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보고회를 열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오는 2029년 말까지 총 430억 원을 들여 기록보관소(아카이브),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구축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체류·체험·문화·관광·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록보관소에서는 전 세계의 인삼 정보를 기록하며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함문화공간의 경우 도서관(liv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역할을 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형식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장소를 정하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5개년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했으며 전문가,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기회의, 중간보고를 통해 도출된 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의견의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용역의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등 제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지금까지 세 번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에서 2023년 9월까지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상황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분야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군은 모든 영역에서 가점 포함 총점 103.74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중지됐던 각종 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바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사용되지 않았던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봄철 대청소를 시행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에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신기술 도입과 관련해 “최근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도입되는 경우가 확산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전문가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3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관련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충남도 일본사무소 활용, 고속도로변 홍보탑 업무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에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놀이, 생활지도, 급식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 내 216㎡ 규모로, 이용정원은 20명이며 사단법인 해피패밀리가 위탁 운영한다. 5호점 인근은 2,400여 세대의 아파트와 청룡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돌봄 수요가 많은 곳으로, 시는 이번 돌봄센터 개소로 청당동 주변의 돌봄사각 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5년까지 45억 원을 투입해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6·7·8호점의 장소를 확정하고 위탁기관 선정을 앞두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개소한 5호점은 기존 아파트 내 설치되던 센터들과 달리 아파트 주변 상가에 설치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돌봄센터를 설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5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문화유산 활용 전문가, 문화유산 활용사업 수행기관·단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과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개발에 초점을 둔 전문가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등 8개 사업의 사례발표, 컨설팅, 자유토론 등을 통해 기존 활용사업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향유 할 수 있도록 활용사업에 힘써주신 수행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생생국가유산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유산야행 1건 ▲향교서원 2건, 총 8건이 선정되어 올 한해 문화유산 현장 곳곳에서 다양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5일 군청 기자실에서 2024년 언론인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부서별 언론 브리핑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례브리핑은 군의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언론인과 공유하여 군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 정책 일몰제 운영, ▲ 지방보조금 공정지원 및 체계적 관리 강화, ▲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활성화 및 실질적 주민체감도 향상 등 5가지 사안에 대해 브리핑했다. 우선, 군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해 말 기준 90건 중 39건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51건 정상추진중으로 매니페스토 기준 71.6%를 기록했다.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임기 말까지 95% 이상 공약 이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일몰제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열악해진 만큼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모든 정책·제도·사업 등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수행한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약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637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신청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완납하여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우편 및 인터넷 접수 또한 병행한다. 또한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도 있었다. 앞으로 ‘함께하여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비전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아동·노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광범위한 정책사업으로, 여성 역량 강화를 비롯하여 돌봄 및 안전 구현 등 지역사회 생활환경이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향후 2027년까지 △함께 실천하는 성평등 도시 △함께 참여하는 경제 도시 △함께 살기 좋은 안전 도시 △함께 배려하는 돌봄 도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도시라는 5대 목표 14개 정책과제를 펼칠 예정이다. ▲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여성창업지원센터 운영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연계, 창업지원, 집단상담, 직업교육 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73건 구인․구직 발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월 16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김지철 교육감, 윤여준 교육장, 간부 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주요업무 보고는 ▲태안의 여건 분석과 2023년 교육활동 평가에 따른 과제 설정 ▲2024 태안 주요업무계획 ▲2024 중점사업 ▲현안과제 ▲교육감님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2023년 상·하반기 주요업무 평가회를 실시해 태안교육의 여건을 분석하고, 2023년 교육활동 평가를 통해 태안 미래교육을 위한 10가지 주요 과제를 설정했다. 그리고 이에 따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중점사업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태안특화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윤여준 교육장은 “충남교육청의 5대 정책별로 모든 교육활동이 학생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태안 특성을 반영한 실천적 과제를 도출하여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미래교육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 학교 현장의 모든 직원들이 ‘자존감·자신감·자발성’을 갖고 행복하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정부의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선제적, 전략적 대응을 위해 자체 시행 사업에 대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체 시행 사업(신규 20건, 계속 35건), 타 기관 시행 사업 14건에 대한 추진계획을 공유하면서 사전행정절차 이행, 사업 필요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 계획 등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 사업은 ▲고추 중심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건립(40억 원) ▲청양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143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144억 원) ▲생태 축 복원(30억 원) ▲도립파크골프장 진입도로 개량(280억 원) 등으로 정부예산에 대한 단계별 대응을 통해 예산 확보를 확실히 할 계획이다. 또 계속 사업은 ▲가족문화센터 건립(244억 원) ▲남양지구 지하수 저류댐 개발(100억 원) ▲청양군 생활폐기물 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