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심의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심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5년도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89개 사업에 258억 원을 상정, 일반농업분과 등 3개 분과별로 심도 있게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3월15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90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 과정(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 과정(5개월 이상) 30명 등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과정으로,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주광덕 시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으로 혁신적인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자체별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한 정성·정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군은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 혁신 행정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든 분야 행정 협업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 및 혁신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해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및 우수 단원 표창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총회를 마친 뒤 권영수 단장은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수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온난화 등으로 기후 변화가 진행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주고 있어 안심된다”며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 속초시지부(지부장 탁승열)는 제휴카드 적립기금 3,577만6,620원을 28일 속초시장 집무실에서 이병선 시장에게 기탁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속초시는 28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하여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원규)과 함께 “친환경 인증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인증 쌀 87톤을 관내 28개교에 지원하게 됐으며, 쌀 이외에도 '친환경 우수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통하여 유기농, 무농약, Non-GMO 식재료 등의 국가인증을 받은 농축산물 및 수산가공품 등이 학교급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우리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급식에 사용하여 친환경 농업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문화원은 지난 27일 장수 한누리 전당 소공연장에서 최훈식 장수 군수와 박용근 도의원, 김광훈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33차 회의록을 승인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수문화원은 1994년 설립 인가된 이래 30년간 장수 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며, 현재 장수 깃절놀이 복원전승, 장수문화 및 향토문화연구 발간, 기적의 오케스트라, 문화예술진흥사업 등 13개의 다채로운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병태 장수문화원장은 최근 제16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으로 됐고, 한국문화원연합회 이사로도 선출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화원장님의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연합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이는 장수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병태 문화원장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행복의 근원인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앞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 장수군지부는 28일 오전 장수군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장수군 간 공동 협약에 따라 지난해 1년간 장수군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와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액의 0.2~1.0%를 장수군 발전 기금으로 적립한 것으로 49,571,020원을 전달했다. 올해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4,692만원보다 5.65% 증가한 금액으로, 장수군지부는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협약을 맺은 농협카드 적립금으로 현재까지 2억6,613만원을 전달해왔다. 김준오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지역 발전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NH농협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군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도약하는 장수 건설에 함께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8일 교육부 평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했고, 특히 장애인들의 직무수행능력 증진 사업을 포함해 문화예술 창작과 사회 참여 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생학습 도시에 선정됐다. 이로써 국비 3천만 원을 받게 됐으며, 여기에 구비를 더해 총 6천만 원을 장애인 평생학습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들의 활발한 사회 공헌 및 참여 활동을 통한 지역 인식 개선, 장애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시에서 장애인이 제일 많이 거주하는 강서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를 출발점으로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여 교육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등 취약가구에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 구역을 구체적으로 식별하기 위해 부여된 동 번호 및 층‧호수를 말하며,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다. 아파트 및 연립주택과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위기가구로 선별되어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반지하주택 등 12,537세대를 대상으로 기초조사(현장조사) 실시, 건물 소유자, 세입자에 조사 결과 통보,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부터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단,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1,369세대에 대해선 상반기 중 우선 부여한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침수‧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QR코드를 부착한 ‘상세주소판’을 해당 가구에 설치한다. QR코드에 접속하면 112, 119로 구조 요청 문자가 즉시 전송