개선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센트럴랭커셔대학은 프레스턴시의 가장 큰 앵커기관으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마을세무사가 관내 전통시장에 직접 찾아가는‘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의 전통시장 5곳(중앙·남부·박달·호계·관양시장)의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가 상인들의 세금 관련 고충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마을 세무사 및 세정과 직원들과 함께 국세, 지방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방법 등에 대해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담은 생업과 경제적인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의 세무 상담 문턱을 낮추고, 세금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이번 상담을 받은 상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 등으로 망설였던 세무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절세 방안도 알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오는 9월에도 지하상가 및 골목형 상가에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1대1 세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통시장에 직접 찾아가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라 의미가 크다”며 “복잡한 세무 법규를 몰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안양과천 스쿨스타트업 동아리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으로 안양과천 관내 10개 동아리, 지도교사 11명과 학생 89명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2기에 해당하는 스쿨스타트업 동아리는 작년과 동일하게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과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경험 중심의 창업프로그램을 동아리별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실제로 창업 과정과 멘토링을 통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데모데이를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쿨스타트업 동아리 프리마켓을 통해 사업성이 검증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해 봄으로써 실제로 마케팅과 판매의 과정을 거쳐 기부로 이어지는 ESG 경영의 순환과정을 9월에 직접 체험해 볼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참신하고 특별한 시각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봄으로써 마침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도전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스쿨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안양과천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는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년)제 운영을 위한 지원단을 위촉했다. 지원단은 안양과천 26개 중학교의 자유학기(년)제 계획과 교육과정 편제를 분석하여 학교와 학생 맞춤형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생 주도성 기반의 수업과 평가 체제 구축, 기초학력 보장,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강화한 진로연계학기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촘촘한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다. 지원단은 박달중 장진숙 교감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 부장 및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 및 제1차 협의회를 진행하며, 관내 26개 중학교 자유학기(년)제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권역별로 구분하여 맞춤형 학생성장중심 중등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계획을 협의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유학기(년)제 운영 다양화와 2024년도부터 시범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준비를 위해 교육과정 부장 대상의 연수를 계획하여 학교와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 확대 및 자유학기(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